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온도계와 튼살치료

온도계와 튼살치료






어느 멍청한 남자과 바람둥이 여자가 결혼을 해서 같이 살게 되었다.





남편이 출장이 잦아지자 부인은 끝내 바람끼를 억제하지 못하고, 집에 온 의사와 바람 피우는 일이 잦아졌다. 하루는 남편이 출장을 갔다가 출장이 취소되어서 집에 일찍 들어오게 되었는데, 역시 부인은 의사와 바람을 피고 있었다.





남편이 들어오자 의사는 놀라서 그냥 부인 위에서 가만히 있었다. 남편이 의사에게 " 당신 지금 뭐하는 거요? " 하자 의사는 "지금 당신 부인이 아파서 온도계로 몸의 온도를 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곰곰히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만약 온도계를 빼서 온도계에 눈금이 없으면 죽을줄 알아?"






1720년 수은을 이용해 최초로 정확한 온도계를 발명한 독일의 물리학자는 파렌하이트이다. 그레서 우리는 화씨온도를 F라고 표시하며 1742년의 섭씨온도를 발명한 셀시우스의 이름을 따서 섭씨온도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온도계를 보면 눈금이 옆에 나 있어서 온도 측정을 쉽게 한다. 눈금은 보통 검은 색과 흰색이 교차하면서 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검은 피부와 흰색이 있어서 오히려 눈에 더 잘 보이게 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외형상 문제만 일으키며 신체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먼지가 남의 들보보다 커 보인다는 말처럼 본인에게는 심각한 심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즉 옷을 제대로 못 입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위축되며 자신이 누려야 할 수영이나 찜질방등 취미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과 치료를 통해서 튼살을 탈출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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