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속담과 튼살 및 흉터 치료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속담은 바로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이다. 영어로는 ‘Many drops make a shower.’나 ‘Constant dripping wears away the stone.’이 될 것이다. 즉 부지런히 정진하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반영하는 말이다.
‘아웃라이어’란 책에서 말콤 글래드웰이란 저자가 강조한 것은 ‘1만 시간의 법칙’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의 연구결과이다. 어느 분야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레빈틴은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해보았다. 그 결과, 어느 분야에서든 1만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이는 두뇌가 어떤 분야에 적응하는데 1만 시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또한“두뇌가 그 분야에 적응하고 나면 그 사람은 해당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 동안 연습해야 나오는 분량입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의 의미는 우리도 자신의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면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도 뇌에는 시냅스란 연결 회로가 있는데 세포끼리 소통이 활발해지리면 계속적으로 화학물질을 반복해서 보내주어야 한다. 마치 숲을 헤치는 사람이 계속 걸어다니면 자연은 길을 내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잘못된 습관이 질병이 된 것은 정말 치료가 어렵다. 특히 암과 같은 난치성 질병 뿐만 아니라 비만에 다이어트 하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두통이나 불면증이 오는 것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치료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의 서양의학은 잘못된 습관에 대한 반성은 없고 단순히 증상만 사라지게 하는 치료는 지양되어야 한다.
필자가 많이 치료하는 튼살과 흉터도 수많은 시간을 경유하여 만들어진 것이며 우연히 발생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에 걸쳐 잘못 쌓아온 건물과 같은 튼살은 금방 무너뜨려야 한다. 하지만 달걀에 바위치기 처럼 지속적인 침 자극을 통해서 진피의 콜라겐을 재생시켜야 한다. 사실 진피의 콜라겐 변형은 잘못되어 있을 뿐이지 다시 침으로 끊는다면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된다. 특히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만으로 튼살을 잘못 유발하는 콜라겐의 재생을 도와줘서 만족스러울 만큼의 치료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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