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의 유래와 커튼에서 파생된 말과 튼살 치료
커텐이 시작된 것은 17세기 유럽이며 그 이전에는 창은 있어도 빛이 들어오게 하거나 환기용의 작은 것이었다. 그것이 16~17세기에 유리 기술이 발달해 큰 창이 보급됨과 동시에 커텐도 나왔다. 커텐이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출입구에 매달거나 밤에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나 보온용으로 침대 주위를 가리는 데만 사용하다 17세기 후반 무렵부터 현재와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장식 주름 레이스나 여러가지 형태의 장식들이 나왔다.
커튼콜(curtain-call)이란 연극이나, 오페라, 음악회 등에서 공연이 훌륭하게 끝나고 막이 내린 뒤 관객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계속 보내어 무대 뒤로 퇴장한 출연자를 무대 앞으로 다시 나오게 불러내는 일을 말한다. 커튼콜을 받은 출연진들은 감사의 인사나 앙코르공연으로 답한다. 연극이나 음악공연에서 몇 번의 커튼 콜을 받았느냐는 그 공연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느냐를 일차적으로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다. 또 필자가 좋아하는 시나트라의 가사인 my way란 노래에서도 And now the end is near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로 파이널 커튼(final curtain)이란 극장의 종연, 즉 마지막이란 말이 등장한다. 커튼은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쓰이지만 비밀스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하지만 현대의 여성들은 종아리나 허벅지등을 노출하기 때문에 완전히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힘들다. 특히 커튼의 주름처럼 울퉁불퉁한 모양과 흰색과 살색의 교대의 선 때문에 더 타인의 눈에 띄기 쉽다. 커튼은 접고 펴기 쉽게 하기 위해서 주름을 일부러 잡았지만 튼살이 생기는 부위인 허벅지, 종아리, 복부, 팔뚝등은 진피의 주름이 필요가 없다. 튼살 치료는 흰색의 튼살 부위를 정상 피부색으로 돌아오듯이 커튼을 쳐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주름진 움푹파인 부위를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으로 새 살이 차오르게 한다. 튼살의 흰색이 정상 피부톤으로 돌아오는 것은 침자극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이며 새 살이 돋는 것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진피 콜라겐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