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수욕장과 튼살치료
한국 관광공사에서 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수욕장 12곳을 소개한다.
1.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고려 후기 이색(李穡)이 어렸을 때 상대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명명하였다고 전해지는 고래불 해수욕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의 6개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장장 20 리에 달해 해변이 펼쳐지는 곳이다.
2. 강원도 양양 ‘낙산 해수욕장’ 강원 양양군 양양읍에 있는 낙산 해수욕장은 동해안 지역의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 경포대 해수욕장과 함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곳은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4km의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淡水)도 풍부하다.
3. 경북 울진군 기성 ‘망양해수욕장’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450m로, 울진읍에서 동남쪽으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수심이 비교적 얕고 폭이 좁으며 파도가 심하지만 동해안의 해수욕장 가운데 수온이 가장 높고 주변이 조용하기로 유명하다.
4. 충남 태안 ‘꽃지 해수욕장’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이름 자체로도 너무나 아름다운 꽃지 해수욕장은 이름 그대로 해안선을 따라 곱게 피어난 해당화가 일품인 곳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로 붐빈다.
5. 대천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은 규모면에서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100m에 달하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곳은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천혜의 장소임에 분명하다. 특히나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6. 전북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10여리에 걸쳐 있다하여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수정같이 맑은 물, 곱다 못해 눈이 부시기까지 하는 모래밭, 바위섬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사이로 아름아름 유서와 전설이 배어있는 고군산군도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서해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의 경관은 신선이 감탄하며 즐겁게 놀 정도라고 할 만하다
7.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무안지역은 리아스식 해안이 220Km나 형성되어 있어 곱고 가는 모래들을 가진 톱머리 해수욕장, 홀통 해수욕장, 조금나루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이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백사장 길이 2km, 너비 100m로 무안읍에서 서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면 넓은 백사장이 드러나는데다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바닷물도 깨끗해 피서지로 적합하다.
8.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남일대 해수욕장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녘땅에서는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 하여 ‘남일대’ 라 지었다고 한다. 이 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하다.
9. 거제 ‘여차몽돌해수욕장’
거제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여차몽돌해수욕장은 해변 길이는 700m, 폭은 30m로, 까만 몽돌과 아담한 포구, 깨끗한 바닷물, 앞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경치가 아주 좋다.
오랜 시간 바다에 몸을 맡겨 동글동글 반지르르한 몽돌. 거제에는 이런 몽돌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많다.
10. 중문 해수욕장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와 병풍처럼 해수욕장을 두르고 있는 기암절벽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입을 다물기가 힘들 정도다.
11. 신양해수욕장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난 신양해수욕장은 유연하게 펼쳐진 백사장과 반원형의 해안이 감싸고 있어 모래사장 둔덕에 나란히 세워진 원두막에 들어서면 마치 어느 남태평양의 해변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 해수욕장이다. 해변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수심이 얕으며 제주 특성상 수온도 따뜻한 편이라 가족 해수욕장으로 적격이다.
12. 곽지 해수욕장
제주에서 한적한 해수욕을 원한다면 곽지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높지 않는데 일단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난다. 바로 과물인데, 이 과물을 이용해 해수욕 후 샤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노천 샤워장을 만들어 놓았다. 탕으로 들어가면 용천수가 폭포수처럼 떨어지는데, 물이 너무 차서 샤워 후엔 뼛속까지 시원해진다. 물론 식수로도 이용된다.
이상을 열거하고 나니 피서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필자도 올해에는 제주도로 피서를 갈 예정이다. 그런데 피서를 가려면 비용이나 시간도 준비해야 하지만 여성인 경우에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보다 중요한 몸매 관리와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등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경우를 입으면 복부나 허벅지 종아리등 튼살이 보여서 민망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봄부터 다이어트를 하듯이 미리 이미지한의원에서 침만으로 튼살 치료가 필요하다. 이미지한의원의 침치료만으로 튼살치료를 완벽하게 끝낸 이후에 하얀 백사장과 뜨거운 태양,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생각을 하면 벌써 가슴이 설레지 않는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