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염라대왕의 실수와 흉터 치료

염라대왕의 실수와 흉터 치료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했느니라.'








거리를 보면 성형공화국이라고 할정도로 미인들도 많고 그 모습도 비슷비슷하다. 여성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데자뷰[전에 본 느낌]의 착각을 느낀다. 필자는 파랑새 출판사에서 관상학책인 마의상법현토를 한 한문 번역책을 냈는데 관상은 골상 즉 뼈의 상이 있기 때문에 운명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뼈 깍는 수술은 기본이기 때문에 운명은 반드시 변화한다. 하지만 성형수술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어떤 시술을 하면 운명이 무조건 좋아지는 시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흉터 치료이다. 흉터는 얼굴이나 몸을 막론하고 치료를 하면 운명이 반드시 좋아진다. 필자는 반드시(must)란 표현을 거의 쓰지 않는데 결정적인 단어를 쓴 이유는 흉터 치료이후에는 인생이 반드시 좋아진다. 흉터는 사람의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므로 치료를 하면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좋아지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본원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몇 년전부터 특수침과 여러 침법을 병행하여 화상환자에게 바람직한 인생을 되찾아주게 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그 유머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그 유머








영구 : 야, 오서방! 의사들이 왜 수술할 때 마스크를 쓰는지 알아?








오서방 : 글쎄, 그걸 왜 쓸까? 이를 안 닦아서 창피해서 그런가?








영구 : 바보, 그것도 몰라! 그건 바로 수술 실패하면 얼굴 가리려고 그러는 거야!






필자는 성형수술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종종 본다. 본래 병원에서 입막음을 해서 그렇지 실제 성형수술하다가 사망한 케이스는 부지기수일 것이다. 물론 연전연승을 하는 장수가 없듯이 모든 질병 치료에 있어서는 부작용과 후유증은 존재한다. 하지만 정말 생명을 걸어야 할정도로 본인에게 꼭 필요한 수술인지 항상 확인해야 하며 치료효과인 빛 뿐만 아니라 그 그림자인 부작용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 특히 치료 효과에 대해서만 과다하게 선전하며 부작용은 없다고 말하는 병원은 가장 주의해야 한다.







필자는 튼살이나 흉터치료시에 출혈, 통증 멍, 붓기, 발적, 가려움, 검게 되는 색소침착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말을 한다. 물론 이런 증상들은 시술후에 없어지며 영구히 남는 후유증은 없다. 의사는 환자에 대해서 고지해서 알려줄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치료 효과에 대해 기대를 하고 왔는데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다. 필자는 환자들에게 너무 솔직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왜냐하면 필자는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가감이 없이 실제를 말해주며 부작용부터 설명을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부작용까지도 감수하고 시술을 들어가야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더욱 만족할 것이다.

병원의 세일과 상업성

병원의 세일과 상업성







한 아이가 일기장을 사러 갔는데 아저씨가 일기장을 이쁜것으로 주면서 3000원이라고 했다. 그 아이는 '왜 이렇게 비싼거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이뻐서 샀다. 아저씨는 절대로 마지막장 쓸때까지는 마지막장을 보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아이는 집에가서 궁금해서 괜찮다고 자기 마음을 진정시킨다음 마지막장을 펼친 순간...마지막장 내용은....





'정가 1000원'






분명히 의료법상에서는 의료기관인 병원에서는 환자의 유인 알선행위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요즘 병원은 백화점 세일처럼 방학이나 수험생특수등 특별한 기간을 이용하여 세일하는 등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다. 또한 성형수술등도 상담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깍아달라고 하면 깍아주는등 의료의 상업성이 판을 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싼 가격등은 반드시 댓가가 있다. 너무 터무니 없이 싼 가격은 시술재료가 정품이 아니거나 또는 처음 병원에서 시작하려고 낮게 측정되기도 한다. 또한 예를 들어 원래 100만원을 200만원으로 부르는 등 원래 깍아주고 공동구매로 싼 가격이 정가이며 과다한 할인율로 유혹하고 있다. 또한 공동구매 형식으로 카페를 통해서 세일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필자는 의사협회에서 의학의 신의 지팡이 대신 상업의 신인 헤르메스의 지팡이가 상징으로 한다는 이유로 의료의 돈밝힘주의를 꼬집었는데 이제는 병원도 언제 세일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정도로 이 지경에 이르렀으며 정부 당국에서는 뭐하고 있는지 한숨만 나온다.

시각장애인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시각장애인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나 :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을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막 이닦는척한다)이렇게 하면 되지.







나 : 그러면 장님이 슈퍼에 가서 지팡이를 달라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







친구 : (지팡이를 짚는척한다)이렇게 하면되지.







나 : 하하하! 걸리셨구만, 장님은 말할수 있어.







친구 : 헛







사실 질병은 말하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본인이 소문을 내면 친구들이 치료방법이나 좋은 병원을 알려주기 때문에 말을 해야 치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항문질환인 치질이나 생리통등 부인과 질환은 말하기가 쑥스럽고 병원찾기가 그래서 큰 병으로 키워지는 경우가 많다. 질병중에서도 튼살이나 화상 흉터는 시각적인 문제뿐만인데도 본인이 숨기려고 한다. 따라서 긴 치마나 옷등으로 가리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튼살이나 흉터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의 알리라는 속담처럼 이미지한의원에서 속시원한 상담을 받고 특수침으로 치료를 받기 바란다. 천리도 한걸음부터란 속담처럼 우선 이미지한의원을 방문해 상담후 시술받아서 가리지 않는 편한 생활을 해보자.

흰색과 검정색 마음속에 한계, 튼살과 흉터 치료

흰색과 검정색 마음속에 한계, 튼살과 흉터 치료







나 : 너 이제부터 절대로 "흰색"이래고 말하면 안돼!







친구 : 응!







나 :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이거 무슨색?







친구 : 당연히 검정색이지.







나 : 틀렸어! "검정색"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고 했잖아.







친구 : 언제? "흰색"을 말하면 안 된다고 했었잖아.







나 : 땡! 속았네. 너 방금 "흰색"이라고 말했지?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다. 즉 이것 아니면 저거란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튼살이나 흉터 치료도 마찬가지이다. 즉 튼살과 흉터가 절대 치료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거나 아니면 너무 완벽하게 치료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생활에도 중용이 필요하듯이 치료에 있어서도 기대치가 적당해야 하며 너무 지나치거나 치료효과에 대해서 과소평가하면 안된다. 또한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이 무의식중에 오랫동안 박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레몬이란 생각을 하지 않게 하여도 레몬 생각에 신 느낌이 들고 입안에 침이 고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폭력을 비판한 영화를 보아도 폭력을 따라 배울 수 있는 학습효과가 있다. 따라서 튼살과 흉터 치료에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하면 안 된다. 튼살과 흉터 치료의 장점은 다른 합병증과 지속되는 부작용 없이 시술이후에 분명히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물론 치료 환자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그 시술이후 효과에 대해서 만족도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

엄마의 화장과 미적 추구의 영원성 튼살 치료

엄마의 화장과 미적 추구의 영원성 튼살 치료









엄마랑 아들이야기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는데,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했습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이 글은 유머란이다. 사실 어린 아들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추구 본능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며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여성에게 있어서는 아름다움이란 본능이며 권력이고 끝까지 포기 못할 것이다. 예를 들어 환갑을 넘은 할머니들도 화장을 하니 나이 때문에 아름다움을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스테미너와 같이 피부 미용은 영원히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나이 때문에 튼살이나 흉터 치료를 포기하려고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왜냐하면 내 나이가 40, 50넘어서 시집도 갔고 자식 결혼 시키게 생겼는데 무슨 흉터나 튼살 치료를 받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수명이 80을 넘어 100살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결승점은 커녕 반환점을 돈 것이다. 물론 그런 선입견과 오해는 주위 사람 특히 남편이 가장 많다. 남자들은 다 잡은 고기에게 밥을 주지 않듯이 결혼한 이후에 여성의 미적 추구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 필자도 튼살이나 흉터 상담기간중에 따라온 남성들은 비용을 지불해주거나 운전을 위해서 온 분도 있지만 십중팔구 반대를 위해서 온다. 또한 주위 가족 역시 흉터에 대해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반대를 하기 일수이다. 따라서 흉터나 튼살의 미용적 치료에서는 본인 자신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도 나를 대신 살아줄 수 없고, 자신의 흉터나 튼살의 치부에 대해서 불쌍히 여기거나 적극적으로 치료해줄 사람은 없다. 즉 본인의 주체적인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튼살이나 흉터 치료를 해야 하며 남의 이목이나 견해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의 튼살과 흉터 치료

한방 피부과 전문의의 튼살과 흉터 치료






한 문방구에 토끼한마리가 찾아 왔다. "아저씨 당근잇어요?"





"아니 우리는 문방구라서 당근은 안팔아"





다음날 그 토끼는 또 왔다 "아저씨 당근잇어요?"






"우리는 문방구라서 당근은 안판다니까!"






그런데 또 다음날에 다시와서 물었다. "아저씨 당근잇어요?"






"너 한번만 더 오면 가위로 귀를 다 짤라버린다!!"






다음날 또다시 토끼가 찾아왔다 "아저씨 가위잇어요?"






"(음? 왠일로)아...아니...오늘은 다 팔렸는데...?"






"그럼 당근주세요"







여기서 토끼와 같이 환자들은 한의원에서는 허리나 어깨 아프거나 발목삔데 침놓는 곳이려니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한방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을 거쳐서 한방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따라서 백화점식 만물상회와 같은 치료보다는 특정 질환에 특화로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김밥**라 불리는 곳은 메뉴가 다양하며 배가 부르고 값은 싸지만 사실 맛있는 음식은 거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돗보기에 포커스를 집중해야 태양빛을 받아서 불이 일어나듯이 한두 질병에만 집중을 해야 치료가 되는 것은 지당하다. 또한 여러 가지 피부과 질병이 있지만 필자는 흉터 치료와 튼살 치료란 두가지만 위주로 치료한다. 다른 피부과 사이트를 봐보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가게에는 잠수함과 인공위성 빼고 다 있다는 듯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튼살과 흉터는 그 두가지만 몰두해서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예를 들자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질병 가지수가 사귀는 이성친구 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여자 저 남자 여러명 양다리 문어발 다리를 걸치는 사람치고 진실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현대 문명은 다양해져가고 있고 한정된 시간상 모든 질병이 자신이 다 전지전능한 신처럼 치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여러 잡동사니 질병을 다 치료한다고 하는 것도 그렇지만 사실 더 문제는 홈페이지에 치료 전후사진이나 튼살이나 흉터에 대한 치료 내용 게시물조차 없으면서 치료가 된다고 환자를 실험해보려는 병원이 제일 문제이다.

환자의 건망증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환자의 건망증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한 건망증을 앓고 있는 여자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전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큰일났어요" 의사가 "언제부터 그러셨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가 하는 말, "뭐가요?"







위 글은 유머에서 가져온 글이다. 건망(健忘)증은 한자로 건강을 잊어버렸다는 말이며 사실 망각증으로 써야 할 것이다. 같은 현상이 화상흉터 치료과정에서도 발생한다. 화상흉터는 치료가 어렵고 매우 오랜 시간과 최소 10회에서 20-50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을 한다. 하지만 치료가 끝나갈 무렵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본인의 피부상태를 처음보다 분명히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좋아진 상태를 처음상태로 인식하기 때문에 화상치료 결과에 만족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자면 성형외과 수술을 자주 받는 분들은 본인의 정상적인 신체상(body image)를 망각하기 때문에 계속 수술을 하게 되며 본인의 얼굴조차도 잊어버리게 되는 것과 같다. 화상흉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가 된다는 희망을 가지면서도 완벽하게 치료가 불가능하며 수만은 비용과 시간 노력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과도한 장밋빛같은 기대 또한 치료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물론 필자는 이미지한의원의 다양한 특수침들이 현대 의학을 능가할 정도로 매우 효과가 좋다는 사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굼벵이와 화상 사고 흉터 치료

굼벵이와 화상 사고 흉터 치료








어느날 사오정이 63빌딩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맨 옥상에서 굼벵이가 침을 뱉는게 아닌가! 열 받은 사오정 말하길 "이런! 당장 이리로 내려와!"






그러자 굼벵이는 계단을 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어느새 50년이 지나 굼벵이가 도착했다





50년을 기다리던 사오정이 말하길 "너 이 굼벵이녀석 너 죽었다. 당장 옥상으로 따라와!"







蠐螬(제조)라고 불리는 굼벵이는 동의보감의 외형편(外形篇)의 안(眼)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고 한다. 主目中淫膚靑瞖白膜(굼벵이는 눈에 청색 예막이나 백색 막을 치료한다고 했다. 또한 본경소증(本經疏證)이란 한약 책에서는 다음과 같다. 味鹹微溫微寒有毒 主惡血血瘀 氣 破折血在脇下堅滿痛 月閉 目中淫膚 靑白膜 療吐血在胸腹不去 及破骨折血結 金瘡內塞 産後中寒 下乳汁. 번역해보면 굼벵에는 짠맛이며 약간 따뜻하거나 약간 차고 독이 있다. 주로 악성 어혈이나 깨지고 찢어져서 나쁜 피가 옆구리 아래에 있어서 단단하고 그득하며 아프거나 무월경, 눈에 생긴 막, 청백막을 치료하며, 토혈이 흉부와 복부에 있어서 제거되지 않음과 깨진 뼈나 타박상과 결체, 금속에 다치거나 산후의 한기를 치료하며 젖을 잘 나가게 한다고 했다. 물론 굼벵이는 태음인 약이며 민간요법은 금기이며 전문인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최형주 한의사는 신부전증과 당뇨 합병증을 앓은 작곡가 윤이상씨를 굼벵이로 체질과 병증에 맞게 치료한 예도 있었다. 굼벵이는 느린 곤충의 대명사로 쓰인다. 사실 굼벵에는 인내의 상징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치료도 어느 것은 더디며 굼벵이나 달팽이 속도로 좋아지는 치료가 있다. 바로 화상흉터 치료이다. 화상흉터는 발생 이후에 오랜 세월이 걸려서 이미 피부가 흉터의 상태로 고착되어 좋아지기 어렵게 된다. 이것을 몇일이나 몇 달내에 치료해달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리가 있다.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 치료는 환자의 재생능력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최소 1년이내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더디게 가도 전진하는 굼벵이처럼 화상흉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 참을성이 필요하며, 그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는 사람은 치료를 해서는 안된다.

술의 해악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시 주의점

술의 해악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시 주의점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의 해악을 가르쳐주기 위해







벌레 한 마리를 물잔 속에 넣고 다른 벌레 한 마리를 위스키 술잔 속에 넣었다.







얼마 후 물 속의 벌레는 살았지만 위스키 속 벌레는 몸을 비틀다가 마침내 죽어버렸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니?"







그러자 아들왈 :"술을 마시면 배 속의 벌레가 다 없어진다는 거죠."








위 글은 유머글이며 튼살치료시기에는 직후에 술을 삼가야 한다. 물론 튼살 치료 패키지 내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시술 직후 일주일정도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술은 염증을 유발하며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튼살침 시술 이후에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는데 술 마시면 더 가려운 사람이 있기 때문에 금기이다. 필자가 보면 보통 가려움증과 염증은 며칠 사이에 발생하고 수그러드는데 그 이후에 염증이 재발하거나 발생하면 보통 튼살후 본인 몸 관리를 잘못한 것이다. 이 밖에도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이후에는 사우나, 찜질방, 온천등을 피해야 하며 너무 땀흘려서 소금기가 피부를 자극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튼살치료이후에 피부에 손대는 것이 가장 금기인데 손톱등에는 세균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물론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로 피부에 세균 감염이 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온도계와 튼살치료

온도계와 튼살치료






어느 멍청한 남자과 바람둥이 여자가 결혼을 해서 같이 살게 되었다.





남편이 출장이 잦아지자 부인은 끝내 바람끼를 억제하지 못하고, 집에 온 의사와 바람 피우는 일이 잦아졌다. 하루는 남편이 출장을 갔다가 출장이 취소되어서 집에 일찍 들어오게 되었는데, 역시 부인은 의사와 바람을 피고 있었다.





남편이 들어오자 의사는 놀라서 그냥 부인 위에서 가만히 있었다. 남편이 의사에게 " 당신 지금 뭐하는 거요? " 하자 의사는 "지금 당신 부인이 아파서 온도계로 몸의 온도를 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은 곰곰히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만약 온도계를 빼서 온도계에 눈금이 없으면 죽을줄 알아?"






1720년 수은을 이용해 최초로 정확한 온도계를 발명한 독일의 물리학자는 파렌하이트이다. 그레서 우리는 화씨온도를 F라고 표시하며 1742년의 섭씨온도를 발명한 셀시우스의 이름을 따서 섭씨온도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온도계를 보면 눈금이 옆에 나 있어서 온도 측정을 쉽게 한다. 눈금은 보통 검은 색과 흰색이 교차하면서 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검은 피부와 흰색이 있어서 오히려 눈에 더 잘 보이게 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외형상 문제만 일으키며 신체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먼지가 남의 들보보다 커 보인다는 말처럼 본인에게는 심각한 심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즉 옷을 제대로 못 입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위축되며 자신이 누려야 할 수영이나 찜질방등 취미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과 치료를 통해서 튼살을 탈출해보도록 하자.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기분나빠지게 하는 칭찬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기분나빠지게 하는 칭찬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







6."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







7."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8."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도둑에게 -








7번에서 말처럼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문병을 와서 그런 말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화상입은 사람은 이 유머를 보고도 웃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화상은 보통 본인의 부주의이기도 하지만 어렸을때 철모를때 주위 사람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한눈파는 사이에 화상이 발생하게 된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말릴 틈도 없이 화상은 발생하며 일생 낙인과도 같은 상처를 내게 된다. 왜냐하면 2도 이상의 화상은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마음에 트라우마를 갖고 살게 된다. 필자는 화상흉터를 보면서 전생을 믿게 되었다. 왜냐하면 1,2살 먹은 아이가 화상에 걸려서 평생 고생할 죄를 짓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화상은 예전에는 귀에 못이 박히게 치료가 안되며 시간이 지나야 해결된다고 귀가 아프게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서 한의학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서양의학은 침이 효능이나 기전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나 위대한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화상흉터 치료분야에서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물론 한의학적인 전통침치료만으로 화상흉터를 치료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침적인 도구를 사용하여야 이미지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 상처는 안고 살아가는것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며 또한 만약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받아들이지 말고 치료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다

가르마와 튼살 치료

가르마 튼살 치료





헤드라인 뉴스를 보고 있던 동생이 형에게 물었다. '형! 헤드라인이 뭐야!'


형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헤드는 머리야!' 동생이 다시 물었다. '형! 그럼 라인은 뭐야!'


'너 그것도 몰라? 선을 말하는거잖아! 선!' 이 말을 듣고 있던 동생이 다시 물었습니다.




'형! 그럼 헤드라인이 뭐야!' 형이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건 말이야. 가르마야 가르마!'




흔히 2대 8이라든지 가르마는 농담의 용어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항상 같은 가르마를 하고 있으면 거기에만 햇빛이 쪼이므로 건조해 져서 모발을 얇아지게 한다. 모발이 얇아졌을 때에는 헤어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하여 건조한 피부에 유분을 보충해야 한다. 때로는 가리마를 바꿔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 즐기며 동시에 탈모도 예방하자. 올바른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할 때는 가르마(Part)의 방향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가르마의 방향 때문에 자기의 매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가르마는 머리카락을 구분하는 구실을 하지만 평소에 잘 눈에 뜨이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은 검은색이며 피부는 살구색이기 때문에 색의 대비 효과로 가르마가 잘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종아리, 허벅지, 가슴, 엉덩이 팔뚝, 복부등의 피부에도 잘 보이는 선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보통 초기에는 붉은색 오래되면 흰색을 띠게 때문에 피부 색과 차이가 나서 눈에 잘 띄게 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 치료로 흰색의 튼살은 멜라닌 분비를 활성화하여 검게만들어 피부톤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는다. 또한 약간 울퉁불퉁한 피부는 침을 이용하여 깍거나 새 살이 차오르게 하여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 물론 튼살침치료는 임신후의 복부튼살이나 스테로이드 호르몬등으로 발생한 경우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생로병사에 나오는 약의 부작용 스티븐 존슨 증후군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생로병사에 나오는 약의 부작용 스티븐 존슨 증후군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몸의 전쟁 약의 두얼굴이란 편을 보니 약의 부작용으로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 등장하였다. 방송에 출연한 할머니 환자분을 보니 얼굴과 몸에 화상처럼 몸에 물집이 잡히고 표피가 벗겨지며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리 봐도 징그럽고 끔찍한 모습이었으며 그 병에 걸린 환자는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또한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의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며 원인과 치료 모두 어려워한다고 했다.




스티븐-존슨 증후군은 다형 홍반의 일종으로 그 증상이 심해 예후가 좋지 않으며, 각 기관으로의 침범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어린이와 젊은이에 흔하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2배 많고, 겨울과 봄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원인은 다형 홍반과 같으며, 즉 이것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물질들 또는 독성 물질에 의한 피부 혈관의 반응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 원인이 되는 물질에는 결핵, 디프테리아, 장티푸스, 폐렴 등을 일으키는 세균과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있으며, 그 외에 곰팡이균의 감염, 기생충 감염, 일부의 약물, 예방 접종시 부작용, 알레르기성 피부 접촉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임신이나 월경 같은 호르몬의 변화가 다형 홍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악성 종양에 대한 방사선 치료, 부패한 음식물의 섭취 등도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증상은 39-40℃의 고열과 두통, 권태감, 목과 입안의 통증 등이 갑자기 시작된다. 그리고 곧 전신 증상이 악화되며 심박동이 빨라지고 약해지며, 호흡이 빨라지고, 관절통 등도 발생한다. 초기에 가장 확실한 증상으로 입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입술, 혀, 뺨의 점막에 작은 수포 (물주머니)가 동반되며, 이것이 진행하게 되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눈의 결막염이 양쪽에 모두 발생하며, 비염이나 코피가 나타나고, 드물게 피부의 병변이 없이 구내염, 비염, 요도염 등만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얼굴, 손, 발등에 수포성, 출혈성 발진이 나타나게 된다. 가끔 기관지 폐렴과 위장관의 이상이 동반될 경우도 있으며, 관절염, 경련, 심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간의 병변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약이 몸에 도움이 된다고만 생각하지만 파라겔수스란 약학자는 모든 약은 독이란 명제에서 약이 출발했음을 항상 상기해야 한다. 또한 미국에서만 약물 사고로 죽는 것이 사망률 순위 4위에 해당한다. 사실 모든 음식과 약물은 모두 약도 되고 독도 된다. 따라서 깨어있는 마음으로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야 하며 현대의 서양약에 너무 의지하여 살면 안된다. 약은 사채라고 생각하고 최소한 멀리하며 평소 저축이라고 여기며 운동이나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하자. 또한 스티븐 존스 증후군의 피부는 표피와 진피가 벗겨지는 질병이며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 치료와 함께 특수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서양의학적인 치료로 스티븐 존슨 증후군에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나 스테로이드 자체가 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튼살, 쿠싱증후군, 면역억제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자연치유를 기대해야 한다. 특히 약으로 기인한 스티븐 존슨증후군에는 반드시 약물을 의사와 상의하여 중단하여야 한다.

종아리 튼살 치료 효과 높아..

종아리 튼살





종아리 튼살은 몸의 뒤쪽에 생겨 뒷모습에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모양은 뒤허벅지와 연결되게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튼살이 심한 사람들은 끊어진 튼살도 없이 아래 위로 연결되었으며 특히 오금 부분이 가장 심하다. 종아리 튼살의 치료 사례를 보며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사춘기 때 다른 부위보다 유독 종아리에 튼살이 생긴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중학교 때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고 특히 중학교 1학년 때 주로 튼살이 생겼다. 빠른 사람들은 초등학교 5~6학년 때 생긴 경우도 있으며 고등학교 때 생긴 사람들도 있다. 통계상 많이 튼살이 생기는 중학교 때가 사춘기, 특히 중학교 1학년 때라고 본다면 이 때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사춘기로 식욕이 많이 왕성한 때이기도 하다.






둘째, 종아리 튼살 치료를 실제로 받는 사람들은 미혼 여성인 경우가 많이 있다. 미혼 여성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로 20~30대인 경우가 많이 있다. 미니 스커트와 반바지, 수영복 등 보통 사람들이 입는 옷을 입을 수 없으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치료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출이 시작되는 봄이 되면 다리의 튼살부터 걱정한다고 한다. 미혼 남성들도 튼살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비율은 여성에 비해 많이 적다. 또한 기혼과 미혼의 치료 비율도 확연히 차이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튼살이 있는 사람들은 기혼이 많지만 미혼의 치료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을 보면 튼살은 통증이 아닌 미의 추구와 관련된 치료임을 알 수 있다.






셋째, 가장 많이 치료 받는 부위는 단연 종아리 튼살이다. 실제 많이 생기는 튼살은 임신 후 복부 튼살이지만 종아리 튼살 치료 비율이 가장 높다. 종아리는 쉽게 노출되는 부분으로 종아리 튼살이 있을 경우 입을 수 있는 옷이 한정되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해수욕장, 물놀이, 대중탕에서 튼살이 노출되어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많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쉽게 노출되는 종아리 튼살과 함께 종아리와 연결되는 허벅지의 치료 비율도 높다. 또한 여름철 민소매티를 입을 때 보일 수 있는 어깨와 겨드랑이 튼살도 많이 치료받는 부분이다. 그러나 쉽게 노출되는 부분이 아닌 가슴이나 엉덩이의 튼살도 치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치료하기 보다 자기 만족으로 치료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사춘기 때 종아리에 튼살이 생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급격히 키가 크고 살이 쪘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 관리 못하고 살이 찐 대가로 튼살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자리관리 못했으니 당연히 튼살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기 관리 못하고 살이 많이 쪄서 생긴 튼살보다 별 이유없이 튼살이 생겼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종아리가 일반인보다 가늘어 외소한 사람들도 종아리 튼살이 있는 경우는 많이 있다. 또한 튼살이 있는 사람들은 부모, 형제, 자매 중 튼살이 있기도 하다. 이런 사실을 보면 때 튼살은 꼭 사춘기 때 자기관리 못해 생기는 것이 아닌 이유없이 혹은 체질적으로 잘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종아리 튼살은 미혼 여성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위이지만 다행스럽게 치료가 잘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종아리 튼살로 스커트나 반바지 한 번 못입어 봤다면 치료를 권한다.

낙뢰와 화상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낙뢰와 화상 이미지한의원의 화상치료






2010년 9월 5일 오후 2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 정자 불암정에 벼락이 떨어져 비를 피하던 등산객 18명이 화상을 입거나 벼락 충격으로 넘어지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등산객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아 산에 올랐다가 오후 들어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지자 불암정으로 피했다. 그러나 오후 2시쯤 정자에 번개가 쳤고 등산객들은 벼락 소리와 충격에 놀라 쓰러지거나 정신을 잃었다. 이 사고로 허리와 오른쪽 허벅지, 종아리에 화상을 입는 등 가장 크게 다친 장모(49)씨는 "산에 오르다 비가 와서 정자에 갔다가 벼락에 맞았다"며 "벼락을 맞았는지 다리가 잘려나간 줄 알았다"고 했다. 친구들과 불암산에 갔다가 사고를 당한 이모(49)씨는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튀며 연기가 나고 뭔가 타는 매캐한 냄새가 났다"며 "깨어 보니 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은 고도가 높은 산에는 벼락이 자주 떨어지고 낙뢰 사고도 평지보다 많이 발생하므로 등산객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벼락이 암반에 떨어지면 전류가 바위 전체로 흐르게 된다. 등산용 스틱 같은 쇠붙이를 자기 몸보다 높이 들면 낙뢰를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위험한 행동이므로 삼가야 한다. 대신 움푹 파인 곳이나 골짜기 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야영 중이면 침낭 같은 물체를 깔고 앉아 몸을 웅크리는 것이 좋다.





위 기사 내용을 보면 전기적으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유비가 조조를 만나서 조조가 유비와 나만이 천하의 영웅이라고 하였다. 유비는 때마침 벼락이 내려서 매우 두려워하며 우레는 용의 움직임이며 천하의 성인들도 모두 두려워하였다고 밥먹던 젓가락을 일부러 떨어뜨렸다. 조조는 유비가 천하를 재패할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는데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이자 마음을 안심하며 경계를 늦추게 되어 유비가 3국으로 나뉘게 되었다. 유비와 같이 벼락은 매우 조심하는 척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벼락에 맞을 확률은 매우 낮을 것 같아도 로또 1등 당첨보다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안전하게 주변에 큰 나무가 있으면 '피뢰침'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떨어지고 몸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다. 화상은 보통 끓는 물이나 기름등 인화성 물질에 의해서 발생한다. 끓는 물에 발생하면 치료가 쉬운편이나 끓는 점이 높은 신나등의 불이 잘붙는 물질에 의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사람은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하며 암반 위에 서 있던 등산객들이 피해를 보기 쉬우므로 벼락이 내리칠 때는 고지대의 노출된 암반은 피해야 한다. 또한 이미 화상을 입었다 할지라도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니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흉터가 안남게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얼굴 화상흉터있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한다면..

2009년에 영국 BBC 채널5의 뉴스 앵커로 발탁된 얼굴 화상 환자가 화제가 되었었다.








BBC 채널5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차원에서 일주일 동안 정오뉴스 진행자로 얼굴에 큰 화상 자국이 있는 제임스 패트리지 씨를 앵커로 기용했다. 패트리지 씨는 굵은 목소리와 명확한 발음으로 훌륭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18살 때 자동차 사고로 얼굴에 화상을 입은 패트리지 씨는 얼굴기형 등 외모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선 단체인 '체인징 페이시스'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패트리지 씨의 앵커 기용과 관련해 영국 여론조사 기관인 유고브의 설문조사 결과 64%가 안면 기형인 사람이나 흉터가 있는 사람이 뉴스에 등장한다고 해서 채널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화면 보는 것이 불편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0%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가 한국에 있었고 필자의 화상흉터 치료를 알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필자의 한의원에서는 화상 수술 등 각종 흉터 치료에 놀랄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여러 번 특수침으로 자극을 주면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좋아지며, 침 자극이기 때문에 얼굴에 다른 흉터나 부작용을 남기지 않는다. 유일한 부작용은 시술 시 통증과 붉어짐, 출혈, 시술 뒤에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다. 물론 필자의 특수침 시술은 화상이 깊어서 근육이 마비되어 동작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치료할 수 없고 오직 미용적인 침 시술만 가능하다.













그가 국내의 화상흉터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장애인으로 고생하지 않고 뉴스거리도 만들지 않았을 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간절하다.

나관중 삼국연의의 번역 책을 내다 서문

머리말





필자가 삼국지를 처음 본 것은 유치원생 무렵 정도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때는 이해를 못했으며 초등학교 때 한 권짜리 어린이 삼국지를 읽었던 기억도 난다. TV에서 하는 삼국지 만화도 본 것 같다. 그때도 이해는 안 됐으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비로소 제대로 읽은 것은 중학교 때 정비석 선생님의 삼국지를 읽은 이후이다. 그 시절, 삼국지에 관한 영화를 보러 영화관 간 기억도 난다. 이때도 원소와 원술 등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헤매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삼국지로 독후감을 썼던 적이 있다. 또 대학교 때는 이문열 삼국지가 열풍이 불어서 나도 그걸 읽었다. 그런데 당시의 가장 큰 의문은 ‘왜 유비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하는가’였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유비가 주인공이므로 영화처럼 곤란을 겪다가도 나중에 진시황처럼 천하통일을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실패로 끝났다는 점이 큰 충격이었다.




더군다나 장비, 제갈량 등 주요 인물들이 다 죽자 허탈감에 빠졌으며 그 결말이 참으로 허무했던 기억이 있다.





‘아, 뛰어난 인재인 제갈량도 출사표까지 내고 북벌을 성공하지 못한 것을 보면 운명이란 존재하는구나, 사람이 하늘의 뜻을 거역하지 못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유비의 촉한은 서쪽에 치우치고 인구나 산업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많다’는 생각도 들었고…….





지금까지 삼국지에 관한 책은 월탄 박종화 삼국지를 필두로 황석영, 이문열, 장정일 등 여러 책이 있는데 필자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고우영 씨의 <만화 삼국지>이다.




제갈공명이 관우를 화용도에 보내서 조조를 놓아주게 한 장면을 권력 간의 암투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등 재미가 있었다.






필자는 또한 같은 혼란시대의 역사책인 명나라 풍몽룡의 <열국지>란 춘추전국시대 소설을 추천한다. 전쟁이 많이 나오는 <삼국연의>와는 달리 <열국지>는 여러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모가 나오기 때문에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단지 나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머리에 과부하가 걸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해둔다.





삼국지란 원래 진수(陳壽)의 ‘조조를 위나라의 정통왕조로 간주한 사가’로서의 입장을 표명한 정사였지만, 후대의 도덕주의자들은 진수를 매우 비난했고 유비가 만든 촉한을 정통으로 하는 책도 다시 만들게 된다. 진수가 위를 정통으로 간주한 이유는 조조의 아들 조비(曹丕)가 한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로부터 평화적으로 천자의 지위를 양위 받았기 때문이다.





즉, 요임금이 순임금에게 선양(禪讓 : 지위를 물려줌)했던 것과 같은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비운의 김구 선생님을 이승만 대통령보다 높게 평가하듯이 민중에서는 유비를 더 뛰어난 사람이며 정통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다. 이런 것을 고려할 때 <삼국지>는 진수란 사람의 저작이므로, 나관중의 것은 삼국지란 표현을 쓰지 말고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를 줄인 삼국연의라고 해야 바르다.





<삼국연의>는 나관중이 북송시대부터 장터를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해주고 먹고 사는 이야기꾼(說話人)들의 화본을 명대에 연극으로 정리한 것이다. 따라서 말미에 보면 연속극의 중요한 장면에서 항상 다음 회를 기다리게 하는 것처럼 다음 편으로 넘어가게 하는 말이 반드시 나온다.





不知性命如何, 且聽下文分解.(그의 생명이 어떠할지 알지 못하니 또한 다음 문장의 해석을 들어보자.)







필자가 알기로는 조선시대에 <삼국연의>는 금기서로 알고 있다. 하지만 판소리에도 적벽가가 있듯이 민중에서는 많이 알려졌을 것이다. 또한 청나라를 북벌하고 임진왜란을 구해준 명나라를 섬겨야 한다는 의리론도 명 시대의 작품인 삼국지와의 인연도 있고.






무수한 권모술수가 나오는 <삼국연의>를 많이 읽은 사람과는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금지되면 더욱 하고 싶은 것처럼 <삼국연의>는 묘하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또 필자가 대학에 처음 입학할 때 전국수석인가가 ‘본인은 논술을 대비해서 삼국지를 십수 번 읽었다’는 말이 나가고 난 다음 불티나게 팔렸던 기억도 난다. 사실 이런 현상은 막중한 참교육이 가십성 말 한 마디에 밀려난 것 같아서 씁쓸했다.





아무튼 공자는 ‘정치권력을 잡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을 명칭을 바로잡는 정명(正名)’으로 꼽았는데, 삼국지는 응당 삼국연의로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필자 생각으로는 통속이란 말은 너무 세속적이란 말이 들어 있어서 어울리지는 않는다고 본다. 공자가 논어에서 述而不作(술이부작 : 전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을 기술할 따름이지 새로운 것을 지어내는 것은 아니다)이라는 태도를 견지하였던 것처럼.





필자 생각으로는 옛글은 주석을 달 수 있어도 자신이 마음대로 가필해서 이러쿵저러쿵해서는 안 된다는 본다. 이것은 고전에 대한 보수적인 태도일 수 있지만, 그래야만 고전이 제대로 평가받고 본말이 뒤섞이는 오류가 없게 된다.







필자가 삼국연의에서 가장 아쉽게 생각한 부분은 그 명칭이 마음대로 명칭이 고쳤다는 것과 또한 제대로 번역하지 않고 문학적 상상력을 첨가했다는 부분이다.







모씨의 경우에는 조조의 편으로 삼국연의를 기술했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진수의 삼국지를 번역했어야 했다. 이런 사실은 한문공부해서 원서를 제대로 읽으려는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경이나 오디세이 같은 글을 공부하려면 희랍어로 된 성경이나 그리스 신화를 읽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최소 영어성경이라도 읽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원본의 맛이 변역이나 의역, 중역(重譯)을 거치면서 변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한글로 번역된 이 책, 저 책을 모아서 짜깁기 식으로 중역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여태까지 수많은 삼국연의의 아류가 쏟아져 나왔어도 한문이 같이 있는 것은 없다. 따라서 필자는 삼국연의의 원 바탕을 살리기 위해서 삼국연의란 제목을 사용하며 또한 한문에 발음을 달고 밑에 한글번역을 하였고 또한 주석도 세밀히 붙였다.





필자는 이미지한의원을 운영하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이며 중문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무수한 오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곽외란 사람의 천리마란 고사를 인용하고 싶다.





어느 왕이 천리마를 사라고 하니 한 신하가 금화 5백냥을 주고 천리마 뼈를 사왔다는 고사이다. 그 신하의 말인즉슨 ‘천리마의 뼈도 거금을 주고 사오는데 실제 천리마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돈을 받을 걸로 알고 왕에게 모이지 않겠습니까’라고 설득한 것이다. 즉 곽외 자신이 천리마는 못 되고 뼈 정도는 되니 자기를 먼저 등용해 달라는 말이다. 즉 필자의 <삼국연의>는 고수가 보기에는 뼈다귀 정도밖에는 안 된다. 하지만 최초라는 점에서 애써 쥐구멍을 찾는다. 또 뼛국도 오래 고면 많은 칼슘이 나와 우리 몸에 좋듯이 고전도 진국처럼 오랜 세월동안 번역한다면 훌륭한 더 좋은 번역 글들이 나올 것이다.




신촌 이미지한의원에서 2010년 더운 여름 장마에 휴가를 기다리며 필자 씀

조조가 꾸며낸 중풍과 중기 감별 히스테리 발작

삼국연의에 나오는 조조의 꾀와 중풍과 중기의 감별





身長七尺, 細眼長髯 : 官拜騎都尉 : 沛國譙郡人也, 姓曹, 名操, 字孟德.





신장칠척 세안장염. 관배기도위. 패국초군인야 성조 명조 자맹덕.





조조는 신장은 7척이며 가는 눈에 긴 수염이다. 관직은 기도위이며 패국 초군 사람이며, 성은 조이며 이름은 조이며 자는 맹덕이다.





曹父曹嵩, 本姓夏侯氏﹔






조부조숭 본성하후씨.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본래 성이 하후씨이다.






因爲中常侍曹騰之養子, 故冒姓曹.






인위중상시조등지양자 고모성조.






조숭은 내시인 중상시 조등의 양자였기 때문에 조씨 성이 되었다.






曹嵩生操, 小字阿瞞, 一名吉利.




조숭생조 소자아만 일명길리.






조숭은 조조를 낳고 어릴 때의 자가 아만이고 일명 길리라고 이름하였다.






操幼時, 好遊獵, 喜歌舞﹔有權謀, 多機變.






조유시 호유렵 희가무 유권모 다기변.





조조가 어릴 때 놀며 사냥하길 좋아하며 가무를 좋아하며, 권모술수와 임기응변이 많았다.





操有叔父, 見操遊蕩無度, 嘗怒之, 言於曹嵩.





조유숙부 견조유탕무도 상노지 언어조숭.






조에 숙부가 있어서 조조가 놀음이 방탕하며 한도가 없음을 보고 일찍이 분노하여 조숭에게 말했다.




嵩責操.






숭책조.






조숭은 아들인 조조를 꾸짖었다.







操忽心生一計 :







조홀심생일계.







조조는 갑자기 마음에 한 계책을 내었다.







見叔父來, 詐倒於地, 作中風之狀.







견숙부래 사도어지 작중풍지상.







숙부가 오는 것을 보며 땅에 가짜로 넘어져 중풍의 형상을 만들었다.







叔父驚告嵩, 嵩急視之, 操故無恙.







숙부경고숭 숭급시지 조고무양.







숙부가 놀라 조숭에게 보고하니 조숭이 급하게 보니 조조가 평상처럼 병이 없었다.







嵩曰 : “叔言汝中風, 今已愈乎?”







숭왈 숙언여중풍 금이유호?







조숭이 말하길 “숙부가 네가 중풍이라고 말하는데 지금 이미 나았는가?”







操曰 : “兒自來無此病﹔因失愛於叔父, 故見罔耳.”







조왈 아자래무차병 인실애어숙부 고현망이.







조조가 말하길 “저는 원래 이런 병이 없습니다. 숙부에 총애를 잃어서 그래서 망령됨을 보았을 뿐입니다.”







嵩信其言.







숭신기언.







조숭은 그 말을 믿었다.







後叔父但言操過, 嵩並不聽.







후숙부단언조과 숭병불청.







뒤에 숙부가 다만 조조의 잘못을 말하나 조숭은 함께 듣지 않았다.







因此, 操得恣意放蕩.






인차 조득자의방탕.





이로 기인하여 조조는 마음대로 방탕하게 되었다.





한의학적으로 조조가 연극해낸 것이 중기증이라고 불리는 증상이다. 중기란 히스테리성 발작이나 정신적 흥분 또는 쇼크로 졸도하여 기절하는 증세로서 일종의 정신질환이다.






중풍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걸렸다시피 머릿속 혈관 이상으로 한쪽 반신을 못쓰며 보행이나 팔을 쓰는데 후유증을 남기며 말이 어눌해지거나 정신이 명쾌하지 못할 수 있는 증상이 남는다.






전신의 경련과 함께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의식이 흐려지나 희미한 기억이 남는 수도 많다. 잠시 후 깨어나는데 별다른 후유증은 없다. 치료법은 침이나 지압 또는 소합향원(蘇合香元)을 구급방(救急方)으로 쓴다. 필자는 한방병원에 응급실에 근무하여 응급환자를 많이 봤는데 중기증환자는 부부싸움을 한 여성분에 많이 나타난다. 중기증환자는 중풍처럼 반신마비나 입이 돌아가며 말을 못하고 두통이 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예를 들어 중기증 환자가 넘어질때는 주위 물건을 보고 피해서 넘어진다. 하지만 중풍환자는 머리에 혈관이 막혔거나 터졌기 때문에 의식없이 넘어진다. 중기증은 쉽게 이야기하면 칠정 즉 감정의 변화 혹은 감정의 폭발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여 손발 저림, 정신 혼미, 사지 무력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중풍과 중기의 구별은 다음과 같다. 중풍은 맥이 뜨며 중기는 맥이 가라앉는다. 중풍의 경우 마비가 주로 한쪽으로 나타나는데 중기증은 양쪽으로 나타날 때가 많다. 중풍이 반신마비로 팔 전체를 못 쓰게 한다면 중기증은 팔의 일부, 이를테면 손목 이하를 못 쓰게 하는 경우가 있다. 또 중기증으로 말을 잃었더라도 듣거나 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회복도 스트레스나 분노가 풀리면 해소되니 중풍보다는 쉽다.

초기 튼살 오래된 튼살 뭐가 다를까?..

초기 튼살 vs 오래된 튼살






많은 사람들은 튼살을 언제 처음 발견할까? 아주 옅은 튼살이 조금씩 진행된 것을 본 사람들보다는 어느 날 우연히 심각한 튼살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튼살은 급격한 체중 증가로 생긴다고 하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의 기준이 뚜렷이 없으므로 아무도 튼살이 생기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상태로 튼살을 발견하게 된다. 쉽게 보이는 몸의 앞 부분 튼살을 발견했다면 잘 보이지 않는 뒤 부분 튼살은 더 심각할 수 있다. 튼살 치료를 많이 받는 곳은 종아리와 연결된 뒤 허벅지가 많으며 엉덩이와 등, 겨드랑이와 연결된 팔은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본인은 잘 모를 수 있는 부위이다. 그래서 우연히 튼살을 발견하고 놀라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 튼살은 붉은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초기 튼살이라고 반드시 붉은 것은 아니다. 급격한 체중이 증가나 스테로이드 계약 약물로 인해 튼살이 생겼다면 붉은색 튼살을 먼저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후에 튼살을 발견하는 경우나 체중 변화 없이 튼살이 발생되는 경우는 하얀 튼살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다.






초기 튼살은 붉은 선으로만 나타나기도 하며 살이 패여 있는 경우도 있다. 살이 패여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력은 더욱 떨어져 더욱 살이 패인 튼살이 될 수 있다. 초기 튼살의 경우 튼살크림으로 관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미 생긴 튼살은 튼살크림으로 호전될 수 없다.







오래된 튼살은 튼살이 생기고 2년 이상 지난 튼살로 보통 하얀색을 띈다. 그러나 하얀색으로 변하지 않고 붉은색 오래된 튼살도 있다. 이럴 경우 초기 튼살의 패인 정도와는 다르게 갈라진 모양이 정상피부와 명확히 구분되어 초기 튼살과는 색깔과 모양이 조금 다르다.

이젠 가리지 않고 웃을 수 있다. 인중 흉터 치료..

인중에 어떤 흉터가 생길까? 신촌 이미지한의원에 내원한 고객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첫째는 인중의 수술 흉터인데 어릴 때 언청이 수술을 해서 수술흉터가 남은 분이 계셨다.





둘째 사례는 여드름 흉터이다. 여드름 흉터는 얼굴이나 몸의 어디라도 생길 수 있다. 인중이라고 특별히 생기지 않는 것도 아니므로 특별할 것이 없다. 셋째는 긁히고 넘어진 흉터이다. 긁히고 넘어져 하얀 선의 사고 흉터가 생기거나 튀어나온 경우도 있다. 가볍게 보이지만 얼굴 가운데 있는 사고 흉터는 결코 가벼울 수 있다.





아래는 특히 인중에만 생길 수 있는 언청이 수술흉터를 중심으로 얘기하고자 한다.






인중 흉터가 있는 한 분은 본인이 언청이 수술을 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냥 어렸을 때 인중 부위 수술을 했는데 나중에 커서 알아보니 그게 언청이 수술이란 것이었다고 한다. 언청이는 구순구개열이란 명이 있지만 일반인들은 언청이로 많이 알고 있다. 언청이는 수술을 통해 어렸을 때 치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언청이 수술로 인해 인중에 흉터는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언청이 치료는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의사에 의해 치료를 받는 반면 언청이 수술 흉터는 성인이 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 한 분의 언청이 수술 흉터를 치료 받는 분은 인중 흉터가 하얗게 생겼고 만졌을 때 피부가 매끄럽지 않았다. 또한 흉터 부위는 인중 흉터로 인해 인중 털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치료 중반 현재 피부가 조금 매끄러워졌고 인중의 털도 자라고 있었다. 확연한 차이를 보려면 치료 종료까지 진행되어야 하나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인의 조건은 환한 미소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인중에 흉터가 있다면 웃을 때마다 입을 가려야 한다. 어떤 분들은 말을 할 때도 입을 가리곤 하는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된다면 일상생활이 행복할 수 없다. 인중 흉터 치료로 자신감을 찾아보자.

기네스의 유래와 튼살과 흉터 치료

기네스의 유래와 튼살과 흉터 치료







기네스의 유래는 1951년 아일 랜드의 웩스 포드에서 있었던 새 사냥 대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기네스 맥주'를 만드는 회사의 상무였던 휴비버 경은 물떼새의 일종인 '골든 플로버'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인지에 관한 논쟁을 하게 되었다. 휴비버 경은 이러한 질문들에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제작한다면 상당히 유용할 거라고 생각하고는, 런던의 리서치 센터(기록광으로 이름난 '노리스' 와 '로스 맥휘터'쌍둥이 형제가 운영)에 책 제작을 의뢰하였다. 휴비버 경은 이름을 자신이 다니던 양조 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북 오브 월드 레코드'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라 칭했다. 그 후 쌍둥이 형제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조사하여 마침내 1955년 8월 27일, 총 198페이지에 달하는 최초의 기네스 북을 완성하였고 이 책에는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영국 및 세계 최고 기록들을 실었다. 초판은 5만부를 찍었으나 한달만에 매진되었고 그 해 베스트셀러 톱을 차지하였다. 최근까지도 영국 내 도서관에서 가장 잘 분실되는 책이 바로 <기네스북>이다. 특이한 기네스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긴 머리. 1997년 hoo sateow는 5.15미터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그는 1달에 한번, 동네사람들의 도움으로 머리를 감는다. 그는 18살때 머리를 자르고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며 다시는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 68년동안 길렀다.




2. 성형수술.fulvia celica siguas는 1979년부터 64회의 성형수술을 했다.





3. 스트리퍼. bernie barker는 60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스트리퍼이다. 그는 암피료후, 몸관리를 자극하기 위해 직업을 그만두고 스트리퍼가 되었다.




4. 피어스. luis antonio agueo는 230개의 피어성으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5. 바퀴벌레 먹기. 엔터테이너 ken edwards는 촬영시 36마리의 바퀴벌레를 먹었다.




6. 특이한 식성. michel lotito는 하루에 900그램의 금속을 먹었다.




7. 코브라. godon cates는 11마리의 코브라와 연속으로 키스한것으로 기록을 세웠다.




8. 발톱. lousie hollis는 평균 15.25cm의 발톱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질린 남편이 자신과 발톱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이혼했다.




9. 키스하기. lousia almedovar(19)와 rich langley(22)는 30시간 59분 27초로 오래키스하기 기록을 세웠다.






필자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튼살과 흉터 치료의 환자수이다. 튼살과 흉터는 서양의학적으로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한의학적 특수침이 가장 효과가 좋다. 물론 필자의 튼살과 흉터에 대한 칼럼 글 내용은 가장 세계적으로 많을 것이며 기네스 기록에 등재해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필자만큼 튼살과 흉터에 대해서 연구하고 치료하며 기록하고 글을 쓴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빗살무늬 토기와 튼살 치료

빗살무늬 토기와 튼살 치료





대체로 나무·뼈연장 또는 그것으로 만든 여러 가닥이 난 빗살모양의 무늬새기개를 가지고 그릇 바깥면에 짤막한 줄을 배게 누르거나 그어서 새긴 것을 빗살무늬라고 부른다. 이러한 빗살무늬는 질그릇에 따라 여러 모습을 나타내는데, 한국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선 ·점선으로 된 짧은 줄을 한쪽 방향으로 또는 서로 방향을 엇바꾸어가면서 그려서 그 모습이 생선뼈처럼 생긴 것이다. 그릇 모양은 밑창이 달걀처럼 생긴 것과 밑이 납작하여 깊은 바리[鉢]처럼 생긴 것이 대표적인데, 그릇 종류에는 독모양이 큰 것을 비롯하여 항아리 ·단지 ·대접 ·보시기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바탕흙에는 진흙에 모래만 섞은 것과 석면 ·활석부스러기 같은 것을 섞은 것이 있으며, 그릇 색깔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갈색이 기본을 이룬다. 대체로 섭씨 600~700°C 의 열을 가하여 구운 것인데, 땅을 판 구덩이에서 별다른 특별한 시설없이 장작불을 피워 구운 것으로 생각된다. 종래 한국의 빗살무늬는 북유럽에 기원을 둔 캄케라믹이 시베리아를 거쳐 한반도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시베리아와 한국의 빗살무늬 토기는 상당히 거리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빗살무늬 토기처럼 우리 몸에서도 한줄모양으로 긁은 것 같은 질병이 있다. 바로 영어로 스트레치 마크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빗살무늬 토기는 한번 구워지면 다시는 무늬를 넣거나 새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튼살도 종래 한번 발생하면 절대적으로 치료가 안되는 것으로 교과서적으로 씌이고 있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만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튼살이 고대 언제부터 발생했는지 언제부터 치료의 영역이 되었는지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빗살무늬 토기가 신석기 시대의 필수품이었다면 현대 여성의 필수 치료 아이템은 바로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임을 부인할 수 없다.

마를린 먼로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1955) 지하철 환풍구 튼살치료

마를린 먼로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1955) 지하철 환풍구 튼살치료







빌리 와일더 감독의 마릴린 먼로가 주연하고 1955년에 개봉되어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기록한 영화 '7년만의 외출(The Seven Year Itch)'이란 영화가 있었다. 서양에서는 남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결혼 생활을 7년 정도 하고 나면 이른바 권태기에 접어 드니 seven year itch (또는 seven-year-itch)라는 어휘는 바로 '권태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영화의 줄거리는 편집인인 리처드(Richard Sherman: 톰 이웰 분)는 부인과 아들을 피서지에 보낸 후, 오랜만에 혼자 생활을 하며 해방감을 맛본다. 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각이 "만약 내가 바람을 피워본다면"이라는 것. 마침 같은 아파트 2층에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금발 미녀가 이사를 온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자기 아파트로 초대하는데, 리처드에겐 선천적으로 과대망상벽이 있다. 아가씨를 초대해놓고 그녀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동안, 그는 혼자 간호원과 연애를 한다거나 자기 여비서와 맹렬한 사랑에 빠지는 등의 황당무계한 망상에 빠져든다. 한편 금발 미녀와의 이상한 상상에도 탐닉해 있을 즈음, 피서지의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아내는 그곳에서 리처드의 친구인 탐을 만났다고 말한다. 리처드는 이제 아내의 거동을 불안하게 느끼고 별의별 망상을 다한다. 다음날 리처드는 자기망상의 원인을 한 의사의 연구 논문에서 찾아낸다. 그 의사는 "모든 남자는 결혼 7년째에 이르면 바람을 피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다"고 주장한다. 그의 망상벽은 한층 심해진다. 그가 금발 아가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망상의 불안하고 그로테스크한 정도가 심화되는 것 같았다. 예컨대, 금발 미녀가 갑자기 TV방송에 나와 자기와 리처드와의 수상한 관계를 까발리는 등의 망상은 리처드를 완전히 녹초상태에 빠지게 한다. 초조해진 그는 아가씨를 유혹해 함께 영화를 보러간다. 영화관에서 나온 직후, 유명한 지하철 통풍구 씬이 등장한다.





이 영화로 마를린 먼로는 다시 섹시 심벌의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사실 섹시함이란 포르노 배우처럼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 조미료처럼 약간의 감춤이 있어야 된다. 남자는 얼굴 빨개지는 여성처럼 짧은 치마를 입고 가리는 여성에 오히려 시선을 가게 할 수 있다. 그래서 배우들은 가슴이 파인옷을 입고 인사하거나 할때 손등으로 가리는 것 같다. 필자 생각으로 가릴 것이면 왜 야한 옷을 입고 나오는가가 항상 의문이었다. 마를린 먼로의 섹시코드가 영원히 존재하는 이유는 백치처럼 보이는 이 여성이 그런 심리를 간파해 냄일 것이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그 큰 치마가 날리는 장면은 여러 패러디등의 소재로 사용되어 모를 수가 없다. 먼로의 지하철 환풍구 신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때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 환풍구가 지하철 어디에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섹시 코드란 이렇게 미묘한 사람의 맹점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짧은 치마나 마를린 먼로의 흰 치마를 입어 보려 해도 튼살이 있으면 곤란하겠다. 섹시의 심벌인 마를린 먼로가 다리에 튼살이 있었다면 약간 유머러스했을 것이며 섹시한 맛을 깨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를린 먼로가 원래 금발이 아니라 갈색 머리였으며 이름까지 바꾼 것을 보면 미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 튼살 치료는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치료가 잘되는 선조팽창이란 질병이다. 물론 미인이 되려면 피나는 갈고 닦는 노력을 하듯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부채의 어원과 튼살치료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부채의 어원과 튼살치료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부채의 순수한 우리말은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의 '부'자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라는 뜻인 '채'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말로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채'라는 뜻이다.





부채의 역사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부채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타조 의 깃털을 붙인 것이고, 동양에서 오래된 부채는 경남 다호리 고분에서 출토한 옻칠이 된 부채자루인데, 이는 깃털을 꽂았던 구멍이 있으며, 황해도 안악 3호 고분 벽화의 인물도에는 깃털로 만든 부채를 손에 들고 있어, 4세기 이전부터 깃털로 만든 부채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필자가 즐겨 번역하는「삼국지(三國志)」에서는 제갈량(諸葛亮)이 언제나 흰 학의 깃털로 만든 백우선(白羽扇)으로 삼군을 지휘하며 안개를 걷히게 하기도 하고, 바람도 불게 하는 조화도 부렸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역시 깃털 부채의 역사는 오래 되었음이 확실하다. 조선 정조 때 궁중의 화원이었던 운초 박기준(雲樵 朴基駿) 같은 이는 부채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렸다. 그는 '백선도(百扇圖)'에 다양한 조형미를 살린 수많은 부채를 그려 넣었는데 부채 속에 산수화나 초충도, 화조도, 나비, 태극 등을 그렸다. 이 부채를 그린 그림은 매우 사실적이어서 마치 실물을 붙여 놓은 것 같기도 하다.





부채는 서늘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필수도구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선풍기나 에어콘등의 냉방장치의 발달로 많이 쇠퇴했던 것 같다. 부채는 바람 나오는 뿐만 아니라 얼굴을 가리거나 하는 장치로도 쓰였다. 접는 부채는 주름이 있으며 난초나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 넣기도 한다. 즉 부채와 같은 튼살은 접힌 주름이 있고 무늬 때문에 눈에 띄게 된다. 가끔 지하철이나 계단에서는 여성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가방이나 다른 도구로 중요부위를 가리기도 함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튼살이 있는 여성은 종아리나 허벅지 팔뚝 복부등을 맨살로 내놓고 다니가 어려우므로 가리기가 불가능하다. 튼살여성은 지금까지는 이슬람이나 조선시대 여성처럼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경우가 최선이었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온 몸에 있는 튼살 모두 치료가 가능하다. 물론 부위에 따라 나이나 튼살이 발생된 해나 피부재생속도등의 편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부채나 에어콘이 없이 더운 여름철을 보내듯이 긴 치마나 완전무장을 하고 여름을 보내지 않아도 좋으니 여름이 가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야야 한다.

광복절 사면과 튼살 치료

광복절 사면과 튼살 치료






최근 2010년에 광복절을 맞이하여 사면이 발표되었지만 이는 문제가 많다고 본다. 물론 사면은 대통령의 특권이며 왈가왈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정치인이나 경제인, 법조비리를 저지른 사람을 마음대로 사면하는 것은 법 위에 따로 군림하려는 모습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사면으로 정치인의 적들을 용서하는 대포용의 화해를 나타낼 수도 있다. 하지만 법조비리인들은 사면 명단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등 절차나 형식상도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다. 또 대통령 말중에 평소 ‘정치적 사면과 임기 내 범죄에 대한 사면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도 배치된다. 사면이란 예전 시대에도 가뭄등 천재지변이나 특별한 날에만 이루어지지 무작정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 사면은 국민통합과 법치주의를 저해하는 특별사면이다. 감옥에 갇힌 사람은 죄에 대한 반성보다는 사면이면 모든 죄가 용서되는 권력에 대해 더 유혹을 느낄 것이다. 이는 중세시대에 면죄부를 돈으로 파는 것과 같다.





감옥에 갇히면 철창안에 갇히게 된다. 철창은 쇠로 엮어서 밖과 안을 단절시키게 된다. 즉 안에서 보면 철창 사이사이로 밖이 보이지만 몸은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동물원의 동물을 보는 듯이 자신이 처량한 신세도 느낄 것이다. 감옥의 철창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도 줄이 나있어서 그 저주를 탈출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살이 찌거나 키가 크거나 임신이나 스테로이드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데 몸에 물리적 피해를 주지 않지만 정신적 피해를 준다. 즉 감옥에 갇힌 사람과 마찬가지로 팔다리 복부등을 노출할 수 없으니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방콕하며 실내에만 맴돌게 되게 된다. 물론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불면증등도 올 수 있다. 타인은 그냥 짧은 치마 입고 다니라고 말해도 본인은 타인의 이목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 죄많은 사면 받은 정치인 경제인 법조인들은 고개를 뻣뻣히 들고 다닐텐데 무죄인 튼살환자들은 고개를 숙이고 다닐 것이다.





하지만 특별사면처럼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감옥의 탈출 열쇠를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예전에 광복절 특사란 영화에서 차승원이 숟가락 하나만으로 땅굴을 파서 탈출을 한 스토리가 있었다. 또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돌을 깍는 정으로 낙수물이 바윗돌을 뚫듯이 오랜 세월동안 준비해서 탈출한 경우도 있다. 튼살 치료도 그와 같은 노력과 시간 경제적 비용이 요구된다. 하지만 감옥이 저절로 열리듯이 튼살 치료도 하늘이 무너져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이란 솟아날 구멍이 있는 것이다.

TV진품명품과 도자기, 상감기법 튼살 치료

TV진품명품과 도자기, 상감기법 튼살 치료





일요일 오전 가끔 KBS에서 방송하는 진품명품이란 프로그램을 보기도 한다. 그곳에는 명화나 서예작품 책등도 나오며 가끔 도자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필자는 심미안은 없고 진품임을 감정할 것도 없지만 우리나라는 고려청자가 유명하기 때문에 자세히 눈을 크게 뜨고 보기도 한다. 처음에 그 프로그램이 등장했을때는 꼭 문화재의 가치를 돈으로 매겨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지만 돈으로 환원되는 세상으로 많이 바뀌어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나쁜 생각이 없게 되었다. 사실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필자의 찍는 생각으로는 잘 맞추지는 못한다.




도자기는 상감(象嵌)이라고 하여 금속·도토(陶土)·목재 따위의 소지(素地) 표면에 여러 무늬를 새겨서 그 속에 같은 모양의 금·은·보석·뼈·자개 따위 다른 재료를 박아넣는 공예기법이있다. 중국에서는 동주시대(東周時代:BC 771∼BC 256)에 청동기에 금·은 상감이 성행하여 사상감·평상감의 기법이 병용되었다. 한대(漢代)에 이르러서는 그 기법이 정교하여 청동기의 띠고리[對鉤:버클], 차금구(車金具) 등 소형기구에 금·은을 감입하였다. 한국에서의 상감장식기법은 먼저 나전칠기류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통일신라 때 칠전(漆典)이라는 관청을 만들어 관영 제조소에서 칠기류를 만들었다고 짐작되나 다른 기록이나 유품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고려청자도 상감청자란 것이 유명한데 진품명품에는 가짜도 많으니 실제 구별하기 어렵다. 또한 진품명품에서 도자기가 깨지거나 깨져서 땜질하는 등 수리를 하면 가치가 더 급격히 하락함을 볼 수 있었다. 즉 원형을 훼손하면 아무리 잘 복구를 했어도 좋은 가격을 받기 어려웠다.




우리 인체에도 도자기의 금이 간 것처럼 튼살이란 깨짐이 발생한다. 한번 몸이 풍선처럼 불어나서 살갗이 터지면 다시 원형으로 복구하기 매우 어렵다. 또한 튼살은 상감 기법의 청자처럼 튼살이 꼭 표면에 다른 재료가 박히듯이 색이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청자는 푸른색에 백색등을 새겼다면 튼살은 정상 살구색의 피부색에 흰색이나 붉은색을 새겨넣은 것 같다. 따라서 모양과 색 모두 정상 피부와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만으로 튼살 치료가 가능하게 하였다. 단지 한번 깨진 자기는 원형을 완벽히 회복하기 어렵듯이 약간의 기대치만 낮추고 욕심만 버린다면 사우나나 수영장을 가는등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게 될 것이다.

커튼의 유래와 커튼에서 파생된 말과 튼살 치료

커튼의 유래와 커튼에서 파생된 말과 튼살 치료





커텐이 시작된 것은 17세기 유럽이며 그 이전에는 창은 있어도 빛이 들어오게 하거나 환기용의 작은 것이었다. 그것이 16~17세기에 유리 기술이 발달해 큰 창이 보급됨과 동시에 커텐도 나왔다. 커텐이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출입구에 매달거나 밤에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나 보온용으로 침대 주위를 가리는 데만 사용하다 17세기 후반 무렵부터 현재와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장식 주름 레이스나 여러가지 형태의 장식들이 나왔다.






커튼콜(curtain-call)이란 연극이나, 오페라, 음악회 등에서 공연이 훌륭하게 끝나고 막이 내린 뒤 관객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계속 보내어 무대 뒤로 퇴장한 출연자를 무대 앞으로 다시 나오게 불러내는 일을 말한다. 커튼콜을 받은 출연진들은 감사의 인사나 앙코르공연으로 답한다. 연극이나 음악공연에서 몇 번의 커튼 콜을 받았느냐는 그 공연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느냐를 일차적으로 가늠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다. 또 필자가 좋아하는 시나트라의 가사인 my way란 노래에서도 And now the end is near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로 파이널 커튼(final curtain)이란 극장의 종연, 즉 마지막이란 말이 등장한다. 커튼은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쓰이지만 비밀스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하지만 현대의 여성들은 종아리나 허벅지등을 노출하기 때문에 완전히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힘들다. 특히 커튼의 주름처럼 울퉁불퉁한 모양과 흰색과 살색의 교대의 선 때문에 더 타인의 눈에 띄기 쉽다. 커튼은 접고 펴기 쉽게 하기 위해서 주름을 일부러 잡았지만 튼살이 생기는 부위인 허벅지, 종아리, 복부, 팔뚝등은 진피의 주름이 필요가 없다. 튼살 치료는 흰색의 튼살 부위를 정상 피부색으로 돌아오듯이 커튼을 쳐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주름진 움푹파인 부위를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으로 새 살이 차오르게 한다. 튼살의 흰색이 정상 피부톤으로 돌아오는 것은 침자극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이며 새 살이 돋는 것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진피 콜라겐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화룡점정이란 말의 고사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화룡점정이란 말의 고사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南京)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히 생각하여 그 까닭을 묻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며 용이 벽을 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편 어떤 일이 총체적으로는 잘 되었는데 어딘가 한군데 부족한 점이 있을 때 ‘화룡에 점정이 빠졌다’고도 한다. 여기서 화룡점정(畵龍點睛)이란 고사가 유래하였는데 용을 그린 다음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가장 요긴한 부분을 마치어 일을 끝냄을 이르는 말이다.






본 이미지한의원에서 필자가 보기에 튼살을 치료를 받는 분들은 모든 미용적인 치료를 끝내고 오신 분들이 많다. 예를 들어 종아리나 허벅지도 날씬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이미 끝내고 오셨다. 물론 다이어트는 여성의 영원한 숙제이기 때문에 영원이 이어지긴 하다. 또 얼굴이나 미적인 측면에서 남들보다 나은 분들이 많다. 왜냐하면 눈, 코, 귀, 입등이 문제가 있었다면 먼저 오관부터 치료[성형]하고 오는 것이 순서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도 백옥처럼 좋은 분들이 많다. 신의 시샘인지 튼살만 이유없이 생겨 튼살에만 한이 맺힌 분들이 많다. 필자가 생각하기로 튼살 치료는 모든 여성적인 미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다리나 배 어깨등 튼살부위는 아름다움이란 기준에서 얼굴보다 비중이 떨어지긴 하다. 하지만 필자는 팔다리나 복부등이 화룡점정이란 말처럼 미의 끝이며 완성이란 사실을 믿는다.

화사첨족[사족]으로 알아본 튼살 치료

화사첨족[사족]으로 알아본 튼살 치료






초(楚)나라의 영윤(令尹) 소양(昭陽)이 위(衛)나라를 치고 다시 제(齊)나라를 치려 할 때, 제나라의 세객(說客) 진진(陳軫)이 소양을 찾아와 다음과 같이 설복할 때 나오는 말이다. “여러 사람이 술 한 대접을 놓고 내기를 하였는데, 그것은 땅바닥에 뱀을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뱀을 제일 먼저 그리고 왼쪽 손으로 술대접을 들면서 오른손으로 뱀의 발까지 그리면서 ‘나는 발까지 그렸다’고 뽐내며 술을 마시려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뱀 그림을 끝내고 그 술잔을 빼앗아 들며 ‘뱀에는 원래 발이 없다. 그런데 자네는 발까지 그렸으니 그건 뱀이 아니다’라고 하며 술을 마셔버렸습니다. 장군은 지금 위나라를 치고 다시 제나라를 치려고 하시는데 나라의 최고 벼슬에 계시는 장군이 거기서 더 얻을 것이 무엇이며, 만에 하나라도 제나라와의 싸움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면 뱀의 발을 그리려다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과 똑같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소양은 과연 옳은 말이라 여겨 군대를 철수시켰다.





여기서 사족이란 말이 유래하였다. 사족이란 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몸에도 사족과 같이 쓸데 없는 무용한 것이 있다. 바로 튼살이다. 필자는 창조주는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단 하나 튼살은 매우 쓸모가 없는 것이다. 물론 시각적으로 문제만 일으키지만 튼살이 있는 분들의 속내는 까맣게 타고 있다. 왜냐하면 튼살이 생기면 미용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며 살이 쪘던 과거생활이 드러나는 듯해서이다. 또한 출산한 이후에는 튼살이 생기면 산후우울증을 앓는 등 임신한 문신이 새겨진 듯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도 팔자란 말처럼 이미지한의원에서 튼살 치료를 받는다면 고민 끝 행복시작이다. 하지만 튼살치료는 튼살크림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예방을 못하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꼭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으로 치료를 받도록 한다.

밸리댄스와 아랍문화 복부튼살치료

밸리댄스와 아랍문화 복부튼살치료






밸리 댄스 (배꼼춤)의 역사는 깊다.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 제 18왕조의 무덤 속에 현재의 밸리 댄스와 똑같은 형태로 춤을 추는 무용수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오래된 것이다. 이슬람 제국이 번영을 누리던 9~10세기경에는 정부의 보호를 받을 정도였다. 밸리 댄스는 오스만 터키시대가 되면서 터키 문화의 영향을 받아 에로틱한 분위기를 띄기 시작한다. 밸리 댄스는 "신비"의 댄스이다. 이것은 모성애와 생명의 수정, 분만의 고통과 새 생명이 세상에 나올때의 행복을 표현하는 춤이며, 특히 여자의 몸을 위해 디자인 된 댄스로서 복부근육과 힙, 가슴 움직임이 포인트인 근육댄스이다. 베일(veil), 스틱(stick), 핑거 심벌(finger cymbal)과 초(candle) 등등 많은 소품들을 사용하여 유쾌함을 더해준다. 밸리 댄스는 발레와는 달리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복부부위의 근육을 많이 쓰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건강과 유연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매우 적합한 춤이다. 밸리 댄스는 유럽의 발레와는 달리 조용히 감상하는 춤이 아니라 관객과 댄서가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면서 즐기는 춤이다. 오늘날에는 이집트인뿐만 아니라 미국인과 유럽인들도 즐겨 추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명한 춤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아랍문화는 이슬람 문화로 차도르등 옷으로 몸을 가리는 문화가 있지만 노출에 대한 욕구로 밸리댄스란 섹시한 댄스가 만들어 졌다. 현재 밸리댄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성행하며 또한 다이어트 춤으로 인기폭발중이다. 밸리댄스는 배가 나온 것이 섹시하겠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복부지방이란 사실 의학적으로 가치가 없으므로 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밸리댄스를 배우기 앞서서 살을 빼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부튼살 치료도 시행해야한다. 왜냐하면 밸리댄스는 복부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튼살이 있으면 섹시함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뒤에 복부에 튼살이 발생하면 배꼽티를 입거나 노출이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특수침으로 출산 1개월 이후부터 치료가 가능하니 안심하여도 좋다. 가장 확실한 임신중 튼살 예방법은 임신시 체중관리가 가장 중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눈썹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란 방송에 출연한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 문신이 등과 팔,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다.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약 천만 원이라고 밝힌 ‘타투녀’ 이지수 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어 “여성 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남들 다하는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애정을 표현한다”며 타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사실 문신이란 예전에는 형벌의 측면에서 한 경우가 많았다. ‘경을 칠 X’란 표현처럼 경은 먹물을 이마에 새겨 범죄자임을 표시하는 수단이었다. 조직폭력배들도 문신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문신은 유대감 결속이라든지 위협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신체발부 수지부모란 유교적 관습에서 문신은 꺼리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문신을 배우 등이 하고 다녀서 거부감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덜하며 서구화로 젊은이 사이에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인터넷 댓글을 보면 타투 시술을 받으면 늙어서 추해서 후회한다는 댓글이 대수였다. 왜냐하면 문신이란 약간 사회적으로 아웃사이더나 범죄인이란 선입견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법적으로 문신은 의료인만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문신도구를 소독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피해야 하는데 타투이스트는 그것을 제대로 못하니 에이즈나 간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거부하기도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눈썹 문신을 한다. 필자의 고객도 눈썹 문신을 한 여성이 있다. 요즘엔 반영구화장으로 1~2년 정도 지속되는 눈썹 문신을 하나 과거 정말 영구적일 정도로 잘 지워지지 않는 눈썹 문신을 했다.





문제는 눈썹 모양도 유행이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가늘어 인위적인 느낌을 주는 눈썹 모양이 유행했다면 요즘은 자연산으로 보일 정도고 두껍고 풍성한 눈썹 모양이 유행하고 있다.






필자의 고객의 사례는 오래 전 영구 눈썹 문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약물로 제거 시술을 했지만 미용실의 불법시술로 눈썹 문신은 제거되었지만 제거한 곳에 살이 파이고 백반증처럼 눈썹 가장자리 피부가 하얀색으로 되었으며 눈썹도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세찬 비가 쏟아진 오늘 4번째 시술이었는데 아직 눈썹이 나거나 파인 부분 살이 차오르는 것은 눈에 띄지 않으나 하얀 피부가 살색과 비슷해졌다는 것이다. 처음 내원 시 눈썹 가장자리가 하얀색이라 이상하기까지 보였는데 오늘은 뚫어지게 보지 않는다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이 분의 가장 큰 문제가 눈썹의 하얀 피부색이었는데 다행히 가장 큰 문제는 조금씩 해결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 그러나 파인 부분 살이 차 오르는 것과 눈썹의 털은 다음 시술을 기대해 본다.






눈썹 흉터의 경우 이 분처럼 약물로 인한 화상흉터도 있지만 수술흉터나 긁힌 흉터로 눈썹의 털이 없어 눈썹이 끊긴 경우를 가끔 본다. 눈썹 털은 머리카락처럼 많지는 않지만 없다면 첫인상의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다행히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눈썹 흉터 치료로 눈썹 털이 다시 나는 전후사진 사례도 있다. 눈썹 흉터로 인해 털이 나지 않는다면 이미지 한의원에서 치료해 보기 바란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제공하는 의학 상식 상처 치료 과정(번역글이라 문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뉴스 줄기세포 치료와 줄기세포나 최신기술의

뉴스 줄기세포 치료와 줄기세포나 최신기술의 허구









20년 전부터 당뇨를 앓아온 60대 남성입니다.






지난해엔 발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고 썩어들어가면서 결국 발가락 하나를 잘랐습니다.






[이치우(65)/당뇨성 발 궤양 환자 : 종기가 나면서 상처 부위가 엄청 아파요. 그냥 아픈 게 아니고 다리가 떨어질 정도로 말이지… 이렇게 아프더라고.]






고대 구로병원 연구팀이 당뇨로 발에 궤양이 생긴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각 환자의 복부에서 뽑아낸 지방세포를 특별한 처리 없이 그대로 상처 부위에 발랐습니다. 그 결과 8주 만에 모든 환자의 상처가 아물었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는 기존 처방의 치료율이 60%에 머무는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결과입니다. 지방조직에서 뽑아낸 줄기세포와 섬유아세포 같은 기능성 세포가 상처 부위에 새살을 돋게한 것입니다.






[한승규/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 : 세포 배양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특별한 시설이 필요없고, 간단하게 필요할 때 빨리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당뇨 환자가 복부비만을 동반하기 때문에 복부지방세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새 복부지방세포 치료법은 당뇨 발 외에 피부암이나 깊은 상처 등의 재건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양의학의 교과서는 항상 업데이트 되고 다시 갱신되기 때문에 새로운 시술법이나 진리가 최고인 것 같다. 즉 최신의 줄기세포란 말만 들어가면 최첨단의 신기술이며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다. 그렇지만 황우석 박사의 논문에서도 알수 있듯이 줄기세포는 약간의 신기루이다. 또한 줄기세포는 분명히 만능의 치료법이 아니라 마케팅이나 홍보수단에 불과하며 미래 과학소설을 쓰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줄기세포 회사의 주식을 상장하거나 주가를 올리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 수많은 줄기세포 화장품도 있는데 모두 우리나라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줄여 식약청)에서 허가를 내준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또 튼살 크림도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허가 내주지 않은 무허가 화장품들이다.






필자는 1997년경 안지오스테틴이란 것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 사건들도 주가 올리기 위한 것이며 10년이 지난 이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결국 의료란 것은 보수적으로 검증된 것을 위주로 해야 하며 새로운 기술에 마루타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즉 한의원에서 5천년 세월동안 검증된 한의학적인 수단인 침과 약이 최고의 흉터 치료법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수침만으로 흉터를 치료하며 새로운 이물질을 주입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비포어 애프터 사진만으로 흉터 치료 효과를 검증해 내고 있다.

쿠거와 표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와 튼살 치료

쿠거와 표범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와 튼살 치료






미국인들은 젊은 남성들을 유혹하는 나이든 여성들을 ‘표범cougar’이라는 속어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슬람권에서도 ‘역사를 바꾼’ 유명한 ‘표범’들이 있다. 그 가운데 예언자 무하마드의 첫 번째 부인 하디자가 있다. '쿠거'(cougar)는 원래 술집에서 밤새 놀다가 마지막 남자를 데려가는 늙은 여자를 비아냥거리는 은어였지만 미모와 경제력을 두루 갖춘 중년여성을 일컫는 은어다. 이들이 연하의 남성들과 교제하는 게 유행처럼 번져 요즘 미국의 성 풍속도를 바꿔놓고 있다. 쿠거는 원래 북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맹수다. 강한 자존심과 원하는 걸 포기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30대의 싱글 여성들을 이에 빗대 쿠거로 부르게 됐다.





쿠거족이 문화와 소비의 핵심으로 떠오르자 이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상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심지어 '미스 쿠거 아메리카' 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여왕이 탄생하기도 했다. 여성들이 연하남에 열광하고 있는 이유는 우선 섹스 파트너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는 것이며 나이 많은 남성에 이끌려가기 보다는 스스로 삶을 주도해 나가려는 여성들의 욕구가 커진 점 등이 쿠거족이 유행한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북미지역에서는 연상녀와 연하남 커플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쿠거 혁명이라 부르고 이것은 이미 일반화가 되었다. 2009년에는 커트니 콕스가 연기와 연출을 함께 한 쿠거 타운이란 미국 드라마도 방영되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원래는 돈이 많은 나이든 남성과 매력적인 젊은 여성의 조합의 영화나 들라마가 유행하였는데 그것을 성별을 비틀어서 나이든 여성과 젊은 남성을 커플로 하는 것이 등장한 것이다. 물론 여성의 지위상승이 심한 서양에서는 유행할 수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설기만 하다. 또한 남성은 경제적인 능력을 주고 여성은 젊은 나이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진화론적인 설명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쿠거 현상은 하나의 센세이션에 불과할 것이다. 쿠거를 보면 북미에 사는 표범이며 이 표범은 무늬가 있어 정상적인 털과 피부와 눈에 띄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몸에도 튼살이나 흉터가 있다면 시각적인 미적 감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필자가 진료하는 튼살과 흉터 치료 이미지 한의원에도 의외로 물론 쿠거는 아니지만 40-50대 여성들도 치료를 받는다. 왜냐하면 여성들이란 20세가 지나서 60먹어서도 영원히 젊고자 하는 간절한 욕망이 있기 때문에 남은 반평생을 위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고(필자 생각으로는 지금 중년 부인은 아마 평균 100살은 살지 않을까 한다) 또한 여성들의 평균수명은 남성보다 길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몸 관리를 해야 하며 특히 몸에 미관을 해치는 튼살과 흉터를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금이 간 건물의 위험성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금이 간 건물의 위험성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가끔 보면 건물에 금이 가 있어서 위험한 경우도 있고, 옥상등에도 금이 가서 빗물이 새는 누수현상이 있기도 한다. 사실 건물이 무너지기 전에 미리 금이 가는 등 위험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금은 어떻게 보면 미리 불행을 예고한느 징조일수도 있겠다. 건물에 금이 가는 이유를 찾아보면 첫째로 시공면적이 넓어서 시공이음(constrution joint)을 하는 경우이다.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한번에 작업하기 곤란할경우 콘크리트를 이어칠수 밖에 없는데 이때 이어치기부분에 생기는 발생하는 부분에 생기는 줄눈이 시공이음이다.





둘째로 신축줄눈(expansion joint)이 있는데 콘크리트 양생 과정중 수축, 팽창,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콘크리트 타설전 구간을 정해 설치후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 셋째는 수축줄눈 콘크리트 양생 과정중 수축, 팽창,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콘크리트 타설후 일정간격에 줄눈을 설치하며 지하주차장 바닥부위, 아파트 옥상부위, 공장바닥 부위, 일반건물 옥상부위에 있다.





사실 조그만 개미구멍에 댐이 무너지듯이 건물은 조그만 균열로도 붕괴의 조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도 건물의 금처럼 소리없이 우리 몸을 피해를 주는 것이 있다. 바로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건물이 팽창하였다가 수축하면 균열이 생기듯이 살이 쪘다가 빠질때 보통 잘 생긴다. 일반적으로 튼살은 피부과 교과서상 치료가 잘 안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만으로 어느 정도 치료가 되니 희망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

이상의 오감도와 조감도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이상의 오감도와 조감도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오감도 - 이상>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제 1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2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3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4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5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6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7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8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9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10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11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12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제 13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13인의 아해는 무서운 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와 그렇게 뿐이 모였소.





(다른 사정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나았소.)





그중에 1인의 아해가 무서운 아해라도 좋소.




그중에 2인의 아해가 무서운 아해라도 좋소.




그중에 2인의 아해가 무서워하는 아해라도 좋소.




그중에 1인의 아해가 무서워하는 아해라도 좋소.




(길은 뚫린 골목이라도 적당하오.)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지 아니하여도 좋소.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이 시를 봤지만 이 간첩 접선 암호문과 같은 내용을 도저히 이해가 어렵다. 해설을 찾아보면 1934년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에 연재되었다. 이 작품이 발표되자 난해시(難解詩)로서 일대 물의를 빚어 독자들의 비난 투서가 빗발치듯 하므로 이태준은 사표를 가지고 다니기도 했고 연재를 중단하기까지 하였다. 그만큼 파격적인 시로서, 그때까지의 시의 고정관념을 크게 타파한 작품이었다.《오감도》 제1호에 등장하는 ‘13인의 아해’는 최후의 만찬에 나온 예수의 13제자를 상징한다는 해석과 무수(無數)를 나타내거나 조선의 도(道)인 수 ‘13’으로 하였다는 설명 등 구구한 해설이 있으나, 평자에 따라서 무한한 견해를 낳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그 구체적 의미파악이 불가능한 반면, 전체적인 인상에서 얻어지는 불안감·공포감·혼란감 등이 독자에게 막연히 전달될 따름이다.





이 오감도는 원래 조감도(鳥瞰圖, bird's-eye view)를 잘못 쓴 것이 아니나고 항의를 받았다. 그런데 까마귀란 왠지 불길하고 우는 소리가 공포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일부러 쓴 것 같다. 오감도란 높은 곳에서 지상을 내려다본 것처럼 지표를 공중에서 비스듬히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다. 사실 산정상에서 멀리서 보면 도시도 평온하고 작아 보이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실물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물을 거리를 떨어져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종아리나 허벅지등의 튼살은 사람이 가까이 다가서면 징그러운 벌레처럼 보이고 살이 쪄 보이는 등 약간 미적으로 안 좋아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튼살이 있는 사람은 까마귀가 자신을 노려보는 오감도의 시처럼 다른사람이 쳐다볼까봐 공포나 불안을 느끼고 사는 것이다. 그런 불안과 공포는 정신적인 극복으로 가능도 하지만 실제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만으로 튼살 치료를 받아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다. 불안이란 막연한 두려움이며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공포란 대인공포처럼 특정 대상에 의해서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인에 많은 불안 공포등은 실제존재하지 않으며 본인이 치료를 받고 튼살이 없는 모습을 상상하며 인지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테아트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및 흉터 치료

라테아트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및 흉터 치료





뜨거운[증기를 쐰] 우유를 탄 에스프레소(espresso) 커피를 라테라고 하며 원래 라테란 말은 우유란 말이다. 간단하게 하트나 나뭇잎 모양등을 우유와 커피색의 대비로 시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신기해서 라테 아트 동영상도 보니 거의 음식을 예술적 장르까지 승화한 것 같았다. 달팽이, 고양이, 개등 동물에서 나무등 식물, 사람 얼굴등 거의 모든 사물을 커피와 우유의 색만으로 만들어 내었다.




인터넷으로 라테아트 방법을 찾아보니 커피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내고 한줄기씩 일정한 양으로 커피잔에 붓는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달려있는 스팀으로 우유거품을 만든다. 통에 우유거품을 넣어서 떨어트리면서 거품이 가라앉지가 않기 위해서 커피 위에 얹어서 그림을 만드는데 우유거품은 항상 같은 양으로, 항상 같은 간격으로, 항상 같은 높이에서 떨어트린다. 만약 곰돌이를 그리고 싶으면 곰돌이의 실루엣을 일단 그린 뒤 눈, 코, 입은 약간의 초코시럽으로 그린다. 라테아트는 커피가 뜨거울수록 잘 된다고 한다.



흑백사진이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듯이 라테아트도 빛과 그림자와 같은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로 만들어 낸 것이다. 필자도 튼살 치료를 하는데 예술가적인 부분으로 치료를 한다. 왜냐하면 튼살은 우유처럼 흰색이고 다른 피부색은 커피색과 같은 브라운색이기 때문에 눈에 잘 뜨이는 것이다. 물론 튼살은 예술은 아니고 임신이나 살이 쪘던 과거를 상징하는 등 창피하게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라테 아트도 시간이 지나면 흰 우유와 짙은 톤의 커피가 섞여서 없어질 것이다. 튼살 치료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해비타트 운동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해비타트 운동과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신음하는 가정을 우리 이웃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해비타트는 이러한 가정에 소박하지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그 가정이 속한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게 함으로써 사회와 국가의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비타트가 짓는 집은 계층이나 연령을 초월한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입주가정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진다. 해비타트의 입주가정은 집이 완성될 때까지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입주 후에는 건축비를 15년 이상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한다. 그렇기 때문에 해비타트의 입주가정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해비타트운동의 주체이자 동역자인 것이다. 전 세계의 해비타트는 다음과 같은 공통된 사명(Mission)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첫째, 해비타트운동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가르침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둘째, 풍족한 사람과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서로 나누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셋째,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활동하고자 합니다.






넷째, 가장 절박한 사정의 가정을 먼저 선정하며, 선정에 있어 아무런 차별이 없게 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소박하고, 안락한 집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렴하게 짓고자 합니다.






여섯째, 해비타트 주택은 무이자, 비영리로 공급하며, 입주가정이 갚아나가는 회전기금






은 오직 또 다른 집을 짓는 데에만 사용하여 더 많은 집을 짓고자 합니다.





해비타트는 저소득층의 집을 다시 지어주는 운동을 한다. 필자는 잘못된 진피의 낡은 콜라겐으로 지어진 집으로 지어진 튼살을 다시 지어주는 역할을 한다. 두꺼비가 헌집을 주고 새집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필자는 진피의 콜라겐 배열을 새롭게 침으로 다 절개해서 새롭게 집을 짓는 역할을 한다. 파괴가 없으면 창조도 없듯이 집으로 비유된 잘못된 콜라겐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으면 새로운 피부도 없다. 필자의 집짓기는 튼살환자들에게 새로운 의식주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필자는 사실 역할은 잘못된 집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으로 부수는 역할을 하며 새롭게 집을 짓는 것은 본인이 알아서 한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시술효과나 기대가 다르므로 반드시 이미지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뒤에 욕심을 낮추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튼살치료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시원한 수박과 같은 수박여(誰縛汝)의 화두로 본 튼살과 흉터

시원한 수박과 같은 수박여(誰縛汝)의 화두로 본 튼살과 흉터







묻는다 : 청하옵건데 해탈할 수 있는 법문으로 이 몸의 속박을 풀어 주시옵소서.






답한다 : 누가 너를 묶어놓았는가?






묻는다 : 저를 묶어놓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만......






답한다 : 그렇다면 너는 이미 한껏 자유롭다. 그런데 어찌해서 해탈을 구하고 있단 말이냐.





선종 제3대 조사 僧瓚(승찬?-606)에게 수 문제 개황12년(592) 어느 날 한 사미승이 찾아와 질문한 선문답이다. 話頭로는 ‘수박여(誰縛汝)’라 한다. 즉 아무것도 너를 속박하지 않았으며 단지 당신의 마음이 스스로 자승자박하였기 때문에 스스로 아무것도 묶는 것이 없음을 알면 아무것에도 걸리지 않는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3조인 승찬의 일화를 보면 더욱 재미가 있다. 승찬이 죄를 참하다(僧璨懺罪)란 화두를 보면 나병 환자였던 승찬은 깊은 고뇌와 발심으로 혜가선사를 찾아가 “나의 죄를 참회하고 싶다”고 청했다. 이조 혜가는 초조 달마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죄를 나에게 가져와봐라”고 했고, 승찬은 “죄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혜가는 “그러면 너의 죄는 모두 참회된 것”이라며 승찬을 ‘죄의식’에서 풀어준 뒤 출가시켰다. 승찬은 혜가를 2년 동안 시봉하며 병을 치유하고 법맥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승찬 스님은 신심명이란 책에서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고 오직 선택함을 꺼린다고 하였다. 즉 좋고 싫음이란 본인의 욕심적인 선택을 벗어나면 된다고 말했다. 튼살과 흉터에 대한 자세도 그렇다. 왜냐하면 튼살과 흉터도 몸의 피부의 일종이며 좋고 나쁨이란 없고 단지 미관상 보기에 싫을뿐이다. 암세포나 다른 질병과 달리 피해를 주지 않고 단지 못생겨 보일 뿐이다. 물론 생각만으로 다 모든 질병을 극복하지는 못한다. 또한 실제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으로 치료가 되는 튼살과 흉터 치료를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미련한 것이다. 운명은 개척하는 사람의 것이다.

시지프스의 신화와 윤회 튼살치료의 열반

시지프스의 신화와 윤회 튼살치료의 열반






시지프스는 바람의 신인 아이올로스와 그리스인의 시조인 헬렌 사이에서 태어났다. 호머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시지프스는 '인간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시지프스는 코린토스를 창건하여 다스리고 있었는데 물이 귀해 백성들이 몹시 고생을 하고 있었다. 그러니 코린토스에 있는 산에다 마르지 않는 샘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게 시지프스의 청이었다. 물줄기를 산 위로 끌어올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딸을 찾는 게 급했던 터라 아소포스는 시지프스의 청을 들어주기로 했다. 시지프스는 그에게 제우스가 아이기나를 납치해 간 섬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고 아소포스는 곧 그곳으로 달려가 딸을 제우스의 손아귀에서 구해냈다. 자신의 떳떳찮은 비행을 엿보고 그것을 일러바친 자가 다름 아닌 시지프스임을 알아낸 제우스는 저승신 타나토스(죽음)에게 당장 그놈을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제우스가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보복하리라는 걸 미리 헤아리고 있던 시지프스는 타나토스가 당도하자 그를 쇠사슬로 꽁꽁 묶어 돌로 만든 감옥에다 가두어 버렸다. 명이 다한 사람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사자가 묶여 있으니 당연히 죽는 사람이 없어졌다. 명계(冥界)의 왕 하데스가 이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제우스에게 고했고 제우스는 전쟁신 아레스를 보내 타나토스를 구출하게 했다. 호전적이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아레스에게 섣불리 맞섰다간 온 코린토스가 피바다가 될 것임을 알고 시지프스는 이번엔 순순히 항복했다. 그런데 타나토스의 손에 끌려가면서 시지프스는 아내 멜로페에게 자신의 시신을 화장도 매장도 하지 말고 광장에 내다 버릴 것이며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고 은밀히 일렀다. 저승에 당도한 시지프스는 하데스를 알현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읍소(泣訴)했다.





"아내가 저의 시신을 광장에 내다 버리고 장례식도 치르지 않은 것은 죽은 자를 수습하여 무사히 저승에 이르게 하는 이제까지의 관습을 조롱한 것인즉 이는 곧 명계의 지배자이신 대왕에 대한 능멸에 다름아니니 제가 다시 이승으로 가 아내의 죄를 단단히 물은 후 다시 오겠습니다. 하니 저에게 사흘간만 말미를 주소서." 시지프스의 꾀에 넘어간 하데스는 그를 다시 이승으로 보내 주었다. 그러나 시지프스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영생불사하는 신이 아니라 한번 죽으면 그걸로 그만인 인간인 그로서는 이승에서의 삶이 너무도 소중했던 것이다. 하데스가 몇 번이나 타나토스를 보내 을러대기도 하고 경고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시지프스는 갖가지 말재주와 임기응변으로 체포를 피했다. 그리하여 그는 그후로 오랫동안을 "천천히 흐르는 강물과 별빛이 되비치는 바다와 금수초목을 안아 기르는 산과 날마다 새롭게 웃는 대지" 속에서 삶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아무리 현명하고 신중하다 한들 인간이 어찌 신을 이길 수 있었으랴. 마침내는 시지프스도 타나토스의 손에 끌려 명계로 갈 수밖에 없었다. 명계에선 가혹한 형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데스는 명계에 있는 높은 바위산을 가리키며 그 기슭에 있는 큰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리라고 했다. 시지프스는 온 힘을 다해 바위를 꼭대기까지 밀어 올렸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바위는 제 무게만큼의 속도로 굴러떨어져 버렸다. 시지프스는 다시 바위를 밀어 올려야만 했다. 왜냐하면 하데스가 "바위가 늘 그 꼭대기에 있게 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시지프스는 "하늘이 없는 공간, 측량할 길 없는 시간"과 싸우면서 영원히 바위를 밀어 올려야만 했다. 다시 굴러 떨어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산 위로 바위를 밀어 올려야 하는 영겁의 형벌! 끔찍하기 짝이 없다. 언제 끝나리라는 보장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시지프스의 무익한 노동 앞엔 헤아릴 길 없는 영겁의 시간이 있을 뿐이다.





필자는 고등학교때 까뮈의 시지프스의 신화란 책을 읽었다. 그 내용이 어릴때라 어렵고 이해가 안되었지만 대략 인간의 권태와 부조리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나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존재에 대한 내용인 것 같다. 시지프스는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죄로 끊임없이 독수리에게 간을 파먹힌 존재와 같이 신에게 대항한 존재로 계속 벌을 받는 역할을 한다. 목적의식도 없이 지속적인 형벌과 같은 임무만 수행하는 인간의 비극에 대해서 노래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고 하나 윤회의 사슬을 벗어날 수 없는 감옥과 같은 존재로 서양사람들은 인식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불교에서 해탈이란 말이 있듯이 이런 고통스런 반복적인 인생의 윤회의 업보를 벗어날 방법이 있다. 왜냐하면 시지프스는 쇠사슬에 묶여서 노예처럼 일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고통을 짊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즉 그가 고통스런 일을 그만두고 탈출하고자 자각만 했다면 이런 연속적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흉터 환자도 똑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흉터란 보기 싫은 부위가 자신을 얽어매고 속박하며 항상 흉터 때문에 불행하며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는 생각의 반복이란 햄스터의 굴레와 같은 현실을 탈출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마음이 강하고 단련된 사람은 생각만으로 흉터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눈가리고 아웅하지 않고 이미지한의원에서 실제 특수침만으로 치료가 되어서 흉터란 고통의 연속을 벗어나는 길을 택하는 것도 좋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여성의 결점만 본다? 직업병 흉터치료

성형외과 전문의는 여성의 결점만 본다? 직업병 흉터치료





필자는 8월 14일에 흉터 치유에 대한 세미너에 참석하였다. 그 세미나 연사는 성형외과 전문의선생님이었는데 그분은 완벽한 미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은 누가 미인이냐고 물어보면 단점만 보인다고 말하셨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 분의 직업병일 수 있는데 필자생각으로는 같은 경험을 하였다. 며칠전 한 고객분이 내원하셨는데 그 분은 튼살치료를 받으러 오셨다. 그런데 그분은 갑상선질환을 앓아서 목부위에 수술을 받았고 그 흉터가 깊게 있었다. 필자는 직업병처럼 얼굴이나 몸에 흉터가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왜냐하면 필자의 눈에 아무리 사소한 흉터라도 눈에 뜨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수한 의도로 목에 흉터에 대해서 치료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말을 드렸는데 그 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본인의 남편도 흉터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써주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신경을 써주니 설움에 북받쳐서였는지 우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시술 예약을 잡고 가셨다. 필자는 같은 남자로써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여성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둔감하고 별로 무관심하게 살게 되기 때문이다. 필자나 그 분 남편이나 똑같은 태도였을 뿐이며, 평소에 그런 남편이 아닌지 반성을 많이 하였다. 또한 필자는 마의상법 유장상법등 관상학적 관점의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유달리 흉터나 주름살 점등 얼굴에 나쁜것이 더 많이 눈에 띤다. 또 그런 종류가 화를 가져온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고 싶은데 불행에 대해서 말하면 피해를 주게 될까봐 말하지 않고 참은 적이 부지기수이다. 관상과 운명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스스로 흉터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비[rain]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알아본 자외선 차단

비[rain]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알아본 자외선 차단







울고 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었어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졌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었어 너무 싫었어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얘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었어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안에 있어













모두다 내가 잊은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 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돼~~~~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었어)~잊고 싶었어~







(아무리 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넌 내안에 있어)~내안에 있어~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계속 계속있고~난~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었어 아무리 애를써도)애를 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Rap)너무 깊히 박혀 뺄 수 없는 가시같이







너무 깊히 다쳐 나을 수 없는 상처 같이







너라는 사람 도무지 지워지질 않지







헤어져도 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







눈물로 너를 다 흘려서 지워







버릴 수만 있다면야 끝없이 울어






내 눈물 강을 이뤄 흐를 정도로 많이 울어서라도






너를 잊고 제대로 살고 싶어~제대로 살고 싶어~






제대로 살고 싶어~~






윗글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란 노래의 가사이다. 이 가사에서 태양은 물론 예전에 사귀던 연인을 은유하는 듯하다. 물론 비는 태양이 없어야 비가 오기 때문에 되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을 것이다. 사실 요즘과 같은 태양빛이 뜨거운 날에는 태양을 피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양볕이 심할 때 외출을 삼가는 것이겠다. 다른 방법은 외출시 모자, 선글라스, 긴 옷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너무 얼굴을 가리듯이 복면까지 하는 아줌마들을 보면 강도로 연상되어 무섭기도 하다. 또 선블락이라고 불리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을 여러번 바르는 것이 좋다. 또 인공적으로 태닝을 절대 삼가며 자연적으로도 피부암을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이번 여름휴가에 자외선 차단제를 안발라서 등쪽 피부가 일광화상으로 벗겨지는 불운을 겪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상식과 실천속에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나관중 삼국연의에 나오는 길평의 의료윤리

나관중 삼국연의에 나오는 의료윤리







필자는 막간의 짬을 이용하여 삼국지를 번역하며 소일하고 있다. 나관중의 삼국연의[삼국지] 본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平曰:「操賊常患頭風,痛入骨髓;纔一舉發,便召某醫治。如早晚有召,只用一服毒藥,必然死矣,何必舉刀兵乎?」






평왈 조적상환두풍 통입골수. 잠일거발 변소모의치. 여조만유소 지용일복독약 필연사의 하필거도병호?






길평이 말하길 “조조 도적이 항상 두풍을 앓아서 통증이 골수에 들어갔습니다. 문득 한번이면 곧 저를 불러 치료하게 할 것입니다. 만약 일찍 늦게 부르면 다만 한번 독약을 복용케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니 하필 칼을 들고 병사를 사용하겠습니까?”






承曰:「若得如,此救朝社稷者,皆賴君也!」






승왈 약득여 차구조사직자 개뢰군야!






동승이 말하길 “만약 이와 같으면 이는 조정의 사직을 구함이니 모두 그대에게 의뢰할것입니다.”






길태(吉太)란 사람은 자가 칭평(稱平)으로 낙양(洛陽) 사람으로 어의, 길평(吉平)이라고도 함, 조조 암살을 꾀한 후한(後漢)의 충신이다. 의술에 뛰어나 관직 태의(太醫)에 올랐다. 동승(董承)과 뜻을 같이 하여 조조(曹操)를 독살하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문초 중 스스로 댓돌에 머리를 찍어 자결했다. 명의로 알려져서 두풍에 걸린 조조를 약을 써서 죽이려고 하나 실패하여 자살하게 되는 비극적 인물이다. 물론 한나라 조정의 충신의 입장에서는 조조란 간웅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써 방법이 잘못되었다. 의사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의학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 차라리 방법을 몰래 잠잘때라던지 칼로 죽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조조는 처음에는 길평을 믿고 주치의로 임명했는데 그 믿음을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면 안되는 것이다. 의사란 설혹 본인의 원수라 할지라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군대에 나가서 전쟁터에서 싸울때 적이 설령 나아서 나에게 총부리를 겨눌 것을 안다고 할지라도 치료를 해야 한다. 필자 생각으로는 길평은 본인이 의사인데 독살이란 의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바른 목적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의사의 독살이 정당화 될 수 있다면 다른 대의명분을 내세워서 후세 사람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역시 남에게 절대 피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는 위대하다.

튼살과 수술흉터에 대한 입장차이..

얼마전 튼살상담을 위해 내원하신 분이 있었다. 이 분은 튼살도 튼살이었지만 올해 갑상선 수술을 받아 수술흉터가 목에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몇 개월이 지나도 아직 수술흔적이 있는 것을 보면 없어질 것 같지 않았다.





이 분도 갑상선 수술흉터가 있는 다른 분들이 내원하는 것처럼 한여름이지만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오셨다. 또한 다리 튼살로 한 여름이지만 긴 바지를 입고 오셨다.





이 분은 튼살 고민이 더 크겠지만 이미지한의원 원장이 보기에는 갑상선 수술흉터가 우선인 것처럼 보였다.




튼살과 갑상선 수술흉터는 모두 통증으로 인한 질환은 아니지만 미적 정신적으로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그러나 통증이 아니기에 치료에 대한 입장 차이는 크다.





본인은 튼살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갑상선 수술흉터는 갑상선 질환을 앓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치료를 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러나 흉터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 것 같았다. 치마 한 번 못입어본 것에 대한 원망이 있었던 것처럼.





그러나 이미지한의원 원장이 보기에는 질환으로 목 수술을 했다고 하지만 목에 남은 칼자국이 분명하니 치료의 우선은 튼살이 아닌 수술흉터였다. 목에 있는 칼자국은 흉터 위치와 흉터 모양으로 볼 때 돋보일 수 있고 첫인상의 마이너스 요인이다. 또한 항상 스카프로 가리고 다니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분의 남편은 튼살과 갑상선수술 흉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아픈 것도 아닌데 비싼 돈 들여 치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목에 한 줄로 조금 있는 흉터이고 튼살은 살찌면 생길 수 있으며 완벽히 치료도 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치료 당사자, 전문가의 생각, 그리고 가까운 가족의 의견은 전부 다르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이미지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고객에게서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크게 고민거리로 보이지 않지만 치료 당사자는 크게 와 닿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치료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왔을 때 치료 당사자와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장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은 치료 부위에 관한 것이다. 치료 당사자는 튼살 전부 치료를 받기를 원하지만 함께 온 가족은 허벅지 위쪽의 경우 보이지 않는 부으로 치료 받지 말기를 권하며 정도가 약한 튼살은 보이지 않으니 치료 받지 말라고 권한다. 또한 흉터의 경우에도 흉터가 심한 부분만 치료하기를 권하곤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치료 당사자가 아니면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 부모, 형제, 자매 모두 튼살과 흉터 치료에 대해 관대하지 않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튼살과 흉터가 있는 본인이 아니면 그 심정을 전부 알 수는 없는 것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튼살과 흉터에 대해 고민을 하지만 자신의 고민을 진심으로 이해해 줄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였을까? 남편도, 부모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튼살과 흉터에 대해 상담을 하면서 눈물을 보인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화성인 바이러스 태닝녀와 튼살치료

화성인 바이러스 태닝녀와 튼살치료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태닝 중독녀가 등장하였다. 태닝의 유래중 하나는 샤넬 넘버5로 상징되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시조라고 한다. 코코 샤넬이 1923년 요트 여행으로 그을린 갈색 피부가 언론에 공개된 후 열풍이 불었다.




태닝녀는 장독대 옆의 옥상에서 의학적으로 해가 되지만 일부러 태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한다. 수영장에 가서는 수영은 하나도 안하고 폐점할때까지 계속 태닝을 했다. 그늘이 지면 장소를 이동하여 태닝을 했다. 그녀는 가수 비욘세 뮤직비디오를 보고 검은색이 섹시하다고 해서 태닝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동양인은 태닝이 무익할 뿐만 아니라 피부암을 유발하거나 자외선 때문에 피부 화상이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또 그녀는 햇볕이 안드는 장마철에는 인공태닝을 한다고 하지만 인공태닝은 램프에서 발산되는 인공자외선이 태양광선에서 발산되는 자연적인 자외선보다 오히려 많아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이 더욱 크다.




필자의 주관적 관점으로 태닝을 하는 이유는 물론 시각적으로 섹시하게 보여서겠지만 다른 사람의 주목을 끄는 심리가 강한 것 같다. 그것도 예뻐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한국사람 맞아 동남아 사람이야? 흑인이야 하는 시선이다. 사회적 금기인 타투를 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이목을 잡아끌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그녀도 문신이 있었다. 사실 필자는 태닝한 여성들을 좋아하지 않고 백옥같은 흰 피부를 좋아한다. 이것은 대다수 남성들도 동의할 것이며 검은 피부를 좋아하는 것은 소수일 것이다. 또한 관상학적으로나 한의학적으로 검은 피부는 너무 색을 밝혀서 좋지 않으며 여성인 경우에는 장수하지도 못한다. 검은 피부는 남성에 어울리는 피부인 것이다.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심리와는 달리 튼살이 있는 환자는 수영장조차도 가지 못한다. 게다가 태닝을 하면 본래 피부가 더 까매져서 튼살의 흰색과 더욱 대비가 되기 때문에 태닝도 하지 못한다. 튼살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튼살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으며 튼살 치료이후에 태닝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증삼살인이란 고사와 인터넷의 뜬 소문들 튼살크림

증삼살인이란 고사와 인터넷의 뜬 소문들 튼살크림






증삼살인(曾參殺人)이란 고사성어는《전국책(戰國策)》〈진책(秦策)〉에 나온다.





증자(曾子)가 노(魯)나라의 비(費)라는 곳에 있을 때의 일이다. 이곳의 사람 중에 증자와 이름과 성이 같은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그가 살인을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증자의 어머니에게 달려와 말하였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증자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우리 아들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태연히 짜고 있던 베를 계속 짰다. 얼마 후, 또 한 사람이 뛰어 들어오며 말하였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습니다.” 증자의 어머니는 이번에도 미동도 않고 베를 계속 짰다.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났다. 어떤 사람이 헐떡이며 뛰어 들어와 말하였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어요!” 그러자 증자의 어머니는 두려움에 떨며 베틀의 북을 던지고 담을 넘어 달렸다. 현명한 증자를 믿는 어머니의 신뢰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이 그를 의심하며 말하니, 자애로운 그 어머니조차도 아들을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상으로는 검증되지 않는 온갖 유언비어와 날조된 글들이 난무한다. 특히 튼살크림에 있어서 논문상으로 증명되지 않거나 사진상 없는 글들이 있다. 특히 그런 정부의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허가내주지 않은 화장품류들은 광고성 답글 때문에 실제 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입해서 비싼 값에 발라보면 역시나 아무런 효과가 없다. 특히 진피까지는 표피란 여러 가지 층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약물의 전달력이 떨어지므로 튼살크림은 사기에 준하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보건을 위해 단속을 하지 않는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검찰, 경찰은 지탄받아도 마땅하다.

배궁사영 [杯弓蛇影] 으로 알아보는 마음의 병 치료

배궁사영 [杯弓蛇影] 으로 알아보는 마음의 병 치료






사영배궁(蛇影杯弓) 또는 배중사영(杯中蛇影)이라고도 한다. 진나라 때 악광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날 자주 그의 집에 찾아오는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다.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는 말수가 적어지고 술도 마시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그 뒤로 자주 찾아오던 친구가 한동안 소식이 없자, 악광이 하인을 보내 그 친구를 청하여 왔다. 악광이 그 동안 왜 발길이 뜸하였는지 묻자, 그 친구는 "지난번에 자네 집에서 술을 마실 때 술잔 속에 작은 뱀이 꿈틀거리는 것을 보았네. 속이 메스꺼웠지만 이미 술을 마셔버린 뒤라서 어쩔 수가 없었네. 그 뒤로 병이 났다네"라고 대답하였다. 악광이 이상하게 여겨 지난번에 마시다 남은 술을 가져오게 하고는 잔에 술을 따라 살펴보았으나 개미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악광은 문득 벽에 걸린 활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술잔을 지난번에 친구가 앉았던 자리에 옮겨놓은 뒤에 "그때 보았던 것이 오늘도 술잔 속에 보이는가?"라고 물었다. 친구가 술잔 속을 들여다 보니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조그만 뱀이 술잔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어 깜짝 놀라며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악광이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역시 벽에 걸린 활 그림자가 술잔 속에 비친 것이었다. 악광이 이를 친구에게 설명하자, 친구의 병은 즉시 씻은 듯이 나았다. 이 고사성어는 《진서》의 〈악광전〉에 실려 있으며, 《풍속통의》에도 실려 있는데 등장인물만 다르다. 이 고사성어를 보면 현대인의 스트레스 질환등 정신과 질환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마음의 병이란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여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걱정과 근심의 97%정도는 쓸데없는 것이고 아니면 기우처럼 본인의 노력으로 해결이 안 될 것이며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미지한의원에서 치료하는 튼살이나 화상이나 사고후 수술흉터도 마음의 병인 것이다.

백아절현과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백아절현과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 및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원래 초(楚)나라 사람이지만 진(晉)나라에서 고관을 지낸 거문고의 달인 백아가 있었다. 백아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 종자기(鍾子期)가 있었다. 백아가 거문고로 높은 산들을 표현하면 종자기는 “하늘 높이 우뚝 솟는 느낌은 마치 태산처럼 웅장하구나”라고 하고, 큰 강을 나타내면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의 흐름이 마치 황허강 같구나”라고 맞장구를 쳐주기도 하였다. 또 두 사람이 놀러 갔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 이를 피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갔다. 백아는 동굴에서 빗소리에 맞추어 거문고를 당겼다. 처음에는 비가 내리는 곡조인 임우지곡(霖雨之曲)을, 다음에는 산이 무너지는 곡조인 붕산지곡(崩山之曲)을 연주하였다. 종자기는 그때마다 그 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조금도 틀리지 않게 정확하게 알아 맞혔다. 이렇듯 종자기는 백아가 무엇을 표현하려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백아와는 거문고를 매개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음악 세계가 일치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종자기가 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등지자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거문고 줄을 스스로 끊어 버리고[伯牙絶絃] 죽을 때까지 다시는 거문고를 켜지 않았다고 한다. 백아는 자신의 음악을 알아 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거문고 줄을 끊은 것이다.





이 백아절현은 진실한 우정을 생각하게 하는 고사성어이다. 하지만 의사와 환자와 관계도 이 두 사람과 같을 것이다. 백아가 아무리 훌륭한 음악가라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의사가 환자가 없다면 의사의 존립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인이 과다배출되어 파산하는 의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또한 힘들고 어려워 3디 업종이 된 흉부외과 의사의 배출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는 환자 때문에 존재감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갈관자란 책에 나오는 孰最善醫(숙최선의)의 고사와 튼살 및 흉터 예방 중요성

갈관자란 책에 나오는 孰最善醫의 고사와 튼살 및 흉터 예방 중요성




중국 위(魏)나라 문후(文侯)가 편작에게 “그대 3형제 가운데 누가 가장 뛰어난 의원(‘孰最善醫’)인가” 하고 묻는다. 편작은 “맏형이 제일이요, 둘째형이 다음이요, 제가 제일 못하지요” 했다. 편작이야 온 세상이 아는 명의이지만 두 형은 이름도 듣지 못한 터에 문후는 그 까닭을 재차 묻는다. 편작의 대답인 즉, 맏형은 질병의 원인을 보고 병에 이르기 전에 치료하는 까닭에 이름이 집 밖에 나지 않았으며, 둘째형은 아직 병이 깊지 않은 단계에서 치료하므로 그 이름이 마을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자신의 명성은 침으로 찌르고 살갗을 찢고 독한 약을 쓰는데서 얻은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윗글은 갈관자(鶡冠子)의 세현(世賢)에 나오는 글이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명의란 존재도 모두 이미 병든 이후를 치료하는 의사일 뿐이다. 따라서 최상의 의사는 아직 병들기 전을 치료하고 하급의 의사는 이미 병든 사람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모든 치료법보다 예방법이 앞선다. 하지만 예방의학이란 과목도 있지만 현대인의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서 예방이 소홀해 지고 있다. 튼살도 생기기 전에 평소에는 5kg이상 안찌게 체중관리하며 임신기간중에는 15kg이상을 안찌게 관리해야 한다. 튼살크림등 제반 검증되지 않는 방법은 모두 효과가 없다. 화상흉터 경우에도 미리 조심하며 특히 아이들이 장난하지 않게 하며, 눈에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또한 수술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고 건강관리에 힘써서 칼로 째는 수술을 될 수 있는대로 예방해야 할 것이다.

정나라 사람이 신발을 사려고 하다는 고사로 알아본 튼살치료

정나라 사람이 신발을 사려고 하다는 고사로 알아본 튼살치료.






鄭人有欲買履者(정인유욕매리자) :





정나라 사람중에 신발을 사려는 사람이 있었다.





先自度其足而置之其坐(선자도기족이치지기좌) : 至之巿而忘操之(지지불이망조지) :





그는 먼저 스스로 발을 헤아려 수치를 재놓고 시장에 가서는 둔 것을 잃어버렸다.





已得履(이득리) : 乃曰(내왈) : 吾忘持度(오망지도) : 反歸取之(반귀취지) :





이미 신을 얻고 말하길 내가 치수 잰 것을 가져오길 잊었으니 반대로 돌아가서 취하겠습니다.





及反(급반) : 巿罷(불파) : 遂不得履(수부득리) :





그가 돌아와보니 시장이 끝나고 신발은 얻지 못했다.





人曰(인왈) : 何不試之以足(하부시지이족) : 曰寧信度(왈녕신도) : 無自信也(무자신야) :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어찌 자기 발을 시험함을 믿지 않고 잰 치수만 믿고 스스로 믿지 않는가?





위 고사는 한비자의 외저설좌상편에서 나왔다.






필자가 보기에는 사람들도 이와 같다. 왜냐하면 튼살 치료중에 본인이 방문해서 설명하는데도 믿지 않는 것이다. 또는 인터넷이나 다른 뜬 소문이라든지 본인의 잣대나 기준으로 된다 안된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명백하게 이미지한의원의 홈피상으로 좋아진 비포어 애프터 사진이 존재하는데도 될지 의구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또 필자는 잘 되지 않는 튼살인 경우에는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안된다고 미리 말하며 기대치를 낮추어 놓기도 한다. 튼살은 자신의 기대치인 기준보다는 객관적인 튼살의 모습을 본 필자가 치료의 예후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畫孰最難(화숙최난)이란 고사로 알아본 피부 치료의 어려움

畫孰最難(화숙최난)이란 고사로 알아본 피부 치료의 어려움






齊王問曰(제왕문왈) : 畫孰最難者(화숙최난자) :





제나라 왕이 물었다. “그림을 그리는 중에 무엇이 가장 어려운가?”




曰犬馬最難(왈견마최난) :




대답하길 “개와 말이 가장 그리기 어렵습니다.”





孰易者(숙이자) : 曰鬼魅最易(왈귀매최역) :





왕이 묻길 “무엇이 쉬운가?” 대답하길 “귀신과 도깨비가 가장 쉽습니다.”





夫犬馬(부견마) 人所知也(인소지야) 旦暮罄於前(단모경어전) 不可類之(부가류지)故難(고난) :





개와 말은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앞에 매일 다 있기 때문에 유사하게 그리지 못하니 그래서 어렵습니다.





鬼魅(귀매) : 無形者(무형자) : 不罄於前(부경어전) : 故易之也(고역지야) :





귀신과 도깨비는 형체가 없어서 앞에 나타나지 않으니 그래서 그리기 쉽습니다.





위 글은 한비자(韓非子) 외저설좌상이란 편에 있다.





사실 필자도 한의사 한지 10년이 되어가지만 치료중에 피부치료가 가장 어려운 듯하다. 왜냐하면 매일 보이는 가시적인 피부이기 때문에 비유컨대 개와 말처럼 친근하므로 치료가 어렵다. 피부치료는 심리적 방법이 통하지 않고 반드시 시각적으로 변화를 보여주어야 하다. 필자는 튼살과 화상이나 사고, 수술후 흉터를 치료한지 꽤 오래되었다. 하지만 욕을 먹거나 악플등이 없는 것으로 봐서 그래도 성공적인 치료를 한듯하여 자부심을 느낀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으로 알아본 튼살 유전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으로 알아본 튼살 유전





메밀꽃필무렵은 처음에 이렇게 시작한다.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 사람들은 거지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뭇군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석윳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라고 언제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은 없다. 춥춥스럽게 날아드는 파리떼도 장난군 각다귀들도 귀치 않다. 얽둑배기요 왼손잡이인 드팀전의 허생원은 기어코 동업의 조선달에게 낚아보았다.







그 끝부분은 다음과 같다.





"생원도 제천으로?……."





"오래간만에 가보고 싶어. 동행하려나 동이?"






나귀가 걷기 시작하였을 때, 동이의 채찍은 왼손에 있었다. 오랫동안 아둑시니같이 눈이 어둡던 허생원도 요번만은 동이의 왼손잡이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 걸음도 해깝고 방울소리가 밤 벌판에 한층 청청하게 울렸다. 달이 어지간히 기울어졌다.





즉 허생원은 왼손잡이인데 동이란 청년도 왼손잡이 임을 알고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암시받고는 추억이 서린 제천으로 가려는 데서 결말이 끝난다. 사실 왼손잡이는 100% 유전은 아니며 경향성을 띨 뿐이다. 필자는 최근에 재미있는 경우를 목격하였다.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환자중에서 유독 무릎에만 튼살이 있었다. 보통 무릎보다는 하체인 종아리 허벅지나 배, 가슴등 지방이 많이 있는 곳에 많이 생긴다. 그런데 마침 환자분이 아버님을 모시고 같이 왔다. 그런데 그 아버지의 튼살이 무릎에만 있는 것이었다. 참 특이한 유전도 있다는 생각에 빙그레 웃음을 짓는다. 사실 튼살은 체중증가, 키가 커짐, 호르몬 변화, 스테로이드, 임신등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확실한 원인은 완벽히 밝혀지지 않았다. 필자가 호기심이 생겨 튼살이 가족중에 있는지 물어보면(의학적으로는 가족력(家族歷 family history)이라고 한다.) 대다수가 가족 식구중에 튼살이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아버지와 딸이 튼살이 똑같은 부분에 똑같은 모양으로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인체의 신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부처도축(夫妻禱祝)이란 말로 본 부부의 동상이몽으로 알아보는 튼살치료

부처도축(夫妻禱祝)이란 말로 본 부부의 동상이몽으로 알아보는 튼살치료







위나라에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두 사람이 사당에 가서 빌었다. 아내가 이렇게 빌었다. “우리를 편안히 살게 해주시고, 삼베 백필만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기왕 빌려면 큰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빌어야지 하필 삼베 백필이 뭐요?” 아내가 대답했다. “그보다 많으면 당신이 첩을 들일 테니까요.”





위 고사는 한비자란 책의 내저설하편에 등장한다. 이 고사를 보면 설혹 일심동체라고 불리는 부부라고 하여도 같은 침상에서 다른 꿈을 꾸는 동상이몽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도 진료중에 이런 부부간에 다른 견해를 많이 봤다. 즉 여성들은 미용적인 측면에서 튼살을 치료받고자 해도 남편들은 이 것에 반대한다. 즉 남자들은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 나쁜 습관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집의 부인들이 예뻐져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즉 예를 들어 짧은 치마 입은 여성을 좋아해 자신은 눈길이 돌아가도 막상 자신의 여친이나 아내는 짧은 치마를 못 입게 하는 것과 같다. 필자가 보기에 같이 부부가 온 경우에는 치료를 도와주려고 차를 태워주려고 온 것이기보다는 튼살 치료 질병도 아닌데 왜 하느냐는 생각을 주입시키려고 온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들이여! 10개월동안 애를 배고 힘들게 산고끝에 낳은 선물로 튼살치료를 먼저 제의해주면 어떨까? 그러면 남은 부부 생활이 태평해질 것이다.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더 대왕 행복이란?

디오게네스와 알렉산더 대왕 행복이란?





아폴로니아 출생인 아폴로니아의 디오게네스는 옛 이오니아 자연학을 계승하여 아낙사고라스와 레우키포스의 사상을 보충한 절충주의자이다. 프리기아의 아폴로니아에서 아테네로 와서, 당시 유행하던 과학적 이론을 전개, 아리스토파네스 등으로부터 풍자를 받았다. 디오게네스란 사람은 원래 부잣집이었으나 모든 재산을 다 기부하고 검소하게 살았다. 그는 집이 없어서 통나무에서 살았는데 어느날 그리스의 정복자이며 위대한 황제인 알렉산더 대왕이 그의 곁에 찾아왔다. 알렉산더 대왕은 소녀시대의 노래 제목처럼 ‘소원을 말해봐’라고 했다. 디오게네스는 자신은 일광욕중이며 알렉산더 대왕이 지금 햇볕쬐는 것을 방해하니 좀 비켜달라고 말했다. 사실 행복이란 디오게네스의 말처럼 사소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즉 휴가를 해외여행처럼 거창한 곳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지내는 것도 행복일 수 있다. 또 휴가로 자녀들과 찜질방이나 수영장을 가거나 아니면 가까운 계곡이나 바닷가를 찾는 것도 참으로 즐거운 행복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상생활의 소중함이 깨진 유리조각처럼 무참히 부서질수 있다. 바로 사소한 질병처럼 보이는 튼살이다. 튼살은 처음 사춘기때쯤 발생하므로 튼살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사회생활 하고 정장차림의 치마를 입어야 할때 문제가 생긴다. 또한 산후에 튼살이 생기면 산후 우울증등 마음까지 좀먹게 된다.





튼살은 치료 목적을 자신의 만족이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와지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튼살 치료를 위해서는 기대치를 약간 낮추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눈에서 어느정도 구속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또한 저절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한의원에서 튼살 침으로 치료를 받아보자.

다기망양이란 고사로 알아본 튼살 치료의 어려움

다기망양이란 고사로 알아본 튼살 치료의 어려움






다기망양(多岐亡羊)이란 많을 다, 갈림길 기, 없어질 망, 양 양이란 사자성어로 이말의 뜻은 길이 많아서 양을 잃어버렸다는말로 학문을 연구하는데 있어서(공부를 하는데) 그 목적을 망각하고 다른 생각을 한다면 여러 갈래길처럼 양을 잃어버리듯 얻고자하는 참다운 지식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기망양 [多岐亡羊]의 유래를 보면 열자(列子) 설부편(說符篇)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양자라고하는 학자가 한분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양자의 이웃에서 양한마리를 잃어버렸다 이웃집 사람들은 물론이고 양자의 하인들도 동원되어 잃은 양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이 동원 되었건만 양을 끝내 찾지 못하고 돌아온 하인에게 양자는 물었다 “어찌 그 많은 사람들이 양한마리를 찾지 못한단 말인고?” 그러자 하인하나가 대답하기를 길이 갈라져 그 양이 어느 길로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잃어버렸다고 말하였다. 다기망양은 학문의 길이 너무 다방면으로 갈라져 진리를 찾기 어렵기도 하고 방침이 너무 많아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한다.





필자가 보기에 튼살치료도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각종 특살크림에서 레이저 치료, 한의원의 침치료등 너무나 많은 갈림길이 있어서 선택을 어렵게 한다. 즉 갈림길이 많아서 찾지 못하는 양과 같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네비게이션을 켜거나 지도를 가지고 나침반을 가지면 목적지까지 확실히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튼살 크림은 정부의 식약청에서 허가를 내준 사실도 없고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되었기 때문에 절대 사서 하지 않는다. 모든 튼살크림으로 좋아졌다는 것은 심리적인 플라시보이거나 광고이며 업자들의 아르바이트 댓글이다. 또한 레이저 치료는 깊이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보다 얕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진다. 즉 의료도 경제성의 원칙인 최소비용으로 대효과를 거두어야 하는데 지불 예산에 비해서 별로이다. 또 병원의 선택은 최대한 튼살환자의 비포어 애프터 사진이 많은 곳을 택한다. 왜냐하면 말로는 좋아졌다고 말하지만 보이는 것이 믿는 것이란 서양속담을 믿길 바란다.

오십보 백보란 고사성어로 알아본 튼살 치료

오십보 백보란 고사성어로 알아본 튼살 치료



필자는 한의학을 전공하여 ‘맹자’란 사서중 하나인 책을 읽어보았다. 필자는 분량이 많지만 우화가 많은 맹자가 사서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맹자란 책은 일본에 싣고 가는 배가 있으면 선박이 난파당한다는 속설을 만들어낼 정도로 위정자인 정치인들이 백성을 무서워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상이 깔려 있는 혁명적인 책이다. 그 내용중에 오십보 백보란 고사가 있다. 맹자가 위나라 혜왕(惠王)의 초청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선생님, 천리를 멀다 하지 않고 잘 와주셨습니다. 그것은 저희 나라를 강하게 해주시기 위해서이지요." 혜왕의 물음에 맹자는 "왕의 나라가 강해지느냐 않느냐는 둘째 문제고, 나는 우선 인(仁)과 의(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왔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전쟁을 좋아하셨지요. 한 가지 비유를 들어 봅시다. 싸움터에서 양쪽 군사가 맞붙어 싸움을 하려고 북을 울렸다고 합시다. 그런데 한 병사가 대단히 겁을 먹고, 갑옷을 벗어 던지며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다가 100걸음쯤 가서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또 한 병사는 도망을 치다가 한 50걸음쯤 되는 데서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는 100걸음 도망친 놈을 보고, 비겁한 놈이라고 욕을 했다고 칩시다. 어떻습니까, 임금님?" 하고 물었다. 그러자 혜왕은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50보나 100보나 도망친 데에는 다름이 없지 않은가!" 맹자는 주저하지 않고 말하였다. "그것을 아신다면 임금님, 이웃 나라보다는 자기 나라 백성을 많이 보살피겠다고 하시는 임금님의 소망도 이와 비슷한 것이겠습니다." 하고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으로 혜왕을 끌어들였다. 그 중심이란 왕의 도(道)이다.




맹자는 오십보 백보란 고사로 왕을 깨우쳤지만 필자는 서양의학적인 튼살 치료를 꼬집고자 한다. 보통 서양의학의 교과서상에서는 튼살은 치료가 안된다고 하지만 임상가에서는 레이저를 사용하여 튼살치료를 한다. 그런데 그 튼살치료를 하는 레이저는 출력을 1mm이하로 하여 얕은 진피만 자극줄 뿐이다. 그 이상을 하면 새로운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깊숙한 심부 진피까지는 치료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의 만족도가 실제로 높지 않다. 물론 완전히 치료율이 0%인 튼살크림의 사기보다는 낫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로는 찜질방, 사우나, 수영장을 가거나 짧은 치마를 입는데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튼살이 좋아져도 오십보 백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레이저 치료를 많이 하면 더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측면은 있다. 이에 반해서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는 특수침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깊이조절을 맘대로 할 수 있다. 즉 수동인 의사의 스킬에 의해서 깊이가 좌우되기 때문에 오히려 레이저의 자동적으로 깊이 조절되는 것보다 낫다. 물론 본원에서도 심한 분들은 튼살 치료가 어려우며 특히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하면 치료가 매우 난치이다. 하지만 다른 치료법에 비해서 자극강도가 세고 깊이가 깊으므로 치료효과가 탁월함은 자신할 수 있다.

발묘조장(拔苗助長)의 고사로 본 서양의학적인 흉터 치료

발묘조장(拔苗助長)의 고사로 본 서양의학적인 흉터 치료






《맹자(孟子)》의 〈공손추(公孫丑)〉상(上)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중국 송(宋)나라에 어리석은 농부가 있었다. 송나라는 망한 중국 은나라의 후예로 약간 고지식한 사람을 풍자할 때 송나라가 자주 등장한다. 수주대토란 나무 그루터기에서 토끼가 죽어 가져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송나라 사람이다. 모내기를 한 이후 벼가 어느 정도 자랐는지 궁금해서 논에 가보니 다른 사람의 벼보다 덜 자란 것 같았다. 농부는 궁리 끝에 벼의 순을 잡아 빼보니 약간 더 자란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 식구들에게 하루 종일 벼의 순을 빼느라 힘이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하자 식구들이 기겁하였다. 이튿날 아들이 논에 가보니 벼는 이미 하얗게 말라 죽어버린 것이다. 농부는 벼의 순을 뽑으면 더 빨리 자랄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였다. 공자(孔子)도 '서둘러 가려다 오히려 이르지 못한다[欲速則不達]'라고 이와 비슷한 말을 하였다. 한국 속담에도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빨리 서두르면 도리어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는 의미가 있으며, 줄여서 조장(助長)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서양의학적인 흉터 치료는 흉터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서양의학적인 흉터 치료방법으로는 흉터를 절개나 절제를 해서 봉합하게 된다. 그럼 다시 흉터가 생긴다. 그럼 흉터 면적은 줄어들었어도 더 큰 절개나 꿰맨 흉터가 생기게 된다. 치료가 오히려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여러번 수술과 재수술을 해야 하는등 한꺼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는 특수침만으로 하며 수술후유증인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시술과정에서 통증, 염증, 출혈, 발적, 가려움증등이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영구적인 부작용이 없는것이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묵비사염으로본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묵비사염으로본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서당에서 학동들이 배웠다는 천자문(千字文)과 묵자란 책의 소염(所染)이란 편에 ‘묵비사염’(墨悲絲染)이라는 말이 나온다. 옛날 墨子(본명: 묵적 墨翟)가 깨끗한 하얀 실이 새까맣게 물드는 것을 슬퍼하였다는 일화를 인용한 문구이다. 사람의 본성이 본래 실처럼 흰 바탕이지만 실이 검게 물들면 다시 희어질 수 없음과 같이, 그릇되고 나쁜 습관에 빠져들어서 마침내 참된 본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슬퍼한다는 뜻이다. 우리 속담에도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난 까마귀 흰 빛을 검게 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천성의 성품이 중요하나 교육에 의한 후천적인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하는 고사이다. 하지만 필자는 직업병처럼 염색하면 본원의 튼살치료가 생각난다. 튼살치료는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흰색의 찢어진 진피 피부를 치료하는 것이다. 튼살은 처음에는 붉은 색이다가 나중에는 희게 된다. 희게 되면 보통의 피부와 색이 대비가 되므로 더욱 눈에 띄게 된다. 물론 튼살은 파이거나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모양으로도 정상피부와 구분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으로 튼살만을 골라서 치료한다. 그럼 튼살은 처음에는 급성 염증단계이다가 나중에는 만성염증단계로 염증후 색소침착(착색)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튼살부위가 더 검거나 갈색으로 톤이 어둡게 나타난다. 먹구름이 걷히면 해가 드러나듯이 그 색소침착이 빠진 이후에는 정상의 피부색과 비슷해져 튼살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楊布打狗(양포타구)란 고사로 알아본 성형수술과 생얼

楊布打狗(양포타구)란 고사로 알아본 성형수술과 생얼






楊布(양포)는 사람 이름으로, 중국 전국시대 철학자 양주(楊朱)의 동생이라는 설이 있다. 열자란 책의 설부란 편에 나오는 양포타구란 ‘양포가 개를 때리다’라는 말이다. ‘원인이 자기에게 있는데 도리어 남을 탓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하루는 양포가 흰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도중에 비가 와서 옷이 흠뻑 젖는 바람에, 친구 집에 들러 검은 옷을 빌려 갈아입고 돌아왔다. 집에 들어서는데, 개가 그를 몰라보고 마구 짖어댔다. 양포가 화가 나서 몽둥이를 집어들고 “아니, 이놈의 개가 주인도 몰라보네.”라고 소리치며 때리려고 하자, 그의 형 양주가 말했다. “개를 때리지 말아라! 너도 마찬가지이다. 이 개가 집을 나설 때는 흰둥이였는데 돌아올 때는 검둥이라면, 너는 알아볼 수 있겠느냐?”





물론 이 고사는 자신의 잘못을 생각지도 않고 남만 나무라거나 남을 탓하는 것을 비웃는 고사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성형수술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페이스 오프가 되는 세상이니 이 말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전신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을 자기 식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물론 이 고사와는 다르게 키우던 개나 애완동물은 다른 오감으로 구별하기 때문에 알아볼지 궁금하긴 하다. 특히 여성은 화장 전과 후의 비포어 애프터가 다른 경우도 많다. 특히 위 고사를 보면 사람들은 겉모습만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더욱 화장이나 성형수술이 늘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러 가지 꾸미기도 좋지만 본래의 모습은 잃지 않았으면 한다.

동시효빈의 고사와 성형수술

동시효빈의 고사와 성형수술






미녀로 경국지색인 서시와 관련된 고사로 ‘동시효빈(東施效顰)’이 있다. 남을 따라 하다가 결국 자신의 것마저 잃어버린다는 이야기다. ‘장자(莊子)’에 나오는 우화는 다음과 같다.





어느 마을에 ‘시(施)’씨 성을 가진 미모의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의 집이 마을 서쪽 언덕에 있어 ‘서시(西施)’라고 불렸다. 마을 동쪽 언덕에는 시씨 성을 가진 추녀가 살았다. 이 여인은 동쪽에 사는 시씨라고 해서 ‘동시(東施)’라는 이름을 얻었다.





서시와 동시는 한마을에 살고 있는 둘은 미녀와 추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였다. 마을에서 미인으로 인정받던 서시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못생긴 동시는 오로지 서시처럼 되기 위해 살았다. 서시의 옷을 따라 입고, 머리 모양을 흉내 냈다. 서시는 선천적인 가슴 통증[위장병?]이 있었다. 어느 날 길을 가다 갑자기 아픔을 느껴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이맛살을 찌푸렸다.이를 본 동시도 가슴을 쥐어뜯고 이맛살을 찌푸리며 동네를 돌아다녔다. 서시가 남들에게 미인으로 인정받는 행동이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못생긴 동시가 얼굴까지 찡그리며 다니자, 동네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문을 걸어 잠그고 가까이 오는 것을 꺼렸다는 얘기다. 그래서 본받을 효 찡그릴 빈자를 써서 효빈이란 고사가 생겼다.





사실 성형수술의 목적은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없애는 측면이 강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성형수술을 트렌드에 맞거나 맹목적으로 연예인과 비슷하게 하려는 것이 많다. 황새 다리가 길다고 해서 짧은 뱁새 다리를 잇지 못하듯이 너무 지나친 유행의 추종행태는 지양되어야 한다. 서양의 황금분할과 같은 그리스 신과 같은 절대적 아름다움보다는 오히려 동양적인 본인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동안침을 추천해본다.

삼인성호란 고사와 튼살크림의 허구성

삼인성호란 고사와 튼살크림의 허구성





삼인성호란 한비자(韓非子)란 책의 〈내저설(內儲說)〉과 전국책(戰國策)의 〈위책 혜왕(魏策 惠王)〉에 나오는 말이다. 춘추전국시대 위(魏)나라 혜왕 때 일어난 일이다. 위나라는 외교 관례상 조(趙)나라에 인질로 태자와 그의 수행원을 보내야만 하였다. 태자의 수행원으로 중신 방총(龐蔥)이 선발되었다. 방총은 조나라의 도읍 한단으로 떠나기 전에 왕을 알현하고 왕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대화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첫 번째는 한 사람이, 두 번째는 두 사람이 연이어 말하더라도 왕은 믿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세 번째로 세 사람이 와서 똑같은 말을 하면 믿을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방총이 “시장에는 분명히 호랑이는 없습니다. 세 사람이 연이어 똑같은 말을 하면 호랑이가 나타난 것이 됩니다[夫市之無虎明矣 然而三人言而成虎].”라고 하였다. 방총은 자신이 조나라로 떠난 이후 자신을 비방하는 자가 한둘이 아닐 것이니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였다. 왕은 어떤 중상이든지 결코 믿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다. 그러나 방총이 조나라로 떠나자마자 방총을 비방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결국 몇 년 후 인질로 간 태자는 풀려났으나 왕의 의심을 받은 방총은 귀국하지 못한 신세가 되었다. 방총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왕에게 간언한 것이다. 이처럼 근거 없는 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믿게 된다는 뜻이며, 유언비어로 진실을 숨기는 것을 비유할 때도 종종 사용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튼살크림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데도 치료가 되는 것처럼 여러 입소문을 통해서 마케팅을 한다. 해부학적인 피부 구조를 보면 우리가 튼살 크림으로 치료할 부위는 진피의 콜라겐인데 표피층은 4층이며 각질층만 20겹이 넘으니 뚫고 들어갈 수 없다. 즉 튼살크림이 진피까지 도달함은 북한 총 주민수중에서 마치 휴전선을 넘어온 간첩의 수와 같이 희박하다. 분명히 우리나라 화장품허가를 내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튼살크림에 대해서 효능 검증이 안되어 허가를 내준 사실이 한가지도 없다. 즉 튼살크림은 사기란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쓰면서 5년에 한케이스 단속하는 정부의 무사안일적인 태도가 제일 한심스럽다. 튼살은 침으로 가장 효과가 좋으며 레이저로는 약간의 효능만 있다.

쇼셜 네트워크와 인드라망과 세상살이의 모습

쇼셜 네트워크와 인드라망과 세상살이의 모습





SNS(Social Network Service)란 온라인상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주어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 변화를 야기하고 있는 온라인 툴과 미디어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보급으로 급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는 양방향성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 참여하는 것이다. 그 자체가 일종의 유기체처럼 성장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사이월드등이 있다. 또한 인드라망이라는 것이 있는데 불교에서 보는 세상에 대한 관점이라고 할수 있다. 인드라라는 그물은 한 없이 넣고 그 그물의 이음새마다, 구슬이 있는데, 그 구슬은 서로를 비추고 비추어주는 관계라고 한다. 그 구슬들은 서로를 비출뿐만 아니라 그물로서 서로 연결되어있는데, 그것이 바로 인간세상의 모습이다. 우리는 마치 스스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 연결되어있으며 서로 비추고 있는 밀접한 관계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세상과 인간과의 관계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인드라망이나 쇼셜 네트워크 상에는 타인과 나, 나와 사물등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즉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고통스러워하면 함께 아파하고 남이 잘 되면 좋아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유마경에서 보면 유마거사는 문병을 온 사람에게 중생이 병이 들었기 때문에 나도 아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즉 타인의 고통을 자기병처럼 여기는 대승사상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필자도 튼살과 화상이나 사고흉터등을 보면 내 자신의 흉터이거나 내 자식이 다친 것처럼 매우 마음이 아프다. 의술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은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이상의 거울로 본 흉터가진 사람의 심리 치료

이상의 거울로 본 흉터가진 사람의 심리 치료







거울-이상-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소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오







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악수를모르는왼손잡이요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







거울이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라도했겠소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몰할께요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요마는







또괘닮았소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할수없으니퍽섭섭하오






위의 글은 이상의 거울이란 시이다. 사실 이 시의 주제는 거울속의 나와 실제 나의 화해를 그린 시이다. 거울속은 귀가 있으나 소리가 없다는 말로 거울속 자아와 대화가 어려운 측면을 보이고 있다. 거울은 예를 들어 왼손이 오른쪽에서 비추기 때문에 내가 왼손을 내밀면 오른손을 내밀기 때문에 화해가 없다고 말을 했다. 이상의 거울의 주제는 현대인의 불안 의식과 자아 분열에 대한 안타까움이며 거울 속에서 '나'를 보며 분열된 자아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다. 실제 이 시를 보면 이상이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우리 몸을 우리가 잘 안다는 생각을 가지지만 실제 우리 몸과 기대치인 우리 몸이 부조화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성형수술을 자주 하는 여성은 왜곡된 신체상(바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즉 현실의 본인 모습과 탈렌트와 같은 이상적인 본인 모습이 같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는 성형중독을 일으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외모적으로 뛰어나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현실의 벽에 많이 막혀 있게 된다.





이와 비슷하게 자신은 원래 완벽하게 태어났으나 화상이나 교통사고 수술등으로 피부가 왜곡되어 흉측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미용적인 잘못된 신체상이 아니라 원래의 정상적인 피부 자체가 진실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치료가 잘 되는 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여러번 시술과정과 많은 시간과 비용이 걸리지만 치료가 된다는 사실 그 자체는 진실이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의 타투녀와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화성인 바이러스란 방송에 출연한 ‘타투녀’ 이지수 씨는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 등 문신이 등과 팔, 배,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다.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약 천만 원이라고 밝힌 ‘타투녀’ 이지수 씨는 국내 최대 타투 대회에서 타투 팬들을 열광시키며 2010 타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어 “여성 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남들 다하는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애정을 표현한다”며 타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사실 문신이란 예전에는 형벌의 측면에서 한 경우가 많았다. ‘경을 칠 X’란 표현처럼 경은 먹물을 이마에 새겨 범죄자임을 표시하는 수단이었다. 조직폭력배들도 문신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문신은 유대감 결속이라든지 위협적인 측면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신체발부 수지부모란 유교적 관습에서 문신은 꺼리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문신을 배우등이 하고 다녀서 거부감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덜하며 서구화로 젊은이 사이에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인터넷 댓글을 보면 타투 시술을 받으면 늙어서 추해서 후회한다는 댓글이 대수였다. 왜냐하면 문신이란 약간 사회적으로 아웃사이더나 범죄인이란 선입견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법적으로 문신은 의료인만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문신도구를 소독하거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피해야 하는데 타투이스트는 그것을 제대로 못하니 에이즈나 간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늘어나게 된다.





문신은 과시나 개성표현의 도구로 사용되지만 흉터는 본인의 의지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생기게 되나 사람 심리적으로 꺼리게 된다. 왜냐하면 흉터도 약간의 일탈이나 부정적인 인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등 흉터가 생긴 원인을 추적하면 1-5세 무렵 본인이 철도 들기 전에 부주의로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흉터는 신체적 장애이나 사실 마음에서 안고사는 장애이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카멜레온 흉터 치료 프로그램을 받으면 주위의 색과 유사해지는 카멜레온처럼 흉터로 눈에 뜨이지 않는 삶을 산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흉터에도 불구하고 의식하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트릭 아트 전시장과 튼살 치료

트릭 아트 전시장과 튼살 치료





필자는 2010년 여름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냈는데 제주도에서 마침 트릭 아트 전시장을 하고 있었다. 트릭아트란 예를 들어 물동이를 붓는 장면에서 물에 손을 대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동물 입을 크게 그려놓고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가 있어서 잡아 먹히는 무서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하는 것을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곳이었다. 이외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며 사람이 꽉 차서 사진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물론 수많은 명화가 패러디 되기도 하고 명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였다. 하나 특이한 곳이 있었는데 명화속에 사이사이에 거울을 달아 놔서 반은 명화가 보이고 반은 거울에 비추는 상이 보이기 때문에 특이한 모습이 나타나는 곳이 있었다. 그러니까 철창처럼 반은 철창의 모습이고 반은 바깥 풍경의 모습인 것과 같이 나오는 것이다. 트릭아트는 약간의 속임수와 마술적 재미를 더하여 사람들이 매우 즐거워하였다.




이와 같이 튼살은 흰색 선과 정상적인 피부톤이 교차하여 눈에 색다르게 뜨이게 된다. 사실 심하지 않는 튼살은 잘 보이지 않으나 본인이 보면 매우 심하게 보여서 매우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긴장을 가지게 된다. 튼살이 미적인 측면에서 장애를 주지만 본인은 외출도 못하고 의상도 마음대로 못 입어보는등 극심한 우울증도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트릭아트처럼 튼살의 흰 부분을 약간 검게 만들어 정상 피부색으로 만들고 약간 패인 살을 차오르게 하면 감쪽같이 실제 피부와 비슷하게 된다.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으로 튼살을 치료함은 물론 100%는 아니며 약간의 시각적 교정효과가 있지만 튼살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반달가슴곰과 감옥 튼살 치료

반달가슴곰과 감옥 튼살 치료






필자는 올해 여름에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냈다. 제주도에 분재와 미술관이 동시에 있는 곳을 방문했는데 약간의 동물도 키웠다. 동물은 반달가슴곰과 타조가 있었다. 반달가슴곰은 1천원을 내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주는 곳이 있었다. 먹이값도 팔고 동물관리도 관광객이 하니까 꿩먹고 알먹고 하는 마음이 들었다. 반달가슴곰은 철창 안에 있었다. 동물원을 가면 필자는 동물이 사람을 구경하는지 사람이 동물을 구경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 왜냐하면 동물도 심심하다가 사람이 오면 밖의 사람들을 쳐다보는 듯한 모습이 보일때가 많다. 특히 원숭이 같은 경우는 바깥의 사람을 유심히 쳐다봐서 민망할때가 많다.




아무튼 동물원 우리는 창살로 되어 있어서 바깥과 안쪽의 풍경이 창살로 단절되기도 하고 틈새로 보이기도 하는 이중적인 측면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도 튼살이 발생하면 창살과 같은 튼살 모습과 정상적인 몸의 모습이 교대로 교차하기 때문에 눈에 잘 뜨이게 된다.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치료가 되니 너무 걱정을 말기 바란다. 튼살이 있는 분들은 이번 여름휴가기간 내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도 못가고 방에 콕 쳐박혀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반달가슴곰이 답답한 우리 안에 갇혀 있었는데 치료를 마치고 지리산과 같은 야생에 방사되어 자유롭게 다니는 것과 같다.

간디와 한 신발과 화상흉터 치료

간디와 한 신발과 화상흉터 치료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기차를 타고 가다가 어느날 신발 한짝을 떨어뜨렸다. 우리 같으면 신발의 가격을 생각하거나 뛰어내려 다시 주워야 하는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간디는 남은 한쪽 신발도 떨어뜨렸다. 왜냐하면 신발의 한짝을 주워 신을 사람은 없겠지만 최소한 신발 한 벌이 다 떨어져 있다면 인도같은 가난한 사회에서 신고 다닐 사람이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본다. 사실 주는 것이란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이며 왼손이 주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다. 사실 타지마할 궁전의 대칭으로 미적인 측면이 완성되듯이 양쪽이 같아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미남 미녀는 얼굴의 대칭이 잡힘도 따라서 알 수 있다.





우리 몸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 우리 몸은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양쪽의 모습이 똑같아야 아름답게 여긴다. 하지만 한쪽은 흉터가 있고 한쪽은 완전한 모습이라면 아름다운 모습이라 할 수는 없다. 물론 꼭 흉터가 있는 것이 추한 모습이라고 여기는 것 자체도 하나의 선입견이나 편견일수는 있다. 따라서 원래의 몸의 모습인 화상이나 사고 흉터가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최상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한번 화상이 일어났다면 치료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비유하자면 한번 범죄를 저지르면 범죄자라는 꼬리표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며 선행을 하면 범죄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를 특수침만으로 치료하면 점차 태양빛에 눈녹듯이 사라지게 된다.

물랑루즈 망사스타킹 튼살치료

물랑루즈 망사스타킹 튼살치료





물랑루즈란 영화를 보면 시대는 19세기 초로 시대적인 배경에 맞는 옷들을 주로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화려하면서도 퇴폐적인데 주인공인 사틴이 방에서 입고 있던 까만색 망사 코르셋 옷을 보면 화려하면서도 매춘을 직업으로 하는 그녀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뒤의 댄서들도 색색의 캉캉옷, 찢어진 스타킹, 짙은 화장 등 화려하지만 천박한 옷들을 주로 입고 나온다. 하지만 망사스타킹은 섹시함과 화려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시넷스타킹 [fishnet stocking]은 일명 망사스타킹이라고도 한다. 감각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주며,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고 신으면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단점은 살이 드러나기 때문에 보온성이 약하며, 올이 풀어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 스타킹을 신을 때는 너무 반짝이거나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망사 스타킹에는 과하지 않은 로맨틱 룩을 매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새 다리가 아니라면 미니스커트에 매치하는 것은 피할 것. 다리 곡선이 부각돼 두꺼워 보일 수 있다. 또 간혹 스타킹을 찢어 입는 여성들도 있는데 필자는 멀쩡한 옷을 이상하게 찢어 입는 것에 대해서는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망사스타킹을 입는데 코끼리 다리처럼 두꺼운 다리이거나 튼살이 있다면 섹시 아이템인 망사를 입지 못할 것이다. 특히 망사스타킹도 그물망처럼 선이 살아 있기 때문에 눈에 띄이게 되는데 튼살도 무늬가 색의 대비 때문에 흰색일 때 더욱 눈에 띄게 되는 단점이 있게 된다.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으로 치료가 되는 어렵지만 치료가 되는 질환이다. 튼살이 있어서 청바지나 스키니 진으로 가릴 생각만 말고 섹시한 망사스타킹을 생각하면서 당장 튼살 치료를 받도록 하자.

바코드의 역사와 튼살과 유사성

번개와 튼살 치료

번개와 튼살 치료





소나기구름은 강한 태양광선에 지표의 공기가 가열되어 생기는 상승기류에 의해 발생한다. 여름에 흔히 보는 뭉게구름은 커지고 있는 소나기구름이다. 소나기구름을 구성하고 있는 물방울이 상승기류로 인해 파열되면, 파열된 물방울은 양으로 대전되고 주위의 공기는 음으로 대전된다. 그리고 양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구름의 상부로 올라가고 음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구름의 하부에 머무른다. 하부에 음전하가 점점 많아지면 이것은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려고 한다. 주로 나무나 키가 큰 건물 등 뾰족한 곳은 음전하가 떨어지기 좋은 장소이다. 음전하가 떨어질 때 내는 빛에너지가 번개로 나타난다. 지상으로 방전되는 규모는 대단히 크다. 대부분의 번개는 2초 내로 친다. 오랜 옛날 번개는 대기 조성과 원시생물 탄생에 지대한 역할을 해냈다.



예전 서양 사람들은 제우스 신이 번개를 무기로 가지고 다니듯이 신이 분노하여 번개가 된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동양 사람은 음(-)과 양(+)의 상반되는 기운이 충돌된 현상으로 인지하였으며 더 발전된 상상을 하였다. 필자는 번개를 짧은 순간에 보면 꼭 튼살 모양과 비슷해 보인다. 즉 번개는 약간의 수직으로 찢어진 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그 형태가 튼살과 유사하다. 하지만 번개는 짧은 순간에 사라지고 말기 때문에 물거품과 아지랑이같이 인생이나 덧없는 것에 비유되기도 한다. 하지만 튼살은 한번 생기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한방 피부과 전문의에게 특수침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조선 침몰사건과 자연 정화능력과 흉터 자연적 재생능력

유조선 침몰사건과 자연 정화능력과 흉터 자연적 재생능력





2007년 12월 07일 7시 15분 경에 태안 해상 약 10km 지점에서 오전 7시 반경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서북쪽으로 8km 지점을 항해중이던 홍콩선적 14만 7000톤급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삼성중공업 소속 1만 2000톤급 대형 해상 크레인선과 충돌해 원유 1만 5800kL(해양경찰청 추산)가 바다로 유출되는 국내 사상 최악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유조선 왼쪽 기름 탱크 3개가 파손되 500~800kL의 기름이 더 유출될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최대 기름 유출사고인 1995년 유조선 ‘씨브린스호’ 침몰 사고 당시 기름 유출량(8381kL)의 두 배가 넘는다. 최근 2010년에도 미국 멕시코만에서 기름유출에 책임이 있는 영국의 석유회사 BP에서 원유를 잘못 시추하다가 천문학적인 원유가 새어나와서 겨우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다.




원유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자연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태안 원유도 오래 갈 줄 알았는데 국민의 자원봉사등 성원으로는 현재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깊숙한 모래 밑에 원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 인체에서도 한번 사고가 나면 자정기능을 발휘하는 곳이 있다. 물론 간세포와 같은 것도 다시 재생이 이루어지지만 가장 바깥쪽의 장기라고 불리는 피부가 가장 드라마틱한 재생능력이 있다. 즉 화상이나 수술등 사고가 일어나면 피부는 흉터를 남겨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진피의 콜라겐이 조금씩 복구가 서서히 되긴 하겠지만 완벽히 신체 자체의 재생능력에만 의존하기에는 너무 한계가 많다. 즉 1-5세에서 발생한 화상흉터가 좋아지려면 거의 환갑에 가까워져야 하며 또한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지므로 시간이 지나기만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란 격언이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 및 교통사고, 수술후 흉터에 대한 특수침으로 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므로 빨리 치료 받고 내년에는 마음껏 신체를 노출해보자.

흰구름과 푸른 하늘 튼살

흰구름과 푸른 하늘 튼살





生也一片浮雲出(생야일편부운출)


死也一片浮雲沒(사야일편부운몰)




浮雲自體本無源(부운자체본무원)




綠水靑山安焂忽(녹수청산안숙홀)




태어남은 한조각 뜬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죽음은 그 한조각의 구름이 흩어지듯 사라짐이다.




떠있는 그 구름은 본체가 근원을 알 수 없고


저 푸른 물과 푸른 산이 하나로 편안히 되어버렸구나.



필자는 누워서 지나가는 구름을 쳐다보면 변화가 무상(無常)한 것을 많이 느낀다. 구름은 지나가며 계속적으로 어떤 모습과 닮아서 아득한 생각을 만들어낸다. 맑은 하늘에 흰 구름 하나 없는 모습이 보기 좋을 수 있으나 구름 떠가는 모습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구름이 너무 끼면 태양이 가려져서 흐린날씨이므로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래도 구름한점 없는 우리나라 가을이 가장 사랑스럽기는 하다. 구름은 태양을 가리기 때문에 번뇌망상이나 간신을 뜻하기도 했다. 특히 흰색의 구름은 파란 태양과 대비되어 더 눈에 잘 뜬다. 하지만 인체 부위에서도 하늘을 가리는 흰구름처럼 문제를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튼살이다. 튼살은 특히 흰색으로 흰구름과 닮아 있다. 옥의 티가 없는 하늘에는 조그만 구름도 눈에 띠듯이 우리 몸의 튼살은 미적인 조화와 균형을 깨버린다. 즉 고려청자에 조그만 금만으로도 그 가치는 평가절하되기 십상이다. 예전에는 튼살이 치료가 안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듯이 세뇌당했겠지만 지금은 튼살도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만으로 치료가 된다는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처럼 구름의 뒤에에 푸른 하늘있다. 푸른 하늘은 희망이나 이상을 상징한다. 현재의 서브프라임 위기뒤에 좋은 투자처가 있듯이 아무리 절망적인 위기뒤에도 반드시 좋은 기회와 희망이 존재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동안성형수술과 그 후유증 치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동안성형수술과 그 후유증 치료






한국사람은 광대뼈가 부담스러워한다. 하지만 광대뼈를 더 돋보이게 지방이식 수술을 하면 광대의 볼륨을 증가시키게 한다. 또 아래 뺨과 윗빰에도 지방을 이식하여 볼륨이 있는 모습을 가져오기도 한다. 눈의 바로 아래 애교살이 있으면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한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소량의 필러를 이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는 동양인의 경우에는 낮기 때문에 코 수술을 많이 한다. 특히 요즘에는 칼을 대는 성형보다 쁘띠성형이 유행하여서 자가 지방이나 필러를 이식하여 시술하는 빠른 시술을 많이 한다. 필자도 필러는 재료에 따라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제거하기도 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하면 자기 몸의 물질을 사용하므로 면역 반응도 일어나지 않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모든 수술이나 시술에는 부작용이 없는 경우가 없다. 필자가 상담한 20대 후반 여성중에 결혼을 앞둔 여성이었다. 웨딩이 닥쳐서 코수술을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필러도 그렇고 해서 자기 지방을 주입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시술은 코에 함몰된 흉터를 남기고 말았다. 필자 생각으로는 혈관을 건드려 조직이 궤사되지 않았는가 할 정도로 코 자체도 도드라져 보이는데 매우 눈에 뜨이게 흉터가 발생하였다. 더욱이 그 분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야하기 때문에 시술회수로 적어지며 또한 병원과도 완전히 보상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매우 안타까와 했다.





성형수술은 좋아지겠다는 환상도 가져야 하지만 안되었을때 부작용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즉 안일한 대응과 부에 대한 탐욕이 경제적 서브프라임 위기를 불러왔듯이 지나친 미적인 욕망도 인생을 그르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하지만 성형수술흉터등 각종 피부에 생긴 흉터에 대해서는 특수침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물론 흉터의 종류나 모양, 발생시간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다르긴 하다.

종아리 근육 윤곽 성형수술과 튼살 치료

종아리 근육 윤곽 성형수술과 튼살 치료






종아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흡입으로 다리모양을 디자인한다. 지방흡입 종류로는 레이저, 초음파 등이 있는데 지방이 아주 단단한 경우에는 레이저와 워터젯 지방흡입을 사용한다. 지방흡입은 수술후 약간의 붓기나 멍, 당기는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1개월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조직이 부드러워지면서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지방흡입하려면 흡입하는 입구에 절개의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으니 이미지한의원에서 침만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이미지한의원 특수침은 절개부위가 작을수록 매우 훌륭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단순한 지방 흡입 뿐만 아니라 보톡스등으로 신경차단을 통한 종아리 근육 퇴축술이 있다. 종아리 근육 절제 퇴축술은 종아리 바깥쪽의 가자미근 중 내측 가자미근으로 들어가는 신경만을 찾아내 선택적으로 절단하면 내측 가자미근의 퇴화가 서서히 이루어져 소위 알통이 사라진다.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고 2,3주후에 일상생활에 복귀를 할 수 있다고 하나 몸에 필요한 근육을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의료인의 입장에서 의문이며 신경을 절제하는데 구멍을 내야 하기 때문에 흉터치료도 해야 할 것이다.





사실 가장 종아리에 신경을 쓰게 하는 것은 튼살이다. 튼살은 매우 사소한 것 같으나 큰 댐도 개미구멍만한 것에 무너지듯이 가장 미세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튼살침은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침만으로 치료하며(한의원에서 쓰는 일반 호침과 다름), 치료효과가 매우 좋다. 단 튼살이 발생된지 오래되거나 임신튼살, 고령이면 치료회수를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