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0일 금요일

빈뇨에 은행 배뇨곤란에 복령만두 신촌이미지한의원

빈뇨증상에 은행조림
유난히도 소변을 자주 보고, 한밤중에도 한, 두 번은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빈뇨증상이 무슨 큰 병은 아니지만, 직접 겪는 사람들은 보통 불편한 일이 아니다. 한 평생을 도예에 바쳐온 옹상권옹도 이 빈뇨증세 때문에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은행을 이용한 요리로 해결했다고 한다.
재료
은행 15알, 흑설탕, 녹말가루, 식용소다 2g, 물
요리법
1. 남비에 물 2대접 반 정도를 붓고 식용소다와 겉껍질을 깐 은행을 넣어 15분간 끓인다.
2. 다 끓인 후 은행을 솔로 문지르면 속껍질이 벗겨진다.
3. 남비에 물 1대접을 부은 후 껍질을 벗긴 은행과 흑설탕 3스푼을 넣고 끓인다.
4. 다 끓었을 때쯤 녹말 2스푼 반 정도를 넣는다.
해설
은행은 온화한 성질과 떫은 맛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은행의 이 떫은 맛이 인체내에서는 수축작용을 하므로 기관지확장으로 인한 기침, 방광의 근육이완증상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여기에 전분이 어우러져서 영양소를 흡수하여 은행의 수축작용을 배증시키므로 빈뇨증상 개선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배뇨곤란에 좋은 복령만두
자주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것도 힘들지만, 아무리 화장실에 앉아있어도 소변을 볼수 없어서 힘든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배뇨곤란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도 요리를 통해 개선할수 있는데, 바로 복령만두가 그 요리이다.
재료
복령 20g, 돼지고기 간 것 400g, 마른 표고버섯 4개, 생강 6g, 후추 3g, 간장 15g, 참기름 15g,식용유 45g, 밀가루 4컵, 이스트 18g, 소다 2g, 물 120g, 청주, 설탕 30g
요리법
1. 복령과 마른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건져 놓는다.
2. 표고버섯은 잘게 썰고 파, 생강은 다져 놓는다.
3. 불에 올려 놓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 간 것과 간장, 청주를 넣고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복령과 표고버섯을 넣어 가볍게 볶은 후 그릇에 옮긴다.
4. 3의 그릇에 참기름, 후추, 파, 생강, 설탕 10g을 넣고 잘 혼합해 놓는다.
5. 밀가루에 물, 이스트를 넣고 잘 반죽해서 젖은 행주를 덮어 20C전후의 온도에서 2시간 정도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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