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불운한 사나이의 벼락 맞기와 화상흉터치료

불운한 사나이의 벼락 맞기와 화상흉터치료


2017319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924년 캐나다. 한 남자가 친구들과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천둥번개가 몰아쳤고, 얼마 후 남자는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 영국 출신 월터 섬머포드로 그의 불운은 191 8년부터 시작됐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육군 소령이었던 그는 벨기에에서 독일군과 대치중이었는데 작전을 펼치던 중 벼락을 맞게됐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는 이후 군에서 나와 캐나다 벤쿠버로 이주했고, 1924년 또 다시 벼락을 맞았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끝나지 않았고 1930년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또 다시 벼락을 맞게됐다. 그리고 2년 뒤 그는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특이한 점은 무덤까지 벼락을 맞았다는 점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벼락 및 감정 희상자 기구LSESSI' 탄생 배경을 밝혔다.
서프라이즈 측은 '벼락 및 감전 희생자 기구'에 대해 "회원수가 약 30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이 기구 목적은 벼락으로부터 살아남은 어마어마한 확률을 경험한 사실보다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번개를 맞은 사람은 심각한 휴유증을 겪는데 온 몸에 화상, 골절, 내장 파괴는 물론 1969년 벼락을 맞은 해럴드 딜은 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됐다. 1983, 1993년 두 차례 벼락을 맞은 린다 쿠퍼는 숫자 개념을 완전히 상실해 기본적 산수조차 하지 못하게 됐다.
심지어 7차례 벼락을 맞은 로이 설리번의 경우 주변인은 물론 아내까지 벼락을 맞을지도 모르다는 공포심에 자신을 떠나자 1983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남자로 불리는 월터 섬머포드의 경우 세 번의 벼락을 맞고 휴유증으로 사망한 뒤 죽은 묘지에도 벼락이 내려 유골함이 산산 조각나는 불운을 맞이하기도 했다.
 
필자가 아는 가장 유명한 벼락과 관련된 인물은 마르틴 루터이다.
루터는 법대에 진학한 지 몇달 후인 72일 에어푸르트 근처를 지나는중에 강한 벼락이 내리치자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친구와 함께 길을 가다가 친구가 번개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자기 바로 앞의 바위 혹은 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고도 한다. 성모 마리아와 광부들의 수호자인 성 안나에게 도움을 청하며 맹세했다. 루터는 "성 안나여, 저에게 힘을 주소서. 그렇게 하신다면 저는 수도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맹세했다고 한다. 그리고 2주 후 자신의 맹세를 지켰다.
한스 루더는 비싼 돈 들여 교육시킨 아들이 수도자가 되겠다는 소리에 벌컥 화를 냈고, "그딴 건 벼락이 아니라 사탄의 소리다!!"라며 반대했다.
 
낙뢰(落雷) 또는 벼락은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급격한 방전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강한 소나기를 내리며, 우박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낙뢰는 주로 적란운 안에서 발생한다.
위 내용을 보면 벼락으로 화상과 골절을 입게 된다. 몇 만 볼트의 전기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으니 고압전류에 감전된 화상과 비슷한 경우를 가질 것이다. 필자도 한방병원 당시 전기감전과 화상으로 전신 마비와 의식소실된 환자를 치료한 경우가 있었다. 벼락에 맞을 확률은 매우 낮지만 갑작스런 화상으로 발생한 화상흉터는 정말 마른 하늘의 날벼락일것이다. 아무튼 화상흉터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하는데 카카오톡 5image, 02-8432-0075 www.jahyangmi.co.kr 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자향미 한의원을 방문해주기 바란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 홍성민 원장이 201744일부터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 재생가루등 자해후발생하는 상처나 수술로 발생한 흉터를 치료하는 침 진료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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