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4일 목요일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란 방송에 출연한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 문신이 등과 팔,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다.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약 천만 원이라고 밝힌 ‘타투녀’ 이지수 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어 “여성 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남들 다하는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애정을 표현한다”며 타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사실 문신이란 예전에는 형벌의 측면에서 한 경우가 많았다. ‘경을 칠 X’란 표현처럼 경은 먹물을 이마에 새겨 범죄자임을 표시하는 수단이었다. 조직폭력배들도 문신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문신은 유대감 결속이라든지 위협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신체발부 수지부모란 유교적 관습에서 문신은 꺼리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문신을 배우등이 하고 다녀서 거부감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덜하며 서구화로 젊은이 사이에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인터넷 댓글을 보면 타투 시술을 받으면 늙어서 추해서 후회한다는 댓글이 대수였다. 왜냐하면 문신이란 약간 사회적으로 아웃사이더나 범죄인이란 선입견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법적으로 문신은 의료인만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문신도구를 소독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피해야 하는데 타투이스트는 그것을 제대로 못하니 에이즈나 간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문신은 과시나 개성표현의 도구로 사용되지만 흉터는 본인의 의지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생기게 되나 사람 심리적으로 꺼리게 된다. 왜냐하면 흉터도 약간의 일탈이나 부정적인 인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등 흉터가 생긴 원인을 추적하면 1-5세 무렵 본인이 철도 들기 전에 부주의로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흉터는 신체적 장애이나 사실 마음에서 안고사는 장애이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카멜레온 흉터 치료 프로그램을 받으면 주위의 색과 유사해지는 카멜레온처럼 흉터로 눈에 뜨이지 않는 삶을 산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흉터에도 불구하고 의식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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