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많은 약물 복용 약물알러지

다수의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발진이 나타나 약물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용중의 약물은 모두 중지하고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중증의 증례로 예를 들어 중독성 표피 괴사 증후군(TEN)과 같은 약물 알레르기시에는 사용 중인 약물 모두를 중지해 약물 알레르기의 치료에 전념하게 된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켰을 경우도 모든 약제를 중지하고 치료해야 한다. 일부의 추정 원인 약제만을 중지하고 경과를 보는 것은 약진의 새로운 중증화를 부르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중등증이나 경증의 약물 알레르기에서는 현실적 문제로 모든 약물을 중지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 약물을 사용하고 있던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만, 약물을 중지하는 것으로써 원래의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입원 치료를 실시하도록 해, 모든 약제를 중지한 후 원래의 질환이 악화되는지를 보면서 약물 알레르기의 치료를 시행하도록 한다. 입원을 할 수 없는 혹은 입원이 필요가 없는 약물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우선은 보조적인 약물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위장약이나 비타민 등은 중지한다. 즉, 최소한의 필요한 약제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약물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를 실시해도 호전되는 경향이 없으면, 주치의와 상담한 후 아무리 필요한 약물이어도 사용을 중지하여, 화학 구조가 완전히 다른 계열의 약물로 변경하도록 한다. 항간질제에서도, 이뇨제에서도, 혈압강하제에서도, 당뇨병용제에서도 다수의 종류의 약물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계통의 약제로의 변경은 용이하다. 연일 두드러기가 하루 종일 나타나며 발열, 간기능 장애, 황달을 수반한 환자로 치아마졸이 원인이라고 추정된 증례가 있고, 치아마졸을 중단한 후 치료를 실시해, 모든 증상이 호전된 적도 있다. 그 증례에서는 내과의사와 상담하여 항갑상선제는 프로필치오우라실로 변경했다. 이상은 일반론이지만, 피진의 종류에 따라서는 사용되고 있는 약제중 원인 약제가 추정 가능한 경우도 있다. 광선과민증 형태 약진에서는 원인이 되는 약제로서 유명한 것이 포함되어 있으면, 우선 먼저 그 약물을 중지하여 치료하여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다른 약물도 중지하고 대체 약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태선형에서도 약물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원인이 되기 쉬운 약제가 사용되고 있으면, 우선 최초로 그 약제를 중지한다. 그러나 치료되지 않을 때에는 모든 약제를 중지하고, 다른 약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표1 다제복용자로 약물 알레르기 증상을 의심했을 경우의 휴약, 복약 교육
원칙: 모든 약물을 중지하고, 필요하면 화학 구조가 완전히 다른 약물을 이용하여, 원래의 질환의 치료를 실시한다.
1. 중증의 약진(TEN, SJS)
사용되고 있던 약제는 모두 중지하고, 약진의 치료에 전념
2. 중등증, 경증의 약진
최소한의 필요한 복약으로 해, 약물 알레르기의 치료를 실시한다. 치유되지 않을 때에는 모 든 약물을 중지한다.
3. 피진의 형태로부터 원인 약물이 추정되는 경우
원인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중지해 약물 알레르기의 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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