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의 실수와 흉터 치료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했느니라.'
거리를 보면 성형공화국이라고 할정도로 미인들도 많고 그 모습도 비슷비슷하다. 여성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데자뷰[전에 본 느낌]의 착각을 느낀다. 필자는 파랑새 출판사에서 관상학책인 마의상법현토를 한 한문 번역책을 냈는데 관상은 골상 즉 뼈의 상이 있기 때문에 운명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뼈 깍는 수술은 기본이기 때문에 운명은 반드시 변화한다. 하지만 성형수술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어떤 시술을 하면 운명이 무조건 좋아지는 시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흉터 치료이다. 흉터는 얼굴이나 몸을 막론하고 치료를 하면 운명이 반드시 좋아진다. 필자는 반드시(must)란 표현을 거의 쓰지 않는데 결정적인 단어를 쓴 이유는 흉터 치료이후에는 인생이 반드시 좋아진다. 흉터는 사람의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므로 치료를 하면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좋아지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본원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몇 년전부터 특수침과 여러 침법을 병행하여 화상환자에게 바람직한 인생을 되찾아주게 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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