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빗살무늬 토기와 튼살 치료

빗살무늬 토기와 튼살 치료





대체로 나무·뼈연장 또는 그것으로 만든 여러 가닥이 난 빗살모양의 무늬새기개를 가지고 그릇 바깥면에 짤막한 줄을 배게 누르거나 그어서 새긴 것을 빗살무늬라고 부른다. 이러한 빗살무늬는 질그릇에 따라 여러 모습을 나타내는데, 한국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선 ·점선으로 된 짧은 줄을 한쪽 방향으로 또는 서로 방향을 엇바꾸어가면서 그려서 그 모습이 생선뼈처럼 생긴 것이다. 그릇 모양은 밑창이 달걀처럼 생긴 것과 밑이 납작하여 깊은 바리[鉢]처럼 생긴 것이 대표적인데, 그릇 종류에는 독모양이 큰 것을 비롯하여 항아리 ·단지 ·대접 ·보시기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바탕흙에는 진흙에 모래만 섞은 것과 석면 ·활석부스러기 같은 것을 섞은 것이 있으며, 그릇 색깔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갈색이 기본을 이룬다. 대체로 섭씨 600~700°C 의 열을 가하여 구운 것인데, 땅을 판 구덩이에서 별다른 특별한 시설없이 장작불을 피워 구운 것으로 생각된다. 종래 한국의 빗살무늬는 북유럽에 기원을 둔 캄케라믹이 시베리아를 거쳐 한반도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시베리아와 한국의 빗살무늬 토기는 상당히 거리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빗살무늬 토기처럼 우리 몸에서도 한줄모양으로 긁은 것 같은 질병이 있다. 바로 영어로 스트레치 마크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빗살무늬 토기는 한번 구워지면 다시는 무늬를 넣거나 새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튼살도 종래 한번 발생하면 절대적으로 치료가 안되는 것으로 교과서적으로 씌이고 있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만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튼살이 고대 언제부터 발생했는지 언제부터 치료의 영역이 되었는지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빗살무늬 토기가 신석기 시대의 필수품이었다면 현대 여성의 필수 치료 아이템은 바로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임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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