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일 월요일

올리브 티브이의 여성의 섹시 아이템을 보고

올리브 티브이의 여성의 섹시 아이템을 보고





올리브 티브이에서 섹시한 아이템을 보았다. 첫째는 홍대 춤추는 클럽에서 입을 클럽(club)룩, 시 쓰루(see through)룩, 스켈레톤 룩(skeleton)등이었다. 물론 노출이 심하고 야시시한 옷이다. 특이한 것은 투명한 소재를 써서 비추는 아이템인 시 스루 룩이 대세이며 또 갈비뼈나 쇄골 뼈를 드러나게 하는 옷이 인기였다. 물론 이런 소재들은 자기들의 상품 소개로 홈쇼핑 상품광고를 방불케 하였다. 또 특이하게 여성들은 마스카라를 섹시 아이템으로 삼았다. 왜나하면 눈은 많은 정보를 가져다 주기 때문인 듯하였다.





하지만 가장 관건은 머니머니 해도 비키니 수영복일 것 같다. 비키니 수영복은 흔하지만 섹시한 아이템의 대명사이다. 남자 출연자 중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섹시 아이템이란 말처럼 비키니는 몸매가 훌륭한 여성이라면 꼭 입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비키니밖으로 드러나는 튼살은 어쩌지 못한다. 물론 원피스 수영복도 복부 튼살정도는 가리게 할 수 있지만 종아리, 허벅지, 팔뚝등은 가릴 수 없기 때문에 튼살이 있으면 착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과시를 하지 못한다.





이색적인 것은 청나라 시대 변발을 한 듯한 헤어스타일의 선정한 특이한 외모의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프리다 칼로를 뽑았다. 칼로 [Frida Kahlo, 1907.7.6~1954.7.13]는 멕시코의 여류 화가로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의 우상이었고 1984년 그녀의 작품은 멕시코의 국보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헨리포드 병원》, 《나의 탄생》, 《다친 사슴》 등이 있다. 그녀는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자신감만으로 고통을 이겨내서 승화는 예술혼을 보여주었다. 즉 그 사람의 말은 가장 중요한 섹시한 아이템은 바로 자신감이란 말이었다.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의 말이 가장 맞는 것이 아무리 섹시한 아이템도 자신감 있는 노출이 없다면 그림속의 떡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감을 가졌다고 해도 조그만 튼살 때문에 자신감이 결여되었다면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으로 시술을 받고 내년부터는 자신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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