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의 유래와 튼살과 흉터 치료
기네스의 유래는 1951년 아일 랜드의 웩스 포드에서 있었던 새 사냥 대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기네스 맥주'를 만드는 회사의 상무였던 휴비버 경은 물떼새의 일종인 '골든 플로버'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인지에 관한 논쟁을 하게 되었다. 휴비버 경은 이러한 질문들에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제작한다면 상당히 유용할 거라고 생각하고는, 런던의 리서치 센터(기록광으로 이름난 '노리스' 와 '로스 맥휘터'쌍둥이 형제가 운영)에 책 제작을 의뢰하였다. 휴비버 경은 이름을 자신이 다니던 양조 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북 오브 월드 레코드'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라 칭했다. 그 후 쌍둥이 형제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조사하여 마침내 1955년 8월 27일, 총 198페이지에 달하는 최초의 기네스 북을 완성하였고 이 책에는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영국 및 세계 최고 기록들을 실었다. 초판은 5만부를 찍었으나 한달만에 매진되었고 그 해 베스트셀러 톱을 차지하였다. 최근까지도 영국 내 도서관에서 가장 잘 분실되는 책이 바로 <기네스북>이다. 특이한 기네스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긴 머리. 1997년 hoo sateow는 5.15미터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그는 1달에 한번, 동네사람들의 도움으로 머리를 감는다. 그는 18살때 머리를 자르고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며 다시는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 68년동안 길렀다.
2. 성형수술.fulvia celica siguas는 1979년부터 64회의 성형수술을 했다.
3. 스트리퍼. bernie barker는 60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스트리퍼이다. 그는 암피료후, 몸관리를 자극하기 위해 직업을 그만두고 스트리퍼가 되었다.
4. 피어스. luis antonio agueo는 230개의 피어성으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5. 바퀴벌레 먹기. 엔터테이너 ken edwards는 촬영시 36마리의 바퀴벌레를 먹었다.
6. 특이한 식성. michel lotito는 하루에 900그램의 금속을 먹었다.
7. 코브라. godon cates는 11마리의 코브라와 연속으로 키스한것으로 기록을 세웠다.
8. 발톱. lousie hollis는 평균 15.25cm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질린 남편이 자신과 발톱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이혼했다.
9. 키스하기. lousia almedovar(19)와 rich langley(22)는 30시간 59분 27초로 오래키스하기 기록을 세웠다.
필자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튼살과 흉터 치료의 환자수이다. 튼살과 흉터는 서양의학적으로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한의학적 특수침이 가장 효과가 좋다. 물론 필자의 튼살과 흉터에 대한 칼럼 글 내용은 가장 세계적으로 많을 것이며 기네스 기록에 등재해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필자만큼 튼살과 흉터에 대해서 연구하고 치료하며 기록하고 글을 쓴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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