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화성인 바이러스 태닝녀와 튼살치료

화성인 바이러스 태닝녀와 튼살치료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태닝 중독녀가 등장하였다. 태닝의 유래중 하나는 샤넬 넘버5로 상징되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시조라고 한다. 코코 샤넬이 1923년 요트 여행으로 그을린 갈색 피부가 언론에 공개된 후 열풍이 불었다.




태닝녀는 장독대 옆의 옥상에서 의학적으로 해가 되지만 일부러 태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한다. 수영장에 가서는 수영은 하나도 안하고 폐점할때까지 계속 태닝을 했다. 그늘이 지면 장소를 이동하여 태닝을 했다. 그녀는 가수 비욘세 뮤직비디오를 보고 검은색이 섹시하다고 해서 태닝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동양인은 태닝이 무익할 뿐만 아니라 피부암을 유발하거나 자외선 때문에 피부 화상이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또 그녀는 햇볕이 안드는 장마철에는 인공태닝을 한다고 하지만 인공태닝은 램프에서 발산되는 인공자외선이 태양광선에서 발산되는 자연적인 자외선보다 오히려 많아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이 더욱 크다.




필자의 주관적 관점으로 태닝을 하는 이유는 물론 시각적으로 섹시하게 보여서겠지만 다른 사람의 주목을 끄는 심리가 강한 것 같다. 그것도 예뻐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한국사람 맞아 동남아 사람이야? 흑인이야 하는 시선이다. 사회적 금기인 타투를 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이목을 잡아끌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그녀도 문신이 있었다. 사실 필자는 태닝한 여성들을 좋아하지 않고 백옥같은 흰 피부를 좋아한다. 이것은 대다수 남성들도 동의할 것이며 검은 피부를 좋아하는 것은 소수일 것이다. 또한 관상학적으로나 한의학적으로 검은 피부는 너무 색을 밝혀서 좋지 않으며 여성인 경우에는 장수하지도 못한다. 검은 피부는 남성에 어울리는 피부인 것이다.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심리와는 달리 튼살이 있는 환자는 수영장조차도 가지 못한다. 게다가 태닝을 하면 본래 피부가 더 까매져서 튼살의 흰색과 더욱 대비가 되기 때문에 태닝도 하지 못한다. 튼살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튼살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튼살 치료이후에 태닝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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