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4일 목요일

트릭 아트 전시장과 튼살 치료

트릭 아트 전시장과 튼살 치료





필자는 2010년 여름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냈는데 제주도에서 마침 트릭 아트 전시장을 하고 있었다. 트릭아트란 예를 들어 물동이를 붓는 장면에서 물에 손을 대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동물 입을 크게 그려놓고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가 있어서 잡아 먹히는 무서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하는 것을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곳이었다. 이외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며 사람이 꽉 차서 사진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물론 수많은 명화가 패러디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였다. 하나 특이한 곳이 있었는데 명화속에 사이사이에 거울을 달아 놔서 반은 명화가 보이고 반은 거울에 비추는 상이 보이기 때문에 특이한 모습이 나타나는 곳이 있었다. 그러니까 철창처럼 반은 철창의 모습이고 반은 바깥 풍경의 모습인 것과 같이 나오는 것이다. 트릭아트는 약간의 속임수와 마술적 재미를 더하여 사람들이 매우 즐거워하였다.




이와 같이 튼살은 흰색 선과 정상적인 피부톤이 교차하여 눈에 색다르게 뜨이게 된다. 사실 심하지 않는 튼살은 잘 보이지 않으나 본인이 보면 매우 심하게 보여서 매우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긴장을 가지게 된다. 튼살이 미적인 측면에서 장애를 주지만 본인은 외출도 못하고 의상도 마음대로 못 입어보는등 극심한 우울증도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트릭아트처럼 튼살의 흰 부분을 약간 검게 만들어 정상 피부색으로 만들고 약간 패인 살을 차오르게 하면 감쪽같이 실제 피부와 비슷하게 된다.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으로 튼살을 치료함은 물론 100%는 아니며 약간의 시각적 교정효과가 있지만 튼살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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