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물집과 흉터 특수침 치료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한의학적으로는 수두(水豆)를 분리해 치료해보면 다음과 같다. 기분에 속하고 수가 많지 않으며 수두가 투명하며 색이 구슬 같고 2-3일이면 소실되며 열이 없고나 경미한 발열이 있고 설태가 엷은 백색, 뜨고 빠른 맥이다. 치료는 맵고 찬 표를 투과하는 약과 기를 맑게 하는 은교산을 가감한다. 둘째 적두(赤豆)는 혈분이며 수가 많고 홍색을 띠며 주위가 홍색 무리가 있으며 혈색 수포가 생긴다. 일주일 되어도 소실되지 않으며 발열하고 번열이 있고 열이 심하여 경련이 있고 설태가 건조한 황색이며 혀가 홍색이며 혈을 차게 하며 해독하는 치료법을 쓰며 청영탕 가감을 쓴다.
물론 수두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감기처럼 큰 피해없이 면역력이 좋아지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니 걱정할 것이 없다. 또한 한번 앓으면 면역이 획득되어 다시 걸리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하지만 수두는 물집이 생긴뒤에 그것이 터지면 미란되어 엷은 막이 싸여 있다가 아물게 되는데 진피를 깊이 침투하거나 피부 재생이 안되면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특히 수두가 얼굴에 있는 삼차신경을 침범하면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큰 미적인 결함을 낳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두흉터를 치료하여 많은 성과를 보아왔다. 수두흉터는 생각보다 치료가 잘되나 시술과정에서 출혈, 통증, 붓기, 홍반, 가려움, 색소침착등이 있을 수 있지만 치료후에는 영구적인 후유증은 없다.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만으로 수두흉터를 치료하여 맑은 하늘의 한 점 구름도 없는 맑은 얼굴과 몸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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