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엄마의 화장과 미적 추구의 영원성 튼살 치료

엄마의 화장과 미적 추구의 영원성 튼살 치료









엄마랑 아들이야기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는데,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했습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이 글은 유머란이다. 사실 어린 아들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추구 본능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며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여성에게 있어서는 아름다움이란 본능이며 권력이고 끝까지 포기 못할 것이다. 예를 들어 환갑을 넘은 할머니들도 화장을 하니 나이 때문에 아름다움을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스테미너와 같이 피부 미용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나이 때문에 튼살이나 흉터 치료를 포기하려고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왜냐하면 내 나이가 40, 50넘어서 시집도 갔고 자식 결혼 시키게 생겼는데 무슨 흉터나 튼살 치료를 받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수명이 80을 넘어 100살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결승점은 커녕 반환점을 돈 것이다. 물론 그런 선입견과 오해는 주위 사람 특히 남편이 가장 많다. 남자들은 다 잡은 고기에게 밥을 주지 않듯이 결혼한 이후에 여성의 미적 추구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필자도 튼살이나 흉터 상담기간중에 따라온 남성들은 비용을 지불해주거나 운전을 위해서 온 분도 있지만 십중팔구 반대를 위해서 온다. 또한 주위 가족 역시 흉터에 대해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반대를 하기 일수이다. 따라서 흉터나 튼살의 미용적 치료에서는 본인 자신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도 나를 대신 살아줄 수 없고, 자신의 흉터나 튼살의 치부에 대해서 불쌍히 여기거나 적극적으로 치료해줄 사람은 없다. 즉 본인의 주체적인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튼살이나 흉터 치료를 해야 하며 남의 이목이나 견해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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