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둘시네아의 석고 목과 갑상선 수술 흉터치료
인물 소묘의 기본인 아그립파 석고모형도 보는 방향에 따라 명암이 사뭇 달라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방향에 따라 다른데, 하물며 여기에 주관적이 가미된다면 어떨까요? 인물 묘사만큼은 월리엄 세익스피어에 견줄수 있다는 세르반테스의《돈기호테》의 한 부분입니다.
황금빛 머릿결, 엘리시움 들판 같은 이마, 무지개 같은 눈썹, 반짝이는 두 눈동자, 장밋빛 두 뺨, 산홋빛 입술, 진주 같은 이, 석고같이 하얀 목, 대리석 같은 가슴, 상아빛 두 손, 눈처럼 하얀 피부, 그리고 인간의 눈에는 너무나도 드높기만 한 정절을 품고 있는 성품.
돈키호테의 눈에 비친 둘시네아의 모습입니다. 굳이 돈키호테가 풍차를 거인으로 보고 돌진한 것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다른 이의 관점에서들 둘네시아에게 횡금, 무지개, 장미, 산호, 상아가 연상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사물이나 현상을 봅니다. 그 사물이나 현상은 객관화되어 그 곳에 있지만, 그곳과 우리 사이에는 우리가 채용한 ‘관점’이 있습니다. 그 관점에 따라 시물과 현상은 주관화됩니다. 안경이나 창문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어떤 색깔의 안경을 쓰느냐, 어떤 방향으로 창문이 나 있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입니다. 관점을 만들어주는 안경이나 창문과 같은 것을 '프레임frame'이라 부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도 새로운 세상, 즉 디지털 세상을 보는 창이란 뜻일 겁니다.
같은 것도 따져 보고 쪼개 보면 다르고, 그것도 관점에 따라 또 달라 진다고 했습니다. 한술 더 떠 사람의 관점 그 자체도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 매개하라 Go Between, 임춘성 지음, 쌤앤 파커스, 페이지 241-243
위 둘시네아 내용을 보면 서양의 미모의 기준이 어떠한지 알수 있다. 문제는 서양적 기준이 동양에도 적용되고 미인의 기준이 획일화 객관화되어 결국 한쪽 방향으로 아름다움이 몰려간다는 점이다.
내용을 보면 석고같은 하얀 목이 미인의 기준으로 제시되었는데 문제는 감상샘암으로 갑상샘 수술 흉터가 목이 존재한다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02-8432-0075 www.jahyangmi.co.kr 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자향미 한의원에서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 홍성민 원장이 2017년 4월 4일부터 피부 진피에 발생한 흉터를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하는 진료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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