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성형외과 전문의는 여성의 결점만 본다? 직업병 흉터치료

성형외과 전문의는 여성의 결점만 본다? 직업병 흉터치료





필자는 8월 14일에 흉터 치유에 대한 세미너에 참석하였다. 그 세미나 연사는 성형외과 전문의선생님이었는데 그분은 완벽한 미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은 누가 미인이냐고 물어보면 단점만 보인다고 말하셨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 분의 직업병일 수 있는데 필자생각으로는 같은 경험을 하였다. 며칠전 한 고객분이 내원하셨는데 그 분은 튼살치료를 받으러 오셨다. 그런데 그분은 갑상선질환을 앓아서 목부위에 수술을 받았고 그 흉터가 깊게 있었다. 필자는 직업병처럼 얼굴이나 몸에 흉터가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왜냐하면 필자의 눈에 아무리 사소한 흉터라도 눈에 뜨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수한 의도로 목에 흉터에 대해서 치료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말을 드렸는데 그 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본인의 남편도 흉터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써주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신경을 써주니 설움에 북받쳐서였는지 우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시술 예약을 잡고 가셨다. 필자는 같은 남자로써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여성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둔감하고 별로 무관심하게 살게 되기 때문이다. 필자나 그 분 남편이나 똑같은 태도였을 뿐이며, 평소에 그런 남편이 아닌지 반성을 많이 하였다. 또한 필자는 마의상법 유장상법등 관상학적 관점의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유달리 흉터나 주름살 점등 얼굴에 나쁜것이 더 많이 눈에 띤다. 또 그런 종류가 화를 가져온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고 싶은데 불행에 대해서 말하면 피해를 주게 될까봐 말하지 않고 참은 적이 부지기수이다. 관상과 운명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스스로 흉터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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