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후 피부에 오래도록 남은 화상흉터는 저마다 다른 모양인데 흉터 모양에 대해 알아보자.
쭈글쭈글한 화상흉터
반질반질 빛이 나는 화상흉터
털이 나야할 피부에 털이 나지 않는 화상흉터
피부가 당겨진 화상흉터
정상피부보다 어두운 화상흉터
정상피부보다 밝은 하얀색 화상흉터
튀어나온 떡살 화상흉터
움푹 들어간 화상흉터
땀구멍이 넓어진 듯 피부에 구멍이 뚫어진 듯 보이는 화상흉터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화상흉터가 있는데 치료법은 어떠할까?
흉터 부위를 잘라내는 봉합 수술 흉터 치료도 있지만 넓은 부위는 피부가 당겨 할 수 없다. 또한 봉합 수술 후에는 화상흉터 대신 봉합수술 흉터가 또 하나 생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할까? 바로 화상흉터의 피부 재생이다.
피부가 재생된다면 다시 또 다른 흉터가 생기는 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치료 후 화상흉터는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 쭈글쭈글한 화상흉터 → 쭈글쭈글한 화상흉터는 조금씩 펴질 수 있다. 쭈글거리는 화상흉터는 붉게 재생을 보이면서 조금씩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반질반질 빛이 나는 화상흉터 → 모든 물체는 빛이 나면 아름답지만 피부에 유독 그 부분만 빛이 난다면 감추게 된다. 그러나 시술을 거듭할수록 빛이 덜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털이 나야할 피부에 털이 나지 않는 화상흉터 → 털이 꼭 나야할 부분, 즉 머리카락, 눈썹, 수염 등에 털이 없다면 모발 이식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모발 이식은 부자연스러워 오히려 후회할 수 있다. 침에 의한 화상흉터 재생 시술은 화상흉터는 물론 모낭도 재생이 되어 털도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라진 눈썹과 수염이 다시 자라게 된다면 화상흉터의 호전은 물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치료 만족도를 더 높힐 수 있다.
- 피부가 당겨진 화상흉터 → 피부가 당겨진 화상흉터는 시술의 강도를 더 높혀야 한다. 당겨진 화상흉터는 쉽게 풀어지지 않아 시술 횟수도 늘여야 한다. 여러 번의 시술로 조금씩 차도를 느낄 수 있다.
- 정상피부보다 어두운 화상흉터 → 어두운 피부의 화상흉터는 조금씩 피부색과 비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정상피부보다 밝은 하얀색 화상흉터 → 백반증처럼 하얀 피부색의 화상흉터는 여러 번의 시술을 거쳐 조금씩 피부색과 비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술 초반에는 호전을 느낄 수 없어 지루하게 느낄 수 있지만 여러 번의 시술을 통해 조금씩 차도를 느낄 수 있다.
- 튀어나온 떡살 화상흉터 → 떡살 화상흉터는 완전히 평평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나 조금씩 들어가는 것은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장기간 치료를 예상하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 움푹 들어간 화상흉터 → 화상홍터로 패여 있는 경우 안으로 당겨진 피부를 끊어주어야 한다. 여러 번의 시술로 조금씩 피부가 살아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땀구멍이 넓어진 듯 피부에 구멍이 뚫어진 듯 보이는 화상흉터 → 다른 화상흉터에 비해 심각해 보이지는 않지만 피부에 구멍이 뚫어져 보여 징그럽게 보일 수 있다. 여러 번의 시술로 땀구멍이 조금씩 좁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치료 효과에 대한 욕심이 크다면 인내를 가지고 치료를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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