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일 일요일

노인과 바다의 청새치와 찔린 흉터치료

노인과 바다의 청새치와 찔린 흉터치료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는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이다. 1952년에 쓰였으며 낚시가 취미였던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배경이다. 어부인 산티아고 노인이 커다란 청새치를 낚시로 잡지만,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모두 장완흉상어들에게 빼앗긴 실패와 사자꿈을 꾸는 희망을 담고 있다. 특히 마지막 큰 물고기와의 결투는 인간의 열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어부 산티아고 노인(Santiago)이 바다에 나가있는 84일 동안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에게는 마놀린(Manolin)이라는 풋내기 조수가 있었다. 그의 부모님은 마놀린이 산티아고보다 능력있는 사람들과 고기잡이를 나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마놀린은 산티아고에 대한 존경을 잃지 않고 그의 집에 매일 밤마다 고기잡이 도구 정리를 도와 주고, 먹을 것도 갖다 준다. 그리고 조 디마지오(Joe DiMaggio ,산티아고 노인의 우상인 야구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산티아고는 마놀린에게, 자신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걸프만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바다에 나간 지 85일째 되던 날, 산티아고는 앨프먼에 도착한다. 그날 오후, 그는 낚시를 쳤고 마침내 큰 청새치를 잡게 된다. 그러나 그는 청새치를 보트로 끌어 올리긴커녕 오히려 그 청새치가 보트를 끌어당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2일 동안 산티아고는 그의 몸으로 그물을 지탱했다. 지치고 고통스러운 중에도 그는 청새치를 형제라고 부르며 동정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3일에 걸친 시련 끝에 청새치는 지친 기색을 보이며 보트 주변을 돌기 시작했다. 지친 산티아고는 남은 힘을 다해 청새치를 보트 가까이 당겨 작살로 찌르면서 드디어 오랜 싸움을 끝내기에 이른다. 산티아고는 청새치를 보트에 매달고 시장에서의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을 기대하며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산티아고가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청새치의 피가 상어들을 유인하고 말았다. 산티아고는 첫 번째로 나타난 백상아리를 작살로 죽였고, 노에 칼을 묶어서 만든 작살로 5마리의 상어를 죽이고 나머지 무리들도 쫓아버렸다. 그러나 그날 밤 상어떼들은 다시 찾아와 청새치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 치워버리는 보복을 한다. 그는 청새치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자책했다.
마침내 아침해가 뜨기 전 산티아고는 무거운 돛대를 어깨에 매고 그의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는 침대에 쓰러져 맥없이 누워 잤다. 그 다음날 다른 어부들은 산티아고가 큰 청새치를 잡았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아직도 청새치의 뼈가 달려있는 배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식당 주변에 있던 여행객들은 그 뼈를 상어의 것이라고 착각했다. 바다에 나가있던 산티아고를 걱정하던 마놀린은 집에서 자고 있는 산티아고 노인을 발견하고 안도감에 울음을 터뜨렸다. 마놀린은 산티아고에게 신문과 커피를 가져다 주었다. 노인이 잠에서 깨었을 때, 그들은 다시 한번 고기잡이를 나가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을 때 그는 리니아 해변의 사자 꿈을 꾼다.
청새치(striped marlin)는 돛새치목 돛새치과의 한 종으로, 인도양에서 태평양까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살며, 낮에는 2~3마리가 짝을 지어 해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쳐 다니다가, 밤이 되면 깊은 바다로 내려간다. 최고 무게는 500 kg, 최고 길이는 600 cm 까지 기록이 남아 있다. 수면으로부터 100 m 이내에서 사냥을 하며, 정어리 등을 먹는다. 몸은 길며 측편되어 있다. 주둥이는 폭이 좁고 창 모양으로 나와 있다. 그 길이는 눈 뒤 머리 길이의 약 2배이다. 위턱 길이는 아래턱보다 2 배나 길다. 이는 작으나 일생 갖고 있다. 꼬리자루에는 2쌍의 세조줄 융기선이 있다.
주둥이가 창처럼 뾰족하고 유선형 몸통 덕에 시속 109.4Km의 속도가 나올 정도로 초고속 이동이 가능하며, 근연종인 돛새치의 경우에는 등지느러미가 키 역할을 한다.
뾰족한 윗턱을 보면 펜싱 검처럼 찔러서 공격할 것 같지만, 찌르는 검()이 아닌 베는 도() 스타일로 측면으로 날이 서 있어서 빠른 속도를 이용해 먹잇감에 최대한 따라붙은 다음 옆으로 휘두른다. 작은 물고기는 두동강나고, 큰 물고기라도 내상을 입거나 쇼크로 행동불능이 되어버려 새치는 이것을 유유히 집어삼킨다.
이런 특성 때문에 새치류 물고기가 돌진하면 날카로운 주둥이와 자체의 무게, 그리고 엄청난 속도가 합쳐져서 웬만한 물체가 아니면 두동강이 날 각오는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미 해군은 물론이거니와 최근엔 서울대학교에서도 이 엄청난 속력을 낼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려 애를 썼지만 결과는 모른다.
처리가 잘 된 청새치의 경우 상당한 맛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맛의 달인이나 미스터 초밥왕에도 등장한다.
 
EBS 세계 문학기행 - 문학의 길을 걷다 3부 쿠바의 연인 - 헤밍웨이 201732일 밤 950분에 시청하였다. 노인과 바다는 실제 헤밍웨이의 낚시 경험에서 나왔다. 또한 실제 헤밍웨이가 노벨 문학상 축하 파티에서 어부를 초청했는데 넥타이를 맨 신사만 방문하자 그들을 다 내보내고 실제 어부들과 만찬을 즐겼다는 내용도 있다. 또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배의 그레고리 선장의 손자도 만나고 문맹이던 그레고리를 위해 큰소리로 자신 소설을 읽어 주었다. 또 하림이 실제 그 지역 어부와 대화를 하는 결과 상어가 실제 낚시중 청새치를 덮치기도 하며 끌어 올릴때 가로채기도 한다고 했다. 청새치를 잡을때 날이 선 칼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 도중 헤밍웨이를 닮은 어부도 등장했는데 한 어부가 자신의 몸의 갈비뼈부근에 생긴 흉터를 보여주었다. 청새치를 보면 뾰족하게 창처럼 날이 있는데 청새치가 저항을 하다가 그 사람의 가슴부위를 관통한 것이었다. 물론 어부의 손에도 자잘한 흉터가 나 있었다.
전쟁에 나간 병사의 무공훈장처럼 어부의 갈비뼈에 생긴 상처로 발생한 흉터가 안타깝다. 그 한계상황을 느끼기 위해서 헤밍웨이는 전쟁, 사냥, 낚시등 소위 마초적인 남성적인 것에 몰두를 했다. 그런데 헤밍웨이 음악가인 어머니는 그를 어렸을때 여성의 옷을 입혔고 그것을 부끄러워하며 결국 아버지처럼 낚시, 사냥에 몰두했다.
헤밍웨이가 파리에서 살았던 1920년대의 이야기들을 모은 <파리는 날마다 축제 A Moveable Feast>에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와 교류했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헤밍웨이에 의하면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아내 젤다가 자기 성기가 너무 작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크기에 관한 문제라고 했다는 것이다.
헤밍웨이는 피츠제럴드에게 남자 화장실로 따라오라고 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적었다.
자넨 완전히 정상이야.” 내가 말했다. “자네는 문제없어.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어. 자기 것을 볼 때는 위에서 내려다 보니까 작아보이는 거야. 루브르에 가서 조각상을 보고, 집에 가서 거울에 옆 모습을 비춰 봐.”
윗 글은 허핑턴 포스트 어니스트 헤밍웨이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11가지 사실중에 나온다. 헤밍웨이와 연애 안해본 당대의 여류 작가/화가/사교계의 여성들이 없다고 할정도였습니다만, 성기 사이즈가 여성의 엄지손가락만 했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그렇게 시가를 피워댔으니 담배의 해악을 알만하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자신의 작은 물건으로 괴로워하다 자살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아무튼 살다보면 특히 헤밍웨이같은 남성처럼 사냥, 전쟁, 낚시등 모험을 즐겨하면 상처에 흉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흉터치료는 여성이 더 많은데, 남성은 흉터를 그냥 어렸을때 놀던 계급장정도로 생각하지만 여성은 흉터에 아름다움의 조화가 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필자가 진료하는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사고로 다치거나 상처로 생긴 흉터를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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