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음식물 급성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특정의 음식을 섭취 후에 운동을 유인으로서 두드러기,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등의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 아나필락시스(food-dependent exercise-induced anaphylaxis:FEIA)라고 한다. 진단에는 우선 질환의 개념ㆍ병의 형태나 특징을 예상하고 가능한 한 상세한 문진을 실시해, 에피소드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섭취한 음식의 종류, 운동의 종류, 음식 섭취로부터 운동까지의 시간, 아나필락시스 발증까지의 시간과 그 증상. 약물 복용력이나 그 날의 컨디션ㆍ기상조건 등을 묻는다. 또, 이전 비슷한 상황은 없었는지, 만약 있었다고 하면 한층 더 문진을 실시하여 공통점(특히 음식)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A. 질환 개념ㆍ발생 기전
운동에 의해 전신 두드러기, 혈관부종, 호흡곤란, 복통ㆍ설사, 혈압저하, 의식장애 등의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운동 유발 아나필락시스(exercise induced anaphylaxis: EIA)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식사 후의 운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 FEIA 라고 불리고 있다. 음식물 알레르기나 단순한 EIA와는 달리, 음식과 운동의 양자가 서로 조합하고 있을 때에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EIA의 발생기전으로서 Sheffer 등은 운동 부하에 의해서 피부 비반세포가 탈과립한 소견이 보이는 것으로부터, 비반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을 시작으로 하는 화학전달물질이 순환 혈중에 유입하여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FEIA는 우선 음식 항원과 그 특이 IgE 항체의 상호작용이 비반세포의 자극에 대한 역치를 저하시키고, 거기에 운동이라고 하는 비특이적 자극이 더해져서 비반세포의 탈과립현상이 생긴다고 생각되고 있다. 또, 운동에 의해 음식 항원의 흡수가 높아지는 것도 관계하고 있을지 모른다. 단지 같은 음식과 운동의 조합에서도 항상 증상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그 발생에는 기온이나 습도 등의 환경 요인이나 월경, 피로, 스트레스, 기도과민성 등의 제 3자의 인자의 관여도 생각할 수 있다. 악화 인자의 하나로서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계 진통제 등도 알려져 있다.
B. 발생연령
10~20대 사춘기ㆍ청년기에 호발 하지만, 폭넓은 연령 분포를 나타낸다. 본원에서 보고된 남녀 비는 약 2:1으로 남성에게 많다.

C. 원인 음식, 유발한 운동
밀 제품이나 새우, 게, 오징어, 연어 등의 어패류가 비교적 많고, 전자는 중 노년층, 후자는 사춘기ㆍ청년기에서의 발생의 주체가 되어 매 연령층에 퍼지고 있다. 그 외, 메밀, 대두 등의 곡류, 호두, 피너츠 등의 너트류나 복숭아, 포도, 바나나, 토마토, 샐러리 등의 과일ㆍ야채류 등의 보고가 있다.
발작 유인이 되는 운동은 농구, 테니스, 축구, 발리볼, 야구, 골프 등의 구기, 런닝, 수영, 스키, 댄스 등으로 다채롭고, 특정의 운동에 의해서 야기되는 것만은 아니다. 또, 자전거, 도보나 청소 등의 일상 동작에서도 일으키는 일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사 섭취에서 운동까지의 시간은 3시간 이내가 많고, 운동 개시 후 20~30분 정도에 발생한다.

D. 문진의 뒤에 진단을 위해 실시되는 검사
문진을 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음식 항원을 이용해 ①피부 단지 시험, ②혈청 특이 IgE 항체 측정, ③히스타민 유리 시험을 시행한다. 확진하기 위해서는 긴급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돈한 뒤에 음식 경구 섭취 후에 운동 부하 시험을 실시한다. 우리의 시설에서도 심전도, 혈압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을 50~100g 정도 섭취시켜 30분 정도 후에 에르그미터 등을 사용해 운동 부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경시적으로 혈액 검사(히스타민 등)나 폐기능 검사를 시행해, 혈중 히스타민 값의 상승이나 1초량 저하를 확인한다. 이 유발 시험은 실제로는 재현성이 낮다(약 50~60%)고는 하고 있지만, 아스피린을 전투 여함으로써 증상을 유발하기 쉽고 원인 음식을 분류할 수 있을 가능성을 높인다고도 알려져 있다.

E. 예방과 치료
1) 아나필락시스 발작에 대한 치료
통상의 아나필락시스 반응의 치료와 같이, 에피네프린의 피하주사가 제 1선택의 치료이다. 증상에 따라 기도 확보나 혈관 확보를 실시하고, 산소 흡입, 스테로이드제의 정맥주사, β2 자극제의 흡입, 항히스타민제의 투여 등을 실시한다.(음식물 알레르기의 약물 요법의 아나필락시스의 항 362페이지 참조)
2) 예방
① 원인 음식을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잘못 섭취했을 경우에는 해당 음식을 섭취한 후 4~5시간 이내는 운동을 제거한다.
② 피부 소양증, 두드러기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지해 안정하게 한다. 또, 필요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을 미리 지시해 둔다.(이것들의 약제를 가방 등에 상비해 두면 좋다).
③ 단기간에 반복되는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해 예방 효과가 있는지를 검토한다.
④ 주위의 사람에게 이 질환에 대해 이해 받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 등에도 전달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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