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눈썹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란 방송에 출연한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 문신이 등과 팔,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다.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약 천만 원이라고 밝힌 ‘타투녀’ 이지수 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어 “여성 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남들 다하는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애정을 표현한다”며 타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사실 문신이란 예전에는 형벌의 측면에서 한 경우가 많았다. ‘경을 칠 X’란 표현처럼 경은 먹물을 이마에 새겨 범죄자임을 표시하는 수단이었다. 조직폭력배들도 문신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문신은 유대감 결속이라든지 위협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신체발부 수지부모란 유교적 관습에서 문신은 꺼리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문신을 배우 등이 하고 다녀서 거부감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덜하며 서구화로 젊은이 사이에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인터넷 댓글을 보면 타투 시술을 받으면 늙어서 추해서 후회한다는 댓글이 대수였다. 왜냐하면 문신이란 약간 사회적으로 아웃사이더나 범죄인이란 선입견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법적으로 문신은 의료인만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문신도구를 소독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피해야 하는데 타투이스트는 그것을 제대로 못하니 에이즈나 간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거부하기도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눈썹 문신을 한다. 필자의 고객도 눈썹 문신을 한 여성이 있다. 요즘엔 반영구화장으로 1~2년 정도 지속되는 눈썹 문신을 하나 과거 정말 영구적일 정도로 잘 지워지지 않는 눈썹 문신을 했다.





문제는 눈썹 모양도 유행이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가늘어 인위적인 느낌을 주는 눈썹 모양이 유행했다면 요즘은 자연산으로 보일 정도고 두껍고 풍성한 눈썹 모양이 유행하고 있다.






필자의 고객의 사례는 오래 전 영구 눈썹 문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약물로 제거 시술을 했지만 미용실의 불법시술로 눈썹 문신은 제거되었지만 제거한 곳에 살이 파이고 백반증처럼 눈썹 가장자리 피부가 하얀색으로 되었으며 눈썹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세찬 비가 쏟아진 오늘 4번째 시술이었는데 아직 눈썹이 나거나 파인 부분 살이 차오르는 것은 눈에 띄지 않으나 하얀 피부가 살색과 비슷해졌다는 것이다. 처음 내원 시 눈썹 가장자리가 하얀색이라 이상하기까지 보였는데 오늘은 뚫어지게 보지 않는다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 분의 가장 큰 문제가 눈썹의 하얀 피부색이었는데 다행히 가장 큰 문제는 조금씩 해결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 그러나 파인 부분 살이 차 오르는 것과 눈썹의 털은 다음 시술을 기대해 본다.






눈썹 흉터의 경우 이 분처럼 약물로 인한 화상흉터도 있지만 수술흉터나 긁힌 흉터로 눈썹의 털이 없어 눈썹이 끊긴 경우를 가끔 본다. 눈썹 털은 머리카락처럼 많지는 않지만 없다면 첫인상의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눈썹 흉터 치료로 눈썹 털이 다시 나는 전후사진 사례도 있다. 눈썹 흉터로 인해 털이 나지 않는다면 이미지 한의원에서 치료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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