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기분나빠지게 하는 칭찬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기분나빠지게 하는 칭찬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도둑에게 -








7번에서 말처럼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문병을 와서 그런 말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화상입은 사람은 이 유머를 보고도 웃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화상은 보통 본인의 부주의이기도 하지만 어렸을때 철모를때 주위 사람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한눈파는 사이에 화상이 발생하게 된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말릴 틈도 없이 화상은 발생하며 일생 낙인과도 같은 상처를 내게 된다. 왜냐하면 2도 이상의 화상은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마음에 트라우마를 갖고 살게 된다. 필자는 화상흉터를 보면서 전생을 믿게 되었다. 왜냐하면 1,2살 먹은 아이가 화상에 걸려서 평생 고생할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화상은 예전에는 귀에 못이 박히게 치료가 안되며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고 귀가 아프게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서 한의학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서양의학은 침이 효능이나 기전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나 위대한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화상흉터 치료분야에서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물론 한의학적인 전통침치료만으로 화상흉터를 치료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침적인 도구를 사용하여야 이미지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 상처는 안고 살아가는것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며 또한 만약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받아들이지 말고 치료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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