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7일 화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요가의 개념

요가의 기본적 이해

원정혜 (고려대이학박사, 요가강사)


1. 요가의 기원과 종류


요가란 일련의 종교적 믿음과 더불어 신비적인 해설의 원리를 실천, 수행하는 고대 인도로부터 기원된 수행법으로 알려져 왔으며, 또한 초자연적인 우주 정신의 획득이라고 여겨져 왔다.(정태혁, 1980: 78)

정통 인도 사상에서는 요가가 일반적인 개념으로의 미신적 환상적인 세계를 넘어서서 보다 높고 특출난 것, 과거 수많은 세월동안 보여진 바 진리에 의해서만 성취되는 것으로 정의되었다.(K.S. Joshi, 1965: 53)

이러한 요가는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안정과 깨달음을 주는 수행법으로 2-3천년 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져 왔으며, 요가(Yoga)의 어간은 통일시킨다는 의미에서 “윤즈(Yunj)”라는 뜻을 갖는다. 요가수행의 근본목적은 개체자아(java)를 절대 자아 또는 순수 의식인 브라마와 합일시킴으로써 시간, 공간, 인과의 사슬로부터 자유로워짐을 목적으로 한다.

요가란 단어의 어원적 의미적 의미에 따르면 yuj란 동사의 어근에서 나온 명사형으로, “합일을 이룬다.” 혹은 “여러 가지 물건들을 연결시킨다.”라는 뜻으로 베다 문헌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M. 엘리아데, 정위교 역, 1991: 13)

“베다 시대에 대표적인 ‘연결’이란 뜻으로 쓰인 예는 여러 마리의 숫소를 함께 묶어 땅을 경작하도록 하는 과정을 표현하는데 쓰인 경우이다. 요가말은 ‘멍에’와 같이 함께 연결시키는 도구란 뜻으로도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멍에란 말은 통제하기 위한 도구를 뜻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감각들을 통제하에 두어 유용하게 하는 방법 및 도구라는 의미를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

어원적 의미는 이와 같으나 실제에 있어서 요가 자체가 고통을 통한 깨달음이란 예로써 인도의 시인 칼리다스(Kalidas)는 요가를 그의‘Raghuvamas’에서 고행에 비유되는 ‘냉혹한 추위’가 지나간 뒤에 느낄 수 있는 지고의 깨달음 상태를 나타내는 ‘Citra성과 달이 함께 떠오르는’ 상태로써 설명하였다.(K.S. Joshi, 1965: 54)

요가란 낱말은 산스크리스트어에서 ‘연결’ 혹은 다양한 요인들의 조합에 의해 산출되는 하나의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 “고대의 종교 시인은 대부분 요가를 아는 사람으로 기술되었다”고 한 것처럼 단순한 어원적 의미에서 전형되어 신성한 상태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쓰였다.

“베다의 성인들과 현자들은 지고한 상태에 몰입하려는 일련의 수련에 대단히 익숙해져 있었으며, 이러한 것은 다양하게 "디야나(Dhyana), 딕사(diksa), 타파스(tapas)"라고 말해진다. 이러한 수련 과정은 명확한 체계를 갖기보다는 일반적인 형태로 계속되어 왔으며, 요가란 명칭으로 통합되었다. 그러므로 요가란 말은 요가라고 붙여진 철학이나 수련법보다도 훨씬 오래된 것이다.

광범위하게 요가의 기원을 찾으려면 제사가 절대 시되었던 베다 시대에 제사를 집행하는 제왕을 부르는 사람의 내면적 수련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종교적 전수양식에서와 마찬가지고 요가수행자도 최초에는 속세의 영리를 위해 존재했다. 이같은 측면에서 요가가 때때로 ‘망아의 경지’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러한 상태라기보다는 엑타시스(ekstasis)에 도달하기 위한 완전한 집중을 성취하려는 태도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요가수행 중 행해지는 호흡의 수련은 봉헌의 내면화이며 호흡안에서 매 순간의 제사가 행해지는 것으로 “호흡은 때때로 끊임없는 ‘신에게의 봉헌’으로 여겨진다. 또한 베다의 문헌에서는 호흡이 신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불’로써 인식되고 있을 만큼 요가에서 호흡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간에게 있어서 호흡을 닫음으로써 이를 봉헌하는 호흡에 의한 봉헌은 수면 중이나 각성시 언제라도 끊임없이 행해지는 제율이다. 이는 또한 말과 호흡의 관계에서 특히 만트라(mantra)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즉, 호흡의 이같은 측면은 만트라(mantra)를 부르는 제왕과 더불어 그 내용은 요가의 기원을 논하는데 중요시 된다.

따라서 요가는 단지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위한다거나 좌선으로 명상만을 하는 것이라기보다 하나의 종교요, 철학이요, 학문이라함이 옳을 것이다. 한편 요가의 수행방법은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 인도의 종교가 요가로 분리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그 중 주류를 이루는 요가의 유파는 하타 요가. 라자 요가. 즈나나 요가. 카르마 요가. 박티 요가. 라야 요가의 6가지로서 이외의 다른 많은 유파들은 이 여섯 유파에 포함될 수 있다.(차영애, 1981: 89)

하타 요가(Hatha Yoga): 하타란 말의 첫음절은 태양을 마지막 음절은 달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하타 요가란 이들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즉, 하타란 인간의 신체를 해와 달의 개념으로 설명한 것이다. 하타 요가는 신체의 자세와 호흡의 수련을 통해 정신적 생리적으로 조화된 인간생활을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둔다.

라자 요가(Raja Yoga): 라자 요가는 궁극적으로 생활이나 수련을 모두 포기하고 슬픔과 기쁨의 원인이 되는 무명을 제거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즈나나 요가(Jnana Yoga): 즈나나 요가는 직관적 지혜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즈나나 요가는 일상인의 상태를 넘어 최고의 능력과 인식을 갖춘 사람들에 의해 행해지며,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여러 개념을 부정하면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자세로부터 수행을 시작한다.

박티 요가(Bhakti Yoga): 박티 요가는 신에 대한 절대적인 귀의로써 모든 인간적인 것을 버리고 일체의 행위를 신을 위하여 또는 신을 통하여 행하는 요가이다. 즉, 신에 대한 전인격적 사랑이 박티 요가의 본질인 것이다. 신을 사랑하고 신에게 자신의 모든 인격과 생명을 바치는 것이 중심 과제이다. 그러므로 자연히 자기를 버리고 한없는 사랑과 봉사의 사실을 통하여 이상에 도달하려고 한다.

카르마 요가(Karma Yoga): 카르마 요가에서는 사회적 의무 또는 도덕적 규제를 규명하는 윤리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구한다. 이 역시 해탈을 이루려는 길이므로 보다 높은 차원의 자세로 그 행동의 결과에 관심을 두지 않는 종교적으로 정화된 행동을 통한 요가수행법이다. 카르마 요가의 구체적인 의무는 항상 행위의 당사자가 처해 있는 사회적 위치에 따라서 그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즉,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의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해탈에 도달하고자 하는 행법이다.

만트라 요가(Mantra Yoga): 만트라란 성스러운 문구를 의미한다. 인도인들은 음의 진동이 인간의 신체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봄으로써 만트라의 음의 진동을 통해 인간에게서 망각되어 버린 자연의 음향에 화합할 수 있다고 믿었다. 예를 들어 성음 Om의 반복을 통해 인간을 신과 합일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신과의 합일을 궁극의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박티요가와 유사한 요가행이라 할 수 있다.

라야 요가(Laya Yoga): 호흡을 통해 마음의 자제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 마음을 부정하는 것은 라자 요가에 해당하며, 호흡을 조절하는 것은 하타 요가수행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국 모든 요가는 하타 요가와 라자 요가에 귀속되며, 이들은 모두 라자 요가의 궁극적 목적인 삼매의 성취로 귀결된다.

이러한 요가의 여러 유파들 중 현대에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것은 19세기 후반부터 유럽에 소개되기 시작한 하타 요가이거나 이를 개조한 것이다. 하타 요가는 현대 문명의 피해로부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으로 정신적인 요가인 라자 요가의 준비 단계로 행해진다.(정태혁, 1990: 56)



2. 요가의 신체관


요가에서는 신체가 생리적 신체의 존재양식과 밀접하게 관련되면서 그것과 존재의 차원 및 작용의 방식을 다르게 하는 심층 심리적 신체 혹은 마음도 신체도 아닌 제3항적 신체는 신체를 경락조직으로 보는 시각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같은 신체관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요가에서는 신체의 존재양상을 파악하는 최초의 출발점을 주체적, 내면적으로 볼 수 잇는 ‘마음’의 작용으로 보아 생리적 기능은 차후의 과정으로 심리작용과의 상관성에 있어서 이른바 심리작용의 발현의 장으로 간주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 그리고 해부학적 기관은 그런 심신 상관적 기능의 표현형태로 본다. 이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은 마음이 심신관계의 표층적 구조와 연결된 의식만이 아니라 무의식 영역도 포함한 전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볼 때 동양의 전통적 신체관은 서양의학이 취한 해부학→생리학→심리학이라는 순서와는 반대 방향으로 신체의 존재양식을 다루어 왔다. 마음도 신체도 아닌 일종의 제 2신체를 생리 심리적 차원의 저면에 상정한다는 사고방식은 여기서부터 생겨난 것이라 하겠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요가에서는 심작용이 모든 행동과 의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본다. (이지나.....)

이상의 내용들의 보다 구체적으로 요가의 특징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요가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대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요가가 ‘자기수련(self-discipline)을 통해서 자기초월(self-transcendence)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첫 번째 것을 전제로 한다. 또한 이 두 가지 특징은 요가의 구체적인 실천 법들의 사상적 근거가 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간략히 말해서 위의 두 가지 요가의 특징은 다음의 세 가지 사상의 종합으로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인간을 우주의 축소판, 즉 소우주로 보는 사상, 둘째, 진리는 인간 안에 이미 내재해 있다고 보는 사상, 셋째, 그러므로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란 끊임없는 자기 수련, 즉 자아탐구를 통하여 인간 존재의 깊은 곳에 내재하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라는 사상들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사상은 논리적으로 연관을 지니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사상이 하나로 묶여 요가의 실천을 성립시키고 있는 것이다.


3. 요가의 수행체계


스포츠에서 행해지는 요가수행법 또한 대다수가 신체적인 수행법인 하타 요가와 정신적인 수행법인 라자 요가를 응용한 것들이다. 하타 요가에서의 정적인 스트레칭 운동은 신체의 유연성과 순환 계통을 발달시켜줌으로써 관절과 근육의 가동을 자유롭게 해주고, 폭넓은 신체 움직임과 함께 운동상해를 방지해준다는 측면에서 선수들의 신체적인 훈련으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라자 요가는 좌법(asana)과 호흡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함으로써 경쟁상황에서 수행자들의 불필요한 긴장감을 덜어줌으로써 궁극적인 목적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제시되어 왔다. 나아가 요가의 근본사상은 스포츠의 학문적 체계나 인간이해의 입장, 윤리적, 도덕적 체계의 확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수행법은 각 개인의 특성을 인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확립시킨다는 측면에서 인간 교육적인 차원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요가수행을 단계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는 것은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요가의 수행체계는 다음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요가의 수행체계는 다시 윤리적, 신체적, 심리적 수행의 3영역으로 크게 대분될 수 있다.





3. 요가수행의 현대적 의의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기계문명은 인간을 구속시키고 바쁘게 만들었으며,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새로운 질병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결국 현대인들을 인간성 소외라는 문제에 직면케 했다. 인간의 소외라고 하면 인간이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경우만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유물론자들은 경제적인 사회구조의 개혁을 통해 인간을 구제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유신론자들은 신앙을 통해 인간소외를 해소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유물론자들은 사회 속에서 인간을 노예로 유신론자들은 신 앞에 인간을 노예로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의 소외는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사회관계가 원만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고서는 결코 해소될 수 없는 문제이다. 즉, 나와 남과의 관계가 원만하여 주관과 객관이 하나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전해짐으로써 마음과 몸이 합리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만이 인간소외 현상은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은 자아 확립이 바탕이 되어서 나와 남, 인간과 자연, 개인과 사회,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이루어진다. 요가의 각 부분들은 이러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즉, 하타 요가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건전한 상태로 이끌어 준다는 측면에서, 라자 요가의 명상은 정신을 절대적 안정상태로 이르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라야 요가는 개인과 사회를 화합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즈나나 요가는 주관과 객관을 하나로 합일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만트라 요가는 우주의 생명력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준다는 측면에서 인간의 존재가치를 확립시켜 준다.

또한 요가의 운동이나 명상은 인간에게 건강과 절대적인 정신의 자유를 가능케 해준다는 측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 예로써 요가의 체위나 호흡법, 챠크라의 이론은 정신분석학이나 사회과학의 영역에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현대의 과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체육학이나 생리학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까지 포괄하고 있다. 또한 요가의 금계나 권계는 도덕이나 윤리 나아가 종교적인 의의까지도 내포하고 있어서 현대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이러한 요가의 수행방법은 종교나 학식수준, 남녀노소의 제약없이 실천할 수 있으며, 심신의 건강은 물론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창조력이 요구되는 예술인, 인간의 본질적 이해가 요구되는 종교인, 의사 등과 같이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에서는 각자의 목적에 맞게 요가를 응용하고 있으며, 그 적용영역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보다 확대되어갈 것이다





첨 언


"왜 살을 빼고 싶으십니까?"

살을 빼고 싶어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묻는 첫마디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예뻐 보이고 싶어서,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싶어서, 혹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라고 합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사회적 경향이 마른 사람들을 선호하는 이유에서라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한참 능력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아야 할 나이에 모든 경비와 시간을 살 빼기에 투자한다면 40, 50대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지니게 될까요.

지금의 20대가 나라의 발전에 주축이 되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외모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이는 곧 국가적 손실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살빼기 열풍]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루의 일과가 살빼기와 연관됩니다.

식사를 할때나 활동을 할 때나 '나는 너무 뚱뚱해! 그래서 미워!-그래서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어쨋든 마르고 싶어!..."라는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되어 부정적인 마음, 자신감의 상실, 지나친 경우 자학의 경향까지 갖게 됩니다.

머리속이 살을 빼기 위한 것으로만 채워지게 되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과연 수많은 다이어트에 지쳐서 근육은 없고 지방만 남아서, 허리는 굽고, 장이 상해서 얼굴은 노화된 마른 모습과 오직 살을 빼고자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모습이 과연 아름다울까요?

그보다는 자신감있고,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사회적으로도 지나치게 마른 모델과 연예인들을 내세워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만들고 살이 찌는 것은 사회적 경쟁에서 일차적으로 밀려나게 된다는 개념을 갖게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인내와 성실로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고, 바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적절한 휴식을 통해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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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가의 기본적인 이해|작성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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